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10명(총 30명)으로 구성된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참가, 현지 홈스테이, 시드니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과 달리 교과서 없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하는 수업 방식이 새롭고, 뉴질랜드인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 지역에서 처음 실시하는 국외체험연수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체험의 기회가, 교사들에게는 국제교류 지도 역량 함양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중학생 국외체험연수, 초등학생 국내 글로컬 행복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