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과 향상 △AI 코스웨어(course와 software의 합성어로, 교육 내용과 절차, 방법 등을 포괄하는 교육 목적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 △교육ㆍ기술자문ㆍ컨설팅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학생들의 취ㆍ창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프리윌린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백석문화대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수학, 한국어 등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간호학 의학용어 과정 AI 코스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전 과목으로 AI 코스웨어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풀리캠퍼스가 도입되면 백석문화대 재학생의 기초학습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코스웨어 구축과 확산으로 학사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대학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대학 교육 현장에 AI 코스웨어를 널리 보급해 고등교육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