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내일 이음 코딩 교실’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지역기관 연계 지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기업 사내 교육봉사동아리(같이가치코딩), 3자간 업무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엔트리 ▶로봇 코딩 등 여름 방학 동안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디지털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생 12명 대상으로 2주 10일 60시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강의실에서 평소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인공지능과 엔트리에 대해 배우고, 로봇 코딩에도 입문, 대학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AI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이 기대가 되어요.”라며, 새롭게 배우는 디지털 분야 교육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아주 높았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학생 중심 교육복지 실천에 중점을 두고,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우리 학생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