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07:54

  • 맑음속초3.2℃
  • 맑음-3.0℃
  • 맑음철원-3.8℃
  • 맑음동두천-2.1℃
  • 맑음파주-1.7℃
  • 맑음대관령-6.5℃
  • 맑음춘천-2.1℃
  • 맑음백령도6.9℃
  • 맑음북강릉3.4℃
  • 맑음강릉3.7℃
  • 맑음동해2.3℃
  • 맑음서울2.8℃
  • 맑음인천3.4℃
  • 맑음원주0.3℃
  • 구름조금울릉도6.1℃
  • 맑음수원-0.2℃
  • 맑음영월-1.4℃
  • 맑음충주-1.7℃
  • 맑음서산0.7℃
  • 구름조금울진2.5℃
  • 맑음청주2.4℃
  • 맑음대전0.8℃
  • 구름많음추풍령-0.2℃
  • 안개안동-0.5℃
  • 맑음상주-0.3℃
  • 구름많음포항7.1℃
  • 맑음군산1.5℃
  • 구름많음대구4.0℃
  • 맑음전주3.3℃
  • 구름많음울산5.5℃
  • 구름많음창원7.8℃
  • 맑음광주4.0℃
  • 흐림부산9.2℃
  • 구름조금통영7.8℃
  • 구름많음목포5.4℃
  • 구름많음여수9.1℃
  • 구름조금흑산도10.0℃
  • 구름많음완도5.8℃
  • 맑음고창-0.4℃
  • 구름조금순천-0.6℃
  • 박무홍성(예)-1.0℃
  • 맑음-1.3℃
  • 구름많음제주9.0℃
  • 구름많음고산9.4℃
  • 구름조금성산9.6℃
  • 구름조금서귀포10.2℃
  • 맑음진주2.5℃
  • 맑음강화-0.2℃
  • 맑음양평0.1℃
  • 맑음이천-1.3℃
  • 맑음인제-1.9℃
  • 맑음홍천-2.0℃
  • 맑음태백-4.5℃
  • 흐림정선군-1.1℃
  • 맑음제천-3.1℃
  • 맑음보은-1.8℃
  • 맑음천안-2.1℃
  • 맑음보령3.0℃
  • 맑음부여-1.3℃
  • 맑음금산0.0℃
  • 맑음0.4℃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0.4℃
  • 맑음정읍0.5℃
  • 구름많음남원1.3℃
  • 맑음장수-0.5℃
  • 구름조금고창군1.1℃
  • 구름조금영광군-0.2℃
  • 흐림김해시6.7℃
  • 구름조금순창군0.2℃
  • 구름많음북창원7.5℃
  • 흐림양산시9.2℃
  • 구름조금보성군2.5℃
  • 구름많음강진군3.4℃
  • 구름많음장흥2.7℃
  • 구름많음해남1.9℃
  • 구름많음고흥6.4℃
  • 구름많음의령군4.8℃
  • 구름조금함양군0.3℃
  • 구름조금광양시7.2℃
  • 구름많음진도군5.9℃
  • 맑음봉화-1.7℃
  • 맑음영주-2.3℃
  • 맑음문경-0.8℃
  • 맑음청송군-1.9℃
  • 맑음영덕2.6℃
  • 구름조금의성-1.1℃
  • 구름많음구미2.1℃
  • 맑음영천0.8℃
  • 구름많음경주시5.0℃
  • 맑음거창-0.2℃
  • 구름조금합천2.6℃
  • 흐림밀양5.0℃
  • 구름조금산청1.0℃
  • 맑음거제6.4℃
  • 구름많음남해7.0℃
  • 흐림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역할 톡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역할 톡톡

질병 종류 다양한 희귀질환 환자 치료 및 각종 지원 추진

f1_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1.jpg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진료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단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지역 내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진료와 맞춤형 치료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0월 22일(화)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1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1기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희귀질환 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련 연구, 환자 및 의료진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2만명 이하의 유병 인구를 가지거나 진단이 어려운 질환을 의미하며 최근까지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이 보고된 바 있다.

 

특히 희귀질환은 질병의 종류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배경, 증상 발현 양상 및 질환의 진행 속도가 달라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5월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희귀질환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7월에는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우 모임을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10월에는 리소좀축적질환 환자들과 가족을 위해 희귀질환에 대한 교육 강의를 했고 환자와 보호자가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28일에 지역 의료진을 위한 심포지엄, 12월 13일에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연말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유미 교수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진 교육 및 국가 통계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