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섬진흥원에 따르면 ‘청렴한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한국섬진흥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전문강사(한유나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하급직원이 생각하는 갑질 ▲역갑질을 마주했을 때 대처방안 ▲갑질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섬진흥원은 갑질 실태분석 설문조사, 직장내 괴롭힘 매뉴얼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은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