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케팅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최근 대전시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 위상을 이어 국내외 주요 관광도시들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해 대전에 맞는 맞춤 관광 도시브랜드의 발굴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을 비롯해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3),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을 맡은 김근종 교수(건양대학교)의 연구용역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현황 및 국내외 주요 도시 경쟁력을 분석하고 대전의 관광산업 현황 및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이며, 향후 대전시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마케팅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