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아산에서,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곳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여러분의 끝없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