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8 06:37

  • 맑음속초5.0℃
  • 맑음-0.7℃
  • 맑음철원0.2℃
  • 맑음동두천1.2℃
  • 맑음파주-1.2℃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1.7℃
  • 맑음백령도4.8℃
  • 맑음북강릉4.2℃
  • 맑음강릉6.0℃
  • 맑음동해6.5℃
  • 맑음서울2.4℃
  • 맑음인천3.1℃
  • 맑음원주3.7℃
  • 흐림울릉도8.3℃
  • 맑음수원1.6℃
  • 맑음영월3.2℃
  • 구름조금충주-0.3℃
  • 맑음서산1.8℃
  • 구름많음울진6.1℃
  • 구름조금청주4.9℃
  • 맑음대전4.4℃
  • 맑음추풍령4.6℃
  • 구름조금안동5.1℃
  • 맑음상주5.6℃
  • 흐림포항9.3℃
  • 맑음군산5.6℃
  • 구름많음대구7.9℃
  • 맑음전주4.8℃
  • 흐림울산9.4℃
  • 흐림창원9.5℃
  • 구름조금광주7.5℃
  • 흐림부산10.3℃
  • 구름많음통영9.0℃
  • 구름조금목포8.9℃
  • 구름많음여수9.0℃
  • 구름많음흑산도9.3℃
  • 구름많음완도8.7℃
  • 구름많음고창6.8℃
  • 구름많음순천6.9℃
  • 맑음홍성(예)3.6℃
  • 구름조금1.3℃
  • 구름조금제주11.5℃
  • 맑음고산11.9℃
  • 구름많음성산9.3℃
  • 구름많음서귀포10.8℃
  • 구름많음진주2.3℃
  • 맑음강화2.6℃
  • 맑음양평2.8℃
  • 맑음이천1.9℃
  • 맑음인제2.9℃
  • 맑음홍천0.0℃
  • 맑음태백0.4℃
  • 맑음정선군2.4℃
  • 맑음제천0.2℃
  • 구름조금보은3.4℃
  • 맑음천안1.8℃
  • 구름조금보령4.9℃
  • 맑음부여2.0℃
  • 맑음금산3.6℃
  • 구름조금4.6℃
  • 맑음부안5.5℃
  • 구름조금임실5.3℃
  • 구름조금정읍6.1℃
  • 구름조금남원6.5℃
  • 구름조금장수3.8℃
  • 구름조금고창군6.5℃
  • 흐림영광군8.1℃
  • 흐림김해시7.6℃
  • 구름많음순창군7.2℃
  • 흐림북창원9.9℃
  • 흐림양산시11.0℃
  • 구름많음보성군7.9℃
  • 구름많음강진군8.6℃
  • 구름많음장흥8.0℃
  • 구름조금해남7.9℃
  • 구름많음고흥8.1℃
  • 구름많음의령군3.8℃
  • 구름많음함양군7.3℃
  • 구름많음광양시8.3℃
  • 맑음진도군9.2℃
  • 맑음봉화3.2℃
  • 맑음영주4.5℃
  • 맑음문경5.3℃
  • 구름많음청송군5.5℃
  • 구름많음영덕7.7℃
  • 구름조금의성6.1℃
  • 구름조금구미6.4℃
  • 구름많음영천7.3℃
  • 흐림경주시9.0℃
  • 구름많음거창6.2℃
  • 구름많음합천3.3℃
  • 흐림밀양3.7℃
  • 구름많음산청7.6℃
  • 흐림거제10.2℃
  • 흐림남해9.4℃
  • 흐림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행금 천안시의장,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회…시민과 함께한 진솔한 이야기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행금 천안시의장,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회…시민과 함께한 진솔한 이야기 공개

결혼 이전부터 시작된 280쪽 분량 사람 중심 기록
폭우 속 시민 위로하며 진솔한 소통의 장 마련
“시민의 소리가 가장 무섭다”…사람 중심 정치 향한 굳은 다짐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19_170222888_05.jpg


[시사캐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뜨거운 관심 속에 7월 19일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치인의 수필집은 자칫 딱딱하거나 형식적일 수 있지만, 김 의장은 꾸밈없는 문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책 속에는 김행금 의장이 결혼 이전 가족 이야기부터 천안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 지역 발전을 위해 고뇌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 모든 여정 속에서 힘이 되어준 소중한 인연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720_133725.jpg

 

총 6부 32편으로 구성된 ‘내가 만난 사람들’은 한 사람의 인생 역정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살아온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천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엄중한 시기에 진행되어,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김 의장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심스럽게 이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19_170200218_06.jpg

 

김 의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눈 정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누는 약속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조용히 그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한 점에 너그럽게 헤아림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책임감과 진정성을 담아 조심스럽게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김 의장은 "오늘의 이 책은 제가 만난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고 길 위에서 손잡아 준 분들의 이야기다. 그 소중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 그 마음을 여러분 앞에 다시 꺼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소리가 그 어떤 법보다도 무섭다.”는 김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맞춰 나가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천안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지역 민원 해결과 사람 중심 정치를 꾸준히 실천해 온 김행금 의장은 이번 수필집 출간을 통해 그간의 정치 여정을 되돌아보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깊게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