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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마음토닥임’ 대상 심리적 응급처치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Wee센터는 2025년 5월 12일(월), 관내 재난응급심리지원팀 약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재난 정신건강 교육과정 필수 과정인 심리적 응급처치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재난응급심리지원인력의 재난 상황에 대한 초기 심리 대응 전문성을 제고하고, 추후 심화 과정 및 강사양성 과정의 토대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백현주 교육담당자가 진행하였으며, 오전 이론 교육과 오후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재난위기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병도 교육장은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는 빠른 대응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식의 심리적 지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위기지원체계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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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SA)[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전국 시도교육감 대상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13일(화) 이같이 발표하였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되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계획대로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자료를 분석·평가해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등을 분야별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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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K-에듀파인 샘플서식’ 개발·배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이하 학교지원본부)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K-에듀파인에서 활용가능한 샘플서식 102종을 발굴·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K-에듀파인 샘플서식’은 에듀파인 시스템 내에 기구축된 기안문 형식의 양식으로, 공문 작성 시 참고하거나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형태로 개발되어 문서 기안 및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샘플서식 개발은 2024년 7월 학교지원본부 출범 당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학교지원본부와 현장 행정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년 2월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현장 의견조회를 거쳐 각급 학교에 일괄 배포됐다. 샘플서식은 ▲학교회계 ▲교육공무직원 ▲물품·재산 ▲시설 ▲학교운영위원회 ▲기타 영역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행정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서양식을 표준화한 것이 핵심이다. 교직원은 이를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문서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고,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신규 배치된 교직원도 서식을 참고하여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학교 행정의 일관성과 신속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본부는 하반기 중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샘플서식의 업무 기여도와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서식 표준화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공문서 작성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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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 “충청권, 국가균형발전 이끄는 중심축 되어야”[시사캐치] 13일 중도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4차 지역정책포럼 「제21대 대선과 충청의 발전 과제」긴급 좌담회에 충청광역연합의회 대표로 유인호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부의장(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정책포럼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이재현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충청권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제언이 이어졌다.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권 공통 대선공약 중점 과제로 제시된 대통령실 및 국회의사당의 세종 완전 이전, 충청권 광역철도망(CTX)의 조기 착공, 그리고 국가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첨단산업벨트 구축 등은 충청권이 하나 되어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세종,충북,충남이 합의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이러한 공동과제 추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비록 출범은 급하게 이루어졌지만, 지금부터는 제도적 정비와 예산확보, 행정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인호 부의장은 특히, 충청권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이 단순한 지역 협의 수준에 머물지 않고, 국가 차원의 시각에서 접근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범국가적 전략 틀 안에서 충청권이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선을 앞두고 충청권 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시급한 시점에서 개최되어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향후 충청권의 공동대응 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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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회교실, 서산 명지중학교 참여[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3일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간식 섭취 줄이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교복 데이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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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농업기술센터 방문 격려[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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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성료[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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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요사업 차질 없게 현장 점검[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대형 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13일 천안역을 비롯한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권한대행은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사 현장도 찾았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과 천안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으로 구성돼 설립된 재생리츠가 천안시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 4만 1,176㎡를 개발한다. 총 사업비 4,232억 원을 투입해 복합스포츠센터, 복지문화공간, 공동주택 등을 조성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권한대행은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천안아산역~R&D집적지구 도보통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9일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천안 삼거리공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14일에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현장을 돌며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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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7개 대학, 충남 RISE 사업 선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 7개 대학이 충청남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7개 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참여 대학은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연암대학교이다. 이들 대학은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사업(단국대·한기대), 안서동 유니브시티 스페이스 사업(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반려동물 육성 사업(연암대), 지역산업맞춤형 외식전문가 양성(백석문화대) 등 4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천안형 지역혁신 생태계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RISE 사업을 통해 천안시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안서동 취·창업거리 조성 및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의 기술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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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구 불임 예상자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출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신규 사업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행위로 인한 생식기능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 가임력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대한민국 국적자로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다. 지원 항목은 검사비,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동결·초기 보관 비용 등이다. 해당 항목에 대해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을 한도로 생애 1회 의료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생식세포 채취 6개월 이내에 의료비 지원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신청서, 동의서, 통장사본, 진단서, 난자·정자 동결·보존 확인서,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를 구비해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오는 6월부터는 공공보건포털 이(e)보건소(www.e-health.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전적 소인,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불임이 예상됨에도 출산 의지가 분명한 가임 여성과 남성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임신·출산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팀(☎044-30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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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신 날, 감동의 선율 선물[시사캐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이 15일 오전 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기획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첫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내달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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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 동참 당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동의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지난달 23일 공식 발표한 이번 서명운동은 최민호 시장이 첫 번째 서명자로 참여하면서 시작을 알렸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이 시 핵심 현안인 만큼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기획하고 첫 번째 관외 홍보 장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을 선택했다. 정책기획관을 포함한 직원들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의미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국회 출장을 위해 서울역을 방문한 최민호 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실질적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대도약 과제”라며 "서명운동은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청도 3개 시도는 물론 오송역과 조치원역 등 주요 교통 거점,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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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형산불 대비 현장 진화 훈련[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화) 보문산 사정근린공원 일원에서 공무원진화대 현장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출동 및 진화 과정을 통해, 공무원진화대의 신속한 대응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훈련에는 시 및 5개 자치구 공무원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25명이 참여했으며, 진화 차량 6대 포함 장비 357대가 투입되었으며, 상황 전파, 출동, 현장 교육, 진화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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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송촌정수사업소, 복합재난 대응 훈련[시사캐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13일 송촌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송촌정수사업소 약품투입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정수시설과 같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현장대응본부의 신속한 구성과 초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수돗물 생산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2025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특히 송촌정수사업소 약품투입실에서 지진으로 인해 염소 배관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염소가스가 누출되며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접수와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이 실제 상황처럼 전개되는 데 이어 응급 복구 절차를 거쳐 정수 생산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시는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도 각 대응반의 임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숙련도를 높이고, 유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정수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대비 태세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지선 대전시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재난 상황에서도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과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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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품안전 이해·관심 높인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위생교육, 체험·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참석자들은 충남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식품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민간인과 공무원 총 2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생교육은 FD 솔루션 서영원 강사를 초빙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무교육 형태로 실시했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와 전통 떡 시식을 비롯해 △㈜남양유업,삼육식품(천안시) △토지홍삼(홍성군) △㈜웅진식품(공주시) △㈜해청정(보령시) △매일유업㈜(아산시) △서산생강한과협의회(서산) △명랑핫도그(계룡시) △한성기업(당진시) △양송이 유(부여군) △한담떡(서천군) 등 시군별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거대한 가능성을 가진 음식산업에서 우리 도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가 돼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며 "약한 토대 위에 큰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확실한 식품안전 없이는 음식산업의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안전 관계자 모두 도민의 건강과 음식산업 전체를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식품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범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와 시군은 7-21일 2주간을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식사 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음식 문화 개선 캠페인 등 ‘식품안전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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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주거 안정 지원책 신청 급증[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번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719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운영한 전년도 47명 대비 1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업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도입한 이후 청년이 원하는 정책 1순위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까지 신청자가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도의 이자 지원 효과가 줄어들면서 신청자가 19명까지 급감했고, 이에 사업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무주택 청년 중 주택도시기금(HUG)의 개인 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30%를 추가로 감면하고, 신혼·육아 청년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예산으로 기존 국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면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는 주택도시기금과 협력해 도내 대상자 1만 4000여 명에게 개별 문자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정부24, 도 120 콜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병행하는 등 사업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문자 안내 직후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정 예정 인원을 초과했으며, 이튿날 조기 마감 공지를 올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다음 차수 신청 문의가 이어지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정책마다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청년 모두가 도의 지원 정책을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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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 운영[시사캐치] 충남도는 13일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도와 국토부, 논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대상 사업지구는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517필지/소유자 195명)이다. 상담 내용은 △측량 및 경계(면적) 협의·조정 방법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있는 경우 경계 설정 방법 △경계 조정 중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 등 다양했다. 아울러 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과 함께 지적의 역사 자료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해 토지대장(부책·카드·전산)과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 면적측정기, 전자평판, 드론 등 측량 장비 7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지적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현장 상담실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16개 시군구 48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현장 상담실을 운영, 2669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해 지적재조사 관련 고충 민원이 전년 대비 12%(1531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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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전공자율선택제 정착 ‘2025 전공박람회’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5월 13일(화), 인문관 앞 야외 행사장에서 ‘2025 전공박람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유전공대학(학장 김재광)이 주관하고 진로설계교양센터가 주최했으며, 전공자율선택제의 실질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신입생과 재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문대 내 40여 개 학부(과)와 주요 부서들이 참여했다. 각 부스에서는 전공 교육과정, 복수전공·부전공·모듈형 학사제도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과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컬러 성향 분석, SNS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는 이벤트 부스와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성제 총장은 "학생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 직접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환경이야말로 미래 고등교육의 핵심”이라며, "선문대는 전공자율선택제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진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나 진로설계교양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서, 학생들이 흥미와 진로에 따라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라며, "융합적 전공 탐색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유전공학부 1학년 김가희 학생(과대표)은 "직접 학과 부스를 방문해 교수님들과 상담하면서 몰랐던 전공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본격 도입하며,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만족도를 높이는 유연한 학사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그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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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환경재난안전채널(Channel eds)과 콘텐츠 제작 협력[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SCH미디어랩스는 지난 5월 12일 ㈜환경재난안전채널(Channel eds)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문화 콘텐츠의 사회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재난안전채널이 보유한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재난·환경·헬스케어 관련 콘텐츠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연·영화·애니메이션 등 학과 콘텐츠 방송, 의과학(AI, 생활의학, 바이러스 등) 전문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환경 콘텐츠(ESG, 친환경 에너지 등) 제작 참여, 건축, 재난안전,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 제작을 협업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교수진 매칭, 섭외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의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실황 등 창작 콘텐츠가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과 직접 만나게 되는 구조가 마련됨으로써, 실질적 교육성과와 대외 노출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원종원 SCH미디어랩스 학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콘텐츠와 방송 산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가능케 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미디어랩스는 앞으로도 대학의 창작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학생 성공 지원 강화를 위해 개개인의 목표와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진로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연구와 지역·산업 연계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미래교육혁신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 분야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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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이행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87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도지사 선거 공약 이행 여부를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보완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도는 공약 이행 완료도에서 61.83%를 기록, 전국 평균 51.62%보다 10.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는 131개 공약 중 126개에서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97점 이상을 획득,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며 2023·2024년에 이어 SA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33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45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8건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18건 △우리의 뜻이 통하는 충남 7건 등 5대 목표 20개 전략과제 131개 세부 사업을 공약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충남 남부출장소 설치 등 9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추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및 원예작물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 72개 공약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서산공항 건설 등 45개 공약을 정상 추진 중이며, 5건은 일부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미진한 공약은 다음달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영돼 국정과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공약 사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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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시사캐치]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서규석)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디스플레이,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그린바이오)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남도 내에 소재하며 기술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c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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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본격 행보[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5월 13일 ‘신규사업 발굴 TF팀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속히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추진되었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산업·경제·문화), 사업발굴2반(도로·농업·환경) 등 총 1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TF팀은 단장 주재 월 1회 정기회의와 총괄반장 주재 수시회의를 통해 기존 협력사업의 구체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현 연합사무처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연합 고유 기능을 발굴·구체화함으로써 정부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 논리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획 용역 추진을 통해 충청권 실정에 맞는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6월 중 ‘(가칭)신규사업 발굴 기획용역’을 발주하여,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체계적 사업화 논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및 당초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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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 순항[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4월 28일(월)부터 보령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도 내 15개 시군의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방문공연을 제공하는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충남 도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특수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30여 개 공연단체들 중에서 수혜처가 원하는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팀이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병원, 군부대 등 수혜처로 선정된 도 내의 15개 시군의 문화취약 시설을 방문하여 연간 26회 내외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 향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8년차에 접어든 ‘찾아가는 공연 樂樂’ 은 그동안 충남 도 내 89개의 시설 및 장소에서 10,183명의 지역민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 내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에 기여해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당 최소 1곳 이상의 수혜처를 통하여 지역 간 격차 없는 문화복지를 누리고 각 공연에 내포된 지역, 평등, 환경 등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도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에 관한 문의는 문화사업팀(041-630-291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9,000만 명 유치를 위해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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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념 기획전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을 5월 14일(수)부터 5월 25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N갤러리의 작품전시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충남 지역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충남 출신의 이진자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충남의 풍경과 감각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작업과 함께 작가 생애 첫 조각 작업인 자소상(1977), 그리고 조각,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최신 작업들로 구성되어 갤러리의 1층과 2층 실내 공간은 물론, 외부 마당과 벽면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반에 걸쳐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여행>은 2025년 5월 14일(수)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02-739-6406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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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3천명 몰려[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주년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개국 70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3500여 여성들이 참석해 평화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IWPG가 2019년 4월 26일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의 비전을 담아 선포한 날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IWPG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122개국 115개 지부, 66개국 800여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려 이번 기념식은 부산, 대전, 서울, 인천, 익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해 필리핀, 에티오피아, 호주, 레바논, 미국, 체코,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으며 대전에서는 약 110명이 모여 갑천 수변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플래시몹 및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에서는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익산에서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서동공원에서 기념식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고양시에서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고양, 서대문, 파주, 은평지부가 연합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에서도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기념행사가, 강남구 양재천에서 평화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필리핀에서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평화 파견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호 IWPG 평화 활동 기념비 앞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평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평화 연대와 DPCW 지지 촉구 이번 행사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중요성을 알리고 법제화를 지지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DPCW는 전 세계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평화의 해답으로 전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평화를 향한 결의를 다지고 평화 실현의 주체가 되는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여성의 연대가 전쟁을 멈추고 분쟁 해결과 갈등 예방에 중요하며 여성의 공감과 돌봄의 능력이 평화 지속에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 외에도 태극기 바람개비, 부채 배포, 거리 홍보, 체험 부스 운영,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아로마 손마사지, 평화 퀴즈, 다육이 나눔, 소원 팔찌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말로만 하는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가 필요하다”며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1325 결의안에서 말하듯 여성은 평화 실현의 주체가 돼야 하고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도, 여럿이 함께한다면 폭발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며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평화의 리더가 돼 지구촌 각지 여성과 연대해 전쟁과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DPCW가 국제사회 평화 질서로 확립될 수 있도록 IWPG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5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6개국에 80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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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정서 안정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세균)는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5년 아산 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 형성 및 교우관계 개선이 필요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신청하고 빠른 개입이 필요한 학급을 우선순위로 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주간에는 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교(10학급), 중학교 3학교(4학급)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및 교우관계 개선을 주제로 6~8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정서 안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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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의장, “김문수 대통령 후보…이 시대가 원하는 지도자”[시사캐치]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5월 12일, 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김행금 의장(국힘, 천안), 천안 방죽안 오거리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출정식이 있어 입었다는 빨간색 후드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에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전 대통령 선거때 입었었는데, 오늘 출정식에 의미를 담아 입었다며 강력한 레드 후드티 차림에 김행금 의장의 말에는 반드시 대선 승리를 해야한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정치인의 패션은 때로 그들의 신념과 의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도구로 작용한다. 김 의장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깊은 지지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출정식은 버스나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주거나 ‘최고’라는 손짓으로 응원해 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보람을 느꼈다는 김 의장은 충남에서 김문수 바람이 제대로 불어서 꼭 당선되길 염원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을 역임하고, 노동자 들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늘 시민과 서민의 편에 섰고, 부지런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열정을 닮은 김문수 후보가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검증된 지도자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천안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김문수 후보께서 당선되신다면 천안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꼭 찾아주시길 바란다. 특히 현재 천안시는 시장 부재로 인해 GTX 역사 기념식도 무산된 상황이다. GTX 역사와 함께 천안역이 재정비되고 대형 백화점까지 연계된다면, 천안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1일의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쉽지 않겠지만, 천안을 한 번쯤 방문해 천안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첫 출정식은 여러 장소를 거치며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시작해 각 후보들은 21일간의 유세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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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청심’ -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 연계[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이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과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는 보호자 대상의 ‘톡톡!! 고교학점제, 컨설팅 기반 진로진학 준비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하기 앞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렴동아리 회원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이순신고등학교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청렴부채를 한 개씩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청렴결백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등, 보호자들의 호응을 유도하여 교육가족의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이순신고학부모청렴동아리 회장은 "아산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청렴의지를 보호자들과 공유하며 전파하는 활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세상이 확산되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심’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지역 교육기관(학교)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로 아산교육의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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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월), 예산군청 추사홀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과 기관(학교)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장과 교직원 117명,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40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설명회 ▲신연옥 전 서울 방화초 교장의 특별 강연(주제: 교육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학생 지원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습과 문화 체험 ▲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 조식 지원 ▲ 징검 다리 교실 ▲ 긴급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속에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관심 제고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 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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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정밀 심사체계 가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면접시험을 5월 9일(금)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시험은 전문성과 인성적 자질을 고루 갖춘 적격자 선발을 목표로 하며, 총 36명(유치원 9명, 초등 11명, 중등 15명, 특수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감·원감 임용심사를 포함한 다단계 면접 체계로 교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적격 여부를 판정한다. 면접 결과는 합산 점수 70% 이상 시 적격, 미만은 부적격 처리되며, 향후 임용과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심층면접 문항 주제를 먼저 제공(총 50개)하여 단순한 선발 절차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전체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면접관리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이원화하여 출제 및 심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전공개검증, 현장 동료교원 평가, 표절검증 도구(Copykiller)를 활용하여 면접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오는 7월 말부터 진행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과정.”이라며, "교감·원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연수 대상자로 선정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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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우리 아이 마음 알기 영유아 보호자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12일에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에서「2025. 영유아 보호자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으로 시작하여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강연은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 양육 역량 강화와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사회 정서 역량강화 지원’을 주제로, ▲영유아의 발달 단계 특성 ▲영유아의 사회·정서 지원 ▲부모·자녀 관계 등 자녀 양육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영유아 보호자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유아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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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첫날 세종시당선대위 충령탑 참배 및 출정식[시사캐치] 선거운동 첫날(5.12)을 맞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대평사거리에서 세종을은 주추지하차도에서 아침인사로 첫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0시 충령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다.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을 맞이하여 준비된 충렵탑 참배 행사에는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제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선거대책위원회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세종시당총괄선대위원장은 참배 후 인사말씀에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뜻을 우리 국민의힘이 지키고, 자신을 지키려는 자와 국민을 지키려는 자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류제화 공동선대위원장은 "개인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수 있는, 누구보다 국민을 위한 삶을 살아온 분을 선택해 달라고 세종시민들게 호소하고 견제받지않는 권력을 막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자”고 당부했다. 금일 아침 07:30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세종시민들에게 인사드리며 선거운동을 시작한 국민의힘 세종선대위는 충령탑 참배에 이어 세종지역을 다니며 인사하고 오후 5시에는 조치원 신흥사거리를 찾아 갑을 선거운동원이 모두 모여 합동출정식을 개최했다. 합동출정식에서 이준배 세종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상식을 되살리고, 흔들리는 정의를 바로 세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역사의 현장’이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거대한 도전의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이어서 "김문수 후보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이재명의 방탄 정치에 맞서 정의를 세우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시민들게 호소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에서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여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당 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 국회의사당 완전이전, 대통령집무실 완전이전, 그리고 대전과 세종, 청주공항을 잇는 CTX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는 후보자가 늦게 확정되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오늘부터 시작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세종지역 곳곳을 누비며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 배를 불태우고, 솥을 깨뜨리는 ‘분주파부(焚舟破釜)’ 의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들게 호소해 나갈 계획이다. 선거운동 이틀째인 내일(5월 13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세종갑은 인사혁신처, 세종을은 해밀동 파란달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후 시민들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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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선대위, 제21대 대통령선거유세단 출정식[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강준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통해 22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정식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세종시민의 강력한 염원을 담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필승 의지를 다졌다. 먼저, 환영사에 나선 이춘희 상임고문(전 세종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갖는 것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 선출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결정짓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는 의미”라며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세대를 여는 중요한 계기이므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강진 총괄선대위원장(세종갑 지역위원장)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 바로 이번 21대 대선”이라며 "22일간의 선거기간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간절한 마음으로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강준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세종을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상징하는 행정수도의 완성은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 이후 임기 내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실질적으로 이루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위한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면서, "올해 국회세종의사당 국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년 5월까지 설계 계약을 마무리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발언을 나선 임주희(한솔동)씨는 이재명 후보에게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지지를 표했고, 선거운동원과 참석자들은 이재명 로고송에 맞춘 율동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공식적인 선거활동이 가능해진 이날 아침부터 세종갑·을 선대위는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세종갑 선대위(위원장 이강진)는 오전 7시 40분 나성동 국세청 사거리에서, 세종을 선대위(위원장 강준현)는 오전 7시 30분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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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12일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개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연 서부초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사용’이라는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대전시의회를 ‘더 나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안건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경험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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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6·3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시작[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정게시대와 육교 등 주요 거점 50여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미디어보드,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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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이르는 중부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약 7조 원이 투입된다. 동서 간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천안역을 거점으로 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도시 간 연계성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해 GTX-C 천안 연장, 부성역 신설, 천안역 증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천안을 포함한 중부 내륙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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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국토균형발전 위한 도로망 구축할것[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아산 배방면 휴대리 일대에서 진행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지조사에 참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현지조사 노선은 ▲아산 배방과 천안 목천을 연결하는 연장 14.3km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57호의 단절구간 6.8km를 잇는 병천~북면 국지도57호선 ▲국도21호의 병목구간을 확장하는 병천~동면 국도21호선이다. 특히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도21호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의 완성을 위해 제6차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노선이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시의 재원 투입 없이 총사업비 7,678억 원 규모의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조사 3개 노선이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천안시장 권한대행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도시인 천안시가 교통의 요충지인만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3개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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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대회 성공개최 한마음[시사캐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조직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FISU 신임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금번 FISU 방문단은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은 함께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현황을 조율·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FISU는 숙련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위에 전수하고자 조직위 직원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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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지속가능성 확보 공약사업 발굴[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은 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맞춤형 공약사업 발굴을 완료하고, 대선 공약화와 차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특자체 이관 추진 ▲ 충청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지원 등이다. 이번 공약과제 발굴은 연합이 실질적인 초광역 정책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과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을 담았으며, 연합이 협력 거버넌스를 주도하며 국가 의제에 충청권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첫 행보이다. 충청광역연합은 향후 각 정당·대선캠프·중앙정부 등을 대상으로 공약 제안서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공약 반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광역연합 이수현 사무처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처음으로 대선 대응에 나선 만큼, 충청권의 공동 비전과 실행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4개 시도와 적극 협력해 공약 실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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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아[시사캐치]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이 여성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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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간담회[시사캐치]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도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처장 모임인 충사모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현물)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간복지와 공공복지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때 제대로된 지역사회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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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거약자 보호·생활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다[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경기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조기정착을 위해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경기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4개 항목의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롭게 담았다. 먼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신축해 매각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이는 아파트 위주의 기존 주택공급 정책으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등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도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두 번째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전용 85㎡ 이하)를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에서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이다. 단, 동일 시군 내에서 추가 취득한 경우는 제외한다. 마지막으로, 수도권에서 도내 5개 기회발전특구(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창업하면 취득세를 최대 100% 감면한다. 아울러, 해당 특구 내에서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75% 감면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 분산을 통한 균형발전과 세계경제 변화에 따른 선도산업 육성 등 기업활동을 적극으로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도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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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외래 정상 진료’[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인 6월 3일(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고 5월 12일(월)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6일(금)이 현충일이어서 잇따른 공휴일인 점도 고려됐으며 의료 접근성 저하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공백을 줄이고 진료 예약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정기 검사나 투약 및 처치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평일 진료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권계철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며 "외래 진료 뿐 아니라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평일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진료 예약은 전화(1588-3114) 또는 홈페이지(www. cnush.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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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5 대학원 오픈랩’… 22개 연구실 전면 공개[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오는 5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향설광장에서 ‘2025 대학원 오픈랩(OpenLab)’을 개최하며, 미래 연구 인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에 나선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오픈랩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연구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전형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과(전공)별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최신 장비, 실험·실습 환경, 주요 연구 주제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22개 연구실이 참여해 AI·바이오·의료공학 등 첨단 융합 연구,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실험, 국제 공동연구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며, 각자의 전문 분야와 현장 중심의 연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동익 대학원장은 "오픈랩은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닌, 미래 연구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순천향대 대학원이 축적해온 연구 성과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자신감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가진 잠재력은 실험실에서 깨어난다. 미래의 연구자가 될 여러분의 도전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최근 교육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 중간평가에서 3개 교육연구단이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고,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에너지 융합기술 지역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정순기 교수)이 추가 선정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학사관리 시스템 개선, 연구성과 통합관리, 국제 공동연구 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플랫폼 기반 지역 거점 연구중심대학'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교육부 '대학원혁신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2027년까지 매년 2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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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美 콘코디아어바인대와 문화예술 교류 콘서트 성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최근 미국 콘코디아대학교 어바인(Concordia University Irvine)과의 오랜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교 간 문화예술 교류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양교가 2015년 체결한 학술 교류 협약(MOU)을 10년 만에 갱신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자, COVID-19 팬데믹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된 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콘서트를 위해 콘코디아대학교 총장단과 교수진, 학생 등 100여 명이 방한해 백석대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풍성한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에는 백석대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기존 MOU를 공식적으로 갱신하는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음악 및 문화예술 중심 협력을 넘어, 향후 학술 교류 확대와 공동 연구,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장을 담고 있어 양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오후에 열린 콘서트는 백석대와 콘코디아대 어바인 합창단 및 교향악단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으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조화를 이룬 풍성한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양국의 문화적 정서를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음악의 힘으로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예술이 전하는 울림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편, 이번 한미 합동 콘서트는 음악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백석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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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행정혁신 가속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세종시 보도자료 양식과 오픈AI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I API)를 통해 개발됐으며, 챗지피티 계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신속하면서 효율적인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용자는 주제와 사업 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보도자료 제목과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다시 작성 요청’ 기능으로 프롬프트를 추가 입력할 경우 보완된 내용의 보도자료 초안을 추가 생성할 수 있다. 세종시는 보도자료 외에도 인사말과 회의자료 작성, 보고서 요약, 업무용 챗봇 서비스 등을 추가 도입해 비정형적인 문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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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의 날' 이용 활성화 효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가 발표한 올해 2∼4월의 1∼3주 금요일과 대중교통의 날을 시행하는 네 번째 금요일의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 3개월 평균 네 번째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9만 4,109건이다. 이는 1∼3주 금요일 평균 이용 건수인 9만 2,064건과 비교해 2.2% 많은 수치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자가용 통행량은 동기간 1∼3주 금요일 평균 6만 745대, 대중교통의 날 평균 5만 8,911대로 집계돼 통행량이 3.0% 감소하는 효과가 드러났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제공했던 밤마실 주간이 진행된 지난 4월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건수가 4.6%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원인으로 이응패스 제도의 안착과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 시행을 통한 친환경 교통문화 이용 분위기 확산을 꼽았다. 앞으로도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동참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의 날은 승용차 이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새로운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2월부터 대중교통의 날에는 991번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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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채용박람회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인재 매칭을 강화한다. 올해는 기존의 단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연 1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증가와 대규모 박람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위한 계층별 박람회로 전환하게 됐다. 대규모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시급한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에는 효과적인 매칭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를 박람회 장소로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맞춤형 채용박람회는 오는 6월 12일 여성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까지 총 3회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관과 정책 홍보관이 운영되며,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 채용 외에도 온라인 채용관을 병행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일자리 여건이 쉽지 않은 만큼,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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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공사 확대…시내버스 집중배차 시행[시사캐치] 대전시는 국내 최초 수소 트램 건설 공사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 대책으로 5월 13일부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제를 시행한다. 우선 적용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대덕구 읍내3거리∼중리4거리)를 경유하는 13개 노선이며, 기점지 출발 기준 오전 6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30분 출발하는 버스이다. 시는 공사 추진 상황에 따라 3~14공구 구간을 경유하는 61개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 배차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차로가 축소된 1공구 공사 구간인 대덕구 읍내삼거리~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앞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5월 8일부터 편도 3차로 확보 시까지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5년 3월 트램 본격 착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정체 구간 분석과 우회도로 지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단계별 교통 대책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인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 24시간 단속 유예를 비롯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승용차 요일제 개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타슈 및 대여소 확대 무궤도 굴절차량 개통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등이다. 특히 교통 예보제를 통해 공사 및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TBN 대전교통방송을 통해 매일 7시 50분부터 52분까지 ‘대전시와 함께하는 교통예보제’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주요 라디오 채널을 통해 하루 17회 이상 시민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시내버스 집중배차는 각 노선의 이용객 수요를 분석하여 반영했으며, 각 노선별 자세한 시간표는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ffic.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수소트램은 대전의 미래 교통을 혁신할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건설 과정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트램 건설 구간 확대에 따른 통행속도, 교통량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교통 정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맞는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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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아산방문의 해’ 맞아…유료 관광객 ‘아산페이’ 지급[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유료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아산페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원 대상은 ▲도고아트홀 ▲옹기체험전시관 ▲아산시티투어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숙박) ▲도고레일바이크 등이다. 해당 시설을 유료로 이용한 외부 관광객은 입장권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00원에서 4,000원 상당의 아산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한 일부 기차여행 상품에도 아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철도를 이용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광,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관광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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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공원 황톳길’ 개장[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아산문화공원 내 ‘황톳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크닉존에서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과 황톳길 걷기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황톳길은 폭 1.2m, 총 길이 1.2km로 건식으로 조성됐으며, 일부 구간에는 습식 황토 체험장, 적운모 체험장, 황토볼 체험장도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최근 황톳길 맨발 걷기는 항균,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등의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가 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쉼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용곡공원, 지산공원, 아산문화공원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둔포 중앙공원에도 황톳길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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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SNS, 시민 디지털 소통창구로[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SNS 채널이 젊은 감각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기획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시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 홍보담당관실 SNS홍보팀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은 올해 들어 콘텐츠 조회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의 경우, 올해 콘텐츠당 평균 조회 수는 약 8만 회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평균 2.6만 회보다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아산시는 총 103개의 릴스를 게시해 누적 조회 수 270만 회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월 12일 기준 35편만 올린 상태에서 이미 277만 6,000회의 조회 수를 넘어서며 전년 기록을 뛰어넘었다.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1만 3,200명이며, 총 1,181개의 동영상이 게시되어 누적 조회 수 766만 회를 기록 중이다. 아산시 SNS 콘텐츠의 질적 성장과 함께 시민 공감대가 두텁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SNS홍보팀은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성웅 이순신 축제’, 소상공인 지원 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에 역점을 뒀다. 특히 아산 관광 스탬프 투어를 소개한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은 140만 뷰를 돌파, 아산시 SNS 역사상 최고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충남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빠른 전개, 감성적 편집이 젊은 층의 눈길을 끌며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다. 4월에는 이순신축제 홍보에 집중해 프로그램 안내, 축제 현장 스케치, 시민 참여 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감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SNS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 콘텐츠’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시민이 몰랐던 현장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제설작업, 불법현수막 제거 등 일선 공무원의 활동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감동적이다”, "공무원의 노고를 새삼 느꼈다”는 반응을 이끌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심현성 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아산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하는 콘텐츠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즐겁게 머무는 ‘디지털 콘텐츠 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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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AI 토마토, 고택의 향기”...미래와 전통 찾아[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스마트농업과 유교전통문화와 관련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자 5월 9일, 충남부여의 우듬지팜 스마트팜 토마토종장과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경작 방식의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첨단기술을 접목해 높은 생산성과 편의성을 갖춘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농업 선도기업인 우듬지팜을 찾아 국내 최초 반밀폐형 최첨단 유리 온실, 자동포장시설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첨단 스마트팜 시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충청권 내 온실의 스마트팜으로의 전환과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충남의 스마트팜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스마트팜 육성 의지를 언급하며, 부여라는 지역적 특성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등의 스마트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감소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른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과 확산이 필요하다. 충청권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충청광역연합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문을 열어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의례교육 프로그램과 한옥 숙박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전 최초 한옥마을인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유교문화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관광객 유입 확대, 그리고 시설 홍보를 위한 개선방안 강구를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단순한 숙박·체험시설을 넘어 모든 관광객들에게 유교전통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충청권의 대표적인 유교문화 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내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모여 결성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의 부지런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젖히고 공동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함께 만들어갈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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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족통합 한마당’[시사캐치] 천안시가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통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가족정책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고,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가족 뮤지컬 ‘캣(CAT, 오리지널)’을 선보이며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모든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천안시 가족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가족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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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언더2연합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시사캐치]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박 4일간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글로벌 기후리더, 아시아 각국 기업·단체 대표 등을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 중인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 1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 참석, 기후리더 접견,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접견, 싱가포르 수자원청 시찰 등을 가졌다. 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주제연설을 통해 김 지사는 아시아 지방정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4대 방안은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DC) 설정 시 지방정부 역할 반영 △지방정부 주도 자체 기후기금 조성 △아시아 지방정부 글로벌 위상 격상 등이다. 김 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의 지방정부는 탄소중립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로서 국가와 함께 기후 목표 달성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에서 김 지사는 주제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갈수록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지금보다 2∼3배 많은 전력을 청정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자발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대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혁신을 전 기업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이와 함께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본능을 발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회의에 앞서 김 지사는 각국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개발 투자 전문 기업 임원을 만나 내포신도시와 인근 예산 덕산 온천 등을 소개하며, 충남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며 협력 확대 디딤돌을 놓고, 오는 9월 2∼3일 보령에서 여는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 성공 개최 발판도 다졌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디팔리 칸나 미국 록펠러 재단 아시아 지역 책임자, 언더2연합 참파 파텔 지방정부 정책이사, 제비 라흐만 글로벌 구현 책임자, 아디티아 라가브 남아시아 정부 정책 책임자 등을 잇따라 접견하며, 세계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도의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 초청장도 전달,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얻었다. 이날 오후에는 헬렌 클락슨 언더2연합 CEO를 만나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귀국행 비행을 앞두고는 싱가포르 최대 댐인 마리나 배리지를 방문,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인 싱가포르의 물 관리 노하우를 살폈다. 마리나 배리지 방문에 앞서서는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현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상황을 청취하며 도내 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 메탄 감축, 대체 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중인 충남은 이제 탄소중립 글로벌 선도 지방정부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김 지사의 이번 싱가포르 출장은 충남도의 앞선 탄소중립 정책을 아시아 각국에 각인시키며, 협력 확대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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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진흥 협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9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글문화도시 조성 및 세종대왕 위업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 나신 날 및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의 세계화 및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 협력 ▲세종대왕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화운동 추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 단체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956년 창립돼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세종대왕기념관 건립,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제정, 연구 편찬 및 출판 등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만의 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병풍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시가 기증받은 병풍은 한지·각자장·배첩장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이번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특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은 "세종시에 여러 번 왔는데 올 때마다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있고 한글문화도시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는 도시 발전상에 큰 감동을 받고있다”며 "시와 공동 개최하는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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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동아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에서 9일(금) 아산시 탕정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두레(시설관리) 동아리 16명, 기계설비 동아리 12명으로 총 2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아름두레 맹지환 회장과 기계설비 송명석 회장은 사전협의를 통해 탕정면 소재 복숭아 과수원으로 장소를 선정하였다. 자발적으로 나선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들은 과수원에서 복숭아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원한 비를 맞으며, 힘든 줄 모르고 진행하여 모두들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 일동은"어려운 농가 일손 돕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농촌에 어려움과 중요성을 알고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더 활발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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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활동 활성화 추진 협력[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은 천안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성장과 천안행복교육지구를 통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8일(목)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천안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의 교육자원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협약을 통해 천안 청소년 행복하고 꿈이 있는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 민-관-학연계 행복드림체험학교 운영 공동 운영, 천안마을교육공동체 미래세대 대상 역사・통일 체험활동 지원,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천안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업에 힘을 쏟기로 하였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천안지역 청소년의 활동 활성화와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 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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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목),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늘봄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업무활용 ▲늘봄학교 운영 현장 사례 ▲장애 이해 교육 ▲특수 늘봄업무 실제 ▲충남형늘봄학교 안내 순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 안내’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더욱 안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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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승진제도 개편 본격 시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7일(수)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승진가산점 제도 개선 TF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원 승진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을 목표로, 교(원)장·교(원)감·현장교사 등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TF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분과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급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 개정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위원 소개와 함께 제도 개선 추진 취지, 전체 운영 일정, 향후 검토 자료 등을 안내하고, 분과별 팀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분과 협의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 의견, 인사 공감도 설문조사 결과, 타 시·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검토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23일(금), 5월 30일(금), 6월 10일(화) 등 총 5회에 걸쳐 분과 및 전체 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개정은 단순한 가산점 항목 조정에 그치지 않고, 교원의 실제 역량과 교육활동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특히,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교원 우대, 학교공동체 기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승진가산점 항목 신설 및 적용 기준 명확화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 교육청은 향후 학생·학부모·시민 대상 공청회,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2025년 8월까지 개정안 확정 및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TF 협의회는 신받는 교원 인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장성과를 반영한 실질적인 승진제도 개편으로 교육공무원의 자긍심과 교육현장의 동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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