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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충남도의원 “충남 ICT 관련 조직 재구성해야”[시사캐치]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은 ICT 관련 업무가 각기 다른 부서 단위로 분산돼 있어 각 영역 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없고 기능의 비효율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남TP의 ICT스마트융합센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융합센터는 기관 명칭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업무도 큰 차이가 없다. 또 두 기관의 주요 부서인 미래산업국과 문화체육관광국은 분리돼 있어 충남 ICT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집중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시대에 뒤떨어진 조례로 이어져 불필요한 기관을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ICT 업무 전담 기획부서 구성 ▲ICT 업무 통합 운영 ▲ICT 업무 국 단위 신설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4차산업 시대에는 신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산 속도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이 확보된 조직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관련 부서의 인력 분산과 전문성이 부족해 ICT 중장기 사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은 미래의 국가, 지방, 개인의 생존과 번영을 결정하는 핵심적 요인”이라며 "ICT 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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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역사 교과서, 상식적 수준으로 집필해야 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역사교과서를 상식적 수준에 맞춰 새롭게 집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무겁지만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8월 30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보면, 2025년부터 중·고등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역사 교과서에 6·25전쟁을 기술하면서 ‘북한의 남침’과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또 2026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이 배울 사회과 교육과정 시안에서도 ‘대한민국 수립’에 관한 내용이 사라졌다. 방 의원은 "북한의 남침은 6·25 전쟁을 유발한 역사적 사실임이 명백함에도 이를 삭제함에 따라 전쟁의 책임 소재를 가렸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살아가고 있음에도 ‘자유’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의 검정제 역사 교과서는 오로지 한 가지 역사 해석만을 강요하는경향이 크며, 북한 체제는 우호적으로 서술하면서 지난 시절 남북한이 이뤄온 경제·문화 등의 엄청난 차이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충남교육청은 개정되는 교육과정 시안을 폐기하고 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부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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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충남 청년센터 설립으로 청년 도약 기회 확대해야”[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충남 청년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센터’는 공공기관과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17개 광역 시·도 중 충남을 포함, 단 2곳의 지역에만 광역 청년센터가 없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청년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 ‘은둔형 외톨이’가 급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충남은 여성·다문화·가족·장애인 등을 위한 센터는 운영하고 있지만,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 중 청년을 위한 기관은 천안 3개, 공주 1개이고, 공주시는 청년 공간 2곳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나 논산, 서천, 홍성, 예산은 아직도 청년센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의 청년 담당 부서도 천안만 유일하게 청년담당관을 설치, 아산, 당진 지역에만 청년정책 전담팀이 구성되어 있을 뿐 그 외 지역은 인구, 일자리 등의 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 의원은 서울 관악구 ‘청년문화국’과 ‘1인 가구 지원팀’ 신설을 예로 들며, 충남 청년들을 위한 ‘충남 청년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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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외국인 기업들이 무엇때문에 들어오는지 정확히 인식해야”[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7일 오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제실의 도내 외국인투자지역 확대 추진 업무 보고를 받고 비효율적인 계획이고 탁상공론이라며 질책했다. 이날 경제실은 mou체결 업체들이 천안을 희망한다며, 천안5산단을 확장하여 입주시키고, 당진 송산 미임대(5만평)에는 희망업체 입주를 적극 유도하며, 시․군 산단의 미분양용지는 협의해서 외투지역 지정을 해주겠다고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김 지사는 "삼성이나 현대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들이 부여나 논산, 보령에 미분양이 있다고 해서 안간다. 정유나 화학 업체들은 송산, 서산으로 가겠지만 나머지는 천안, 아산, 당진밖에 없다. mou체결해서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이 있으면 미분양 지역에 입주시키고, 그 외에 천안, 아산, 당진의 외투지역 개발을 고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에 들어오려는 외국인 기업들이 어디 어디에 연관되어 있고 무엇 때문에 들어오는지를 정확히 인식해야 된다. 재검토를 해서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어 자치행정국의 육사 충남이전 토론회 관련 업무보고에 "자리에 빈틈이 없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육사가 왜 충남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반대론자들에 대한 반박을 위해 국회 소통관에서 11시쯤 기자간담회를 열겠다.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육사 충남이전 및 유치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오는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언론인, 추진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육사 유치 정책 제언 및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일 정부가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소관부서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 주력산업 국가산단 조성 등 충남도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각 실국에서는 도의회와 충분한 소통으로 협조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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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2022 교감 체험 연수 시작”[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7일(월)부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교감 AI·SW교육 체험 연수를 1일 과정, 4기, 1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마주온을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 및 학교 경영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AI·SW교육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교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 특강 ▲마주온 활용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 원리 탐구 ▲메타버스 실습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2023년도 센터에서 추진하는 핵심 교육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가한 교감 선생님들은 AI·SW교육에 사용되는 교구나 도구를 직접 조작해보고 실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해봄으로써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키운다. 김영숙 원장은 "지난 4월 학교장 연수를 개최하였고,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교육과정 컨설팅 능력 신장을 위해 이번 연수를 개설하였다.”며, "2023년도에도 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정보원은 학생·교원·지역주민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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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상생 발전 안건 6건 공동대응 합의”[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안건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홍보 추진 ▲책 읽는 광장 조성에 따른 열린 도서관 운영 ▲시민건강 증진과 문화가 어우르는 호수공원 만들기 ▲장재천 생태복원을 위한 공동대응 ▲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교차 합동 안전점검 ▲경계지역 축사 악취민원 대응 등 6건이 논의됐으며, 양 시는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인접한 두 지자체 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왔다”며, "합의된 문화, 환경, 안전 등 관련 안건들이 두 지자체 시민의 편익 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겠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천안‧아산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이번 제13차 정기회의까지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66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4개 안건을 협의 추진해 공동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양 시민들의 편익 증진으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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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정책간담회…저금리 보증지원 확대 공동 대응 모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4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임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장종익 회장을 비롯해 충남 주요지역의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지역별 소상공인을 대표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충남신보는 간담회에 앞서 2023년 재단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고,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시⋅군에 대한 두 기관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확대를 위한 홍보 확대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사)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장종익 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신보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협조에 충청남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을 내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처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충남신보의 정책적 지원이 더 절실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심화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 확대편성을 통해 경영애로를 완화해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 또한,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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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 ‘시즌제’로 운영하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의 시기, 방법, 규모를 적정하게 재조정해 시즌제(season)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맺은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글로벌 우수기업 3사와의 1억5000만불 외자유치 협약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충남도 공모 1위 선정에 대한 성과를 치하했다. 또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며 "문화 담당 부서에서 이를 총망라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아트밸리 세션(session)을 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정원, 지방 정원, 비엔날레 등 축제 기획과 이순신 축제, 예술의 전당 건립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는 필수적 세션을 언급한 뒤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창의적인 소재를 발굴 접목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42일간 신정호 인근 카페를 활용한 미술 전시회가 개최되며, 12월 10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많은 작가와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들이 아산을 찾아온다”며 "산책로 정비, 도로보수 등 신정호 주변 시설과 환경을 면밀하게 점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센터 아산시 건립과 관련해 "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싶다는 제안이 있으니 해당 부서에서 실무적으로 협업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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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버스정류장 지붕에 꿀벌 서식지 조성하자”[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4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라지는 꿀벌의 개체 수 증가를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00대 농산물의 71%가 꿀벌 수정에 의한 것으로, 꿀벌은 과일, 채소 등 작물의 수분을 돕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 의원은 "지구촌 야생벌 2만 여종 가운에 8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전 세계 꿀벌개체 수는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겨울 70억 마리의 꿀벌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또한 벌들이 꿀과 꽃가루 채집을 나섰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벌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군집붕괴현상’은 도시화와 대기오염, 기후변화, 그리고 과도한 살충제 등의 복합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계 각국이 꿀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례를 제시하며, 꿀벌 서식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버스정류장 지붕 위정원 만들기는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에서 시행하고 있고, 꿀벌 개체 수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충남도가 시내버스 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조성해 꿀벌생태계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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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김진성 교수, 인재양성 공로 교육부 장관 표창[시사캐치]선문대학교는 김진성 교수(전자공학과)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산학협력 EXPO 개막식’에서 김 교수는 교육 및 인력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김 교수는 2019년 LINC+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하면서 ‘MASTER’(전문성과 융합, 신기술 활용, 창의적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교육 모델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선문대가 혁신 교육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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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천안세무서와 함께 11월 7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백석문화센터 교육실 708호에서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및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세무서 임지순 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은미 과장이 △권리 보호요청 제도 △영세납세자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 등의 주제로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신규 입주기업 소개 등 참여자 간 교류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세무서 나눔세무사와 입주기업 간 일대일 무료 세무 컨설팅이 진행됐고, 입주기업 베스텍, ㈜웰에이징엑소바이소, ㈜피드백기술 등이 세무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받았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라이브 커머스, 투자유치 역량강화, 창업연계 강화 등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했으며, 입주기업 21개사를 보육해 매출액 총 56억원, 고용인원 61명, 지식재산권 17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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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예비치과위생사 헌신과 소명 다짐[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11월 7일(월) 오후 3시, 교내 조형관 807호에서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2학년 재학생들이 현장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헌신과 소명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올해는 7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휘장인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하며 소명 의식을 다시금 생각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약했다. 보건학부 최유석 담임목사는 ‘특권이 아니라 사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 김효진 보건학부장이 기도, 정우진 학사부총장이 훈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치위생학과 이명진 주임교수는 "오늘 선서식을 통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헌신적이고 정직한 치과위생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석한 치위생학과 2학년 안시연 씨(21ㆍ여)는 "오늘 선서식으로 치과위생사의 사명감과 존엄성을 마음에 새기고 충실히 행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며 "많은 이들 앞에서 촛불을 밝히며 말했던 우리의 선서를 잊지 않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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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새마을 가족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 것”[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도새마을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새마을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도 새마을운동 촉진대회’에 참석해 "내년 조직개편을 통해 팀 단위로 격하됐던 새마을 부서를 다시 과 단위로 격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새마을 가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깔끔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을 반영했다”며 "현금성·중복성 예산을 절감해 마련한 재원으로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데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의 현대화를 선도했다”며 "이제는 생명과 평화, 공동체와 지구촌 운동으로 계승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위한 충남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김 지사를 비롯해 곽대훈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이경용 충남새마을회장,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에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도새마을회와 15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한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유기복 새마을문고중앙회 충남도지부 회장과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장, 최연희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대통령)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회원들이 마지막 결의문 낭독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힘쎈충남 실현에 새마을회가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지 다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충남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도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정신 발양 및 민간자율의 역량 발현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17만 8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나무심기 등 생명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평화운동,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등 공동체운동을 비롯해 해외협력 사업 등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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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 두각[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최근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 의학, 컴퓨터과학, 공학, 생명과학 등 4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HE 영역별 세계대학 순위는 △논문 피인용도(30%)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국제화 (7.5%) △산학협력 수익(2.5%) 등 5개 지표 11개 부문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영역별 순위’는 앞서 발표한 ‘THE 세계대학순위’와 다르게 부문별로 중시되는 평가요인의 비중을 높인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순천향대는 △의학 분야 국내 9위, 세계 601+,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14위, 세계 501+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 세계 801+ △공학 분야 국내 25위, 세계 801+에 이름을 올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학 분야에 있어 순천향대는 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국내 최고의 독보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연구, 교육, 산학연 협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 4월에는 교육 및 의료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하는 국제 심포지엄 ‘GLIF & GIMS 2021’을 개최해 팬데믹 시대에 교육 및 의료계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법을 공동 모색하고 급변하는 고등교육과 의료환경의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컴퓨터과학 분야에 있어 대학은 AI, AR, VR, MR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전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 △인공지능 활용 적응형 학습 △O2O 3-way 하이브리드 러닝 △Hyflex 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년 ‘두뇌한국(BK) 21 four’ 사업에 선정된 이후 다학제적 교육과 융합·실용 연구의 실현을 위해 빅데이터, 의료IT, 보안 분야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우 총장은"우리 대학은 지난 2023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에서 국내 24위, 세계 1,201+권에 진입한 성과에 이어 영역별 세계대학 순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선제적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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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다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토)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등 6개 교과에 대한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과의 개설 요구가 증대되면서 진로선택 교과, 교양 교과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다과목 지도에 대한 요구수준을 반영하여 교수학습의 질 제고와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해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매년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목은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과와 심리학 ▲교육학 ▲진로와 직업 ▲보건 등 6개 교과를 교원의 수요 조사를 통해 개설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 교과별 분반 수업으로 구성하여 과목별 6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인공지능 기초 교과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과를 개설하고 있지만 교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과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방법과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주말을 반납한 보람이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업과 평가의 질 제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지속적으로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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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의 우수성과 노하우 알린다[시사캐치]천안시가 ‘빵의 도시 천안’ 홍보 일환으로 천안빵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빵맛집으로 선정된 빵소(所)를 소개하는 책자 ‘빵빵실록’을 발간했다. 시는 천안 빵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함께 그간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18개 빵소와 대표 빵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자에 담았다. 특히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천안 제과인들의 신념과 자부심이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동안 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립을 위해 제과인과 농축산인, 기업, 대학, 지역문화인 등 모두가 참여하는 3번의 빵 축제를 개최했고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등으로 전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간한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주요 관광지 등에 배부돼 빵의 도시 천안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빵빵실록으로 천안 빵의 우수성과 훌륭한 노하우를 가진 천안의 제과인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고 빵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선순환경제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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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성료[시사캐치]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태어난 고향 천안에서 그가 직접 설계한 코스로 달려보는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 마라토너 4,700여 명과 응원하는 관중 등 5,0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봉주 선수가 병마를 이겨내고 직접 천안 전역을 돌아보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 설계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그동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여러 차례 열렸지만, 코스 설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시는 여러 차례 보고회를 거쳐 이봉주 선수와 도심 코스(A,B), 봉선홍경사갈기비 코스(A,B), 유적지 코스 등 5개 코스안을 지난 6월 발표했다. 그중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거쳐 업성동 삼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프(21.0975km), 10km, 5km로 구성했다. 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의료소, 구급차, 의료인력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경찰의 협조 아래 차분히 치러졌다. 이봉주 선수도 대회 시작 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도 찍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넓은 도로 폭과 정돈된 거리를 달리며 천안의 도시경관을 만끽하면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완주자들은 이봉주 선수가 획득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메달 디자인을 모방해 제작된 기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대회 하프코스에서 남용우 씨가 남자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이정숙 씨가 여자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0km 코스에서는 공병구 씨가 남자 부문 우승을, 여자 부문에서는 민경혜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는 올해 하프대회로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풀코스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이자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며, "천안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음 대회는 더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감사하게도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전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봉주 선수를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1970년생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출신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2001년 보스톤마라톤대회 1위,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등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92년 도쿄 국제하프마라톤대회, 1998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 2000년 도쿄 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3회 수립했다. 이봉주 선수가 2000년에 세운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 2시간07분20초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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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모두가 함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14시 하교 시간에 맞춰 아름동 학교·학원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 카페인 함유식품 과잉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8일간 관내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9곳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수칙을 지도·점검한다. 점검항목은 ▲종사자 정기 건강진단 실시 ▲무표시·무허가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학생·학부모,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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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체력왕은 누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대표하는 체력왕들이 선정됐다. 세종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으로 청년층(만19~34세), 중년층(만35~49세), 장년층(만50~64세), 어르신부(만65이상)로 나눠 진행됐다. 연령대별로 기본 체성분을 비롯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4가지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과 민첩성·순발력 등 2가지 항목의 운동 관련 체력을 측정했다.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에 이태영(남)·황서윤(여), 중년부에 한규복(남)·천기옥(여), 장년부에 김광태(남)·조월승(여), 어르신부에 김동규(남)·김점심(여) 등 8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에서 2016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체력인증기관으로 6년 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세종시민들에게 운동을 독려하고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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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7일 금남면 용수천에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으로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신고·상황전파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교통통제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하천 오염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 순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실시돼 유관기관 간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전반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