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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국체전 우수성적 달성 선수단 격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5, 은3, 동1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아산의 위상과 잠재력을 알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선수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일반부 대회에서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2위(은), 배영 200m 3위(동) △역도 정한솔(73kg급)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 △역도 장연학(96kg급)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하키팀 준우승(2위)로 총 9개 메달을 확보했으며, 역도팀 장연학 선수는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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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생활균형 함께 뜻 모은다…노사민정 정책포럼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일·생활균형 우수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일·생활균형 문화확산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화상회의룸에서 열린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토론회(포럼)에는 일·생활균형 전문가, 기업인, 사회 시민단체, 세종시의회·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당시 선포식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노력과 기업인의 인식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개토론회는 박영송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찬배 씨테크 연구소장이 ‘워라밸을 넘어 존중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찬배 소장은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라며 기업인들의 인식전환 중요성을 피력했다.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수준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일·생활균형에 대한 시민인식과 관내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정부, 지자체, 기업체 등 주요 행위자별 개선 과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어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정연욱 ㈜워터아이즈 대표, 안상기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정연욱 ㈜워터아이즈 대표는 "좋은 기업은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를 위해선 일과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의 조직문화는 일·생활균형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일·생활균형 현황 실태조사 결과와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생활균형 추진계획을 수립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생활균형 문화는 각 사회 주체 간 동시적이면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이순열 위원장은 "세종시의 일·생활균형 지수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위(2020년 기준)로 전국 평균 이상”이라며 "하지만 일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선 일·생활균형에 관한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가 운영돼야 하며,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한 시책 발굴, 기관 간 협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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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업무 능력 키운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단위학교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이 연수는 지난 2019년 실시된 바 있으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 중단된 후,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3년 만에 재개되었다. 연수는 총 10팀 90여 명을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11명 이하 소규모로 편성해 1팀당 6시간씩 학교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의 경험으로 쌓인 학교회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의 자유로운 토론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정리, 회계 업무 분야별 맛보기 등 학교회계 기초지식을 새내기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개설된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과정은 학교회계 관련 법규,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회계업무 분야별 기초 및 심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이 회계업무 교육뿐만 아니라 선후배 공무원, 동료 공무원 상호 간에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어 이후에도 선후배 공무원 간 지속적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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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천안시, 소상공인 위한 상호협력 강화[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애로를 호소하는 천안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 보증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충남신보와 천안시는 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충남신보에 대한 천안시의 출연금 확대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천안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내년도 출연금을 확대편성하기로 하며 금융⋅비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에는 충청남도 사업체 수의 30%인 52,993개의 업체가 사업을 영위 중에 있으며,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타 시⋅군보다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천안시는 올해 도내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50억원을 출연하여 600억 규모의 출연부 특례보증을 조기 지원 완료하였고, 현재 23,634개 업체가 보증을 받아 44.6%의 보증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3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천안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심화되고 있고 천안시 출연부 특례보증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민선8기 금융정책 지원과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연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천안시와의 상호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천안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실질적 경쟁력 향상를 위한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체제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출연처 다변화 등 출연금 확대 노력과 기본재산 운영의 전문성 강화 등 안정적인 보증공급의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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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새로운 안보 위협 대응, 힘과 지혜 모아가자”[시사캐치]충남도는 3일 매헌 윤봉길 의사 서거 90주년을 맞이해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민·관·군·경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2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관수 육군제32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특강, 기관별 보고, 충의사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 통합방위 업무 추진 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국방혁신 집적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사 충남 이전 유치 추진상황을 살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내외 각종 안보 현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철저한 지역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김월배 하얼빈 이공대 교수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 정신과 지역방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충의사로 이동해 헌화·분향 등 참배하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북한은 동해와 서해에 포격을 감행하고 비행금지구역 위협 비행,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의 위기관리 구심점인 우리 통합방위협의회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처해 더 내실 있는 충무계획을 세우고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 등 충무 3대 기능을 제때 발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다양한 기관이 모인 만큼 국토를 지키는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재난·재해와 더불어 코로나19, 인플레이션과 같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라며 "그것이 윤봉길 의사께서 보여주신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하는 또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한인애국단 단원으로서 중국 상해 홍구공원에서 의거를 일으켜 중국 국민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돕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독립운동의 분수령을 이끈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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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기후위기 극복 ‘에너지 전환’ 선도적으로 대응 할 것[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의 신청으로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열린 이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 모색 토론회’에는 도민과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코앞에 닥친 기후위기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선태 의원이 좌장을, 이용길 ‘생태교통으로 가는 길’ 대표가기조발제를 맡았고,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과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에너지전환과 시민햇빛발전소, 기후위기와 교통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서상옥 에너지협동조합 2050함께 이사장, 김우수 천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우리 지역의 과제를 제시하고,도심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제안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유례없는 홍수, 가뭄, 해수면 상승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각국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충남도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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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2022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관[시사캐치]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는 3일 소방청·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본부에 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인원 743명, 장비 132대(헬기 3대, 소방정 1대, 해경정 2대 등)를 동원하고, 총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초광역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점차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과 같은 초광역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1단계 재난발생 및 초기대응, 2단계 2차 폭발 및 광역대응, 3단계 재난상황 확대, 4단계 국가단위 총력대응, 5단계 수습·복구 순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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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충남도의원 “하천 산책로 편익시설 필요”[시사캐치][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일 천안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하천 산책로 화장실 설치 등 편익 시설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주영 그녀들의봉사틔움 대표가 ‘천안천·원성천 일대 친수시설 사용 증가로 인한 편익시설 설치 재고’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도훈 충남도의원(천안6·국민의힘)과 신한철 충남도의원(천안2·국민의힘), 김강진, 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종현 충청남도 물관리정책과장, 지유석 천안신문 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주영 대표는 ▲하천의 특성과 시민의 만족도를 고려한 공중화장실 설치의 시급성 ▲도시 하천의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 증가 ▲친수시설 설치와 개발 관리의 필요성 ▲천안시 개방화장실 설치 등의 내용을 설명하며,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김도훈 의원은 "생리적인 측면에서 노인층은 청년층보다 화장실 등 편익시설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용자 편익시설 설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한철 의원도 화장실 설치 후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편익시설 구축 사업이 제대로 추진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강진 의원은 "하천변 화장실 설치는 상위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천변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엔 없는 곳이 많은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성기 의원은 "개방형 화장실 못지않게 벤치, 운동기구 등 편익시설도 필요하다”며 "또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혼용돼 위험한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유석 차장은 "장애인 시설 등 보완이 필요하다”며 "천변에 있는 화장실이 좋은 사례로 활용되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종현 과장은 "천안천-원성천에 8개의 개방형 화장실이 있는데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이용이 불편한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청결·위생관리 및 악취 문제 등 유지관리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방청한 한 주민들은 일부 지역의 공용화장실 관리가 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 다른 주민은 비가 오는 경우의 불편을 호소하며 구름다리 설치 등 편익시설 설치를 주문했다. 좌장인 안종혁 의원은 "원성천-천안천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곳”이라며 "어르신, 여성, 장애인, 아이 등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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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창의적인 창업 소재 지원 나선다[시사캐치]충남도는 ‘충남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2022년 충남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기업을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5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발굴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1차 선발했고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해 창의적이고 사업화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 소재를 선보인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정보기술(IT), 친환경, 바이오 식품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착상(아이디어)이 눈길을 끌었다. 최종 평가 결과, 단국대 입주기업인 씨에스컴퍼니가 ‘지역 특화자원인 천안 배를 활용한 바디 스크럽 클렌징 개발’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주대 입주기업인 제레스팜이 ‘클린룸 환경제어를 통한 탈중심의 모듈형 자동화 식물 농장 올인원(All in one)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백석문화대 입주기업인 에스와이에스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축산폐수 처리 개발’로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 창업경진대회 입상 기업에 도지사상을 수여했으며, 대상 수상 기업에 1600만 원, 최우수상은 1000만 원, 우수상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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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선정”[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2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정보통신, 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학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을 목표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가 분야가 달라지는 가운데 올해는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총 4개 분야에서 전국 26개 대학의 42개 학과를 대상으로 3개 영역에 대한 실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선문대 정보통신공학과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토목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2016년 평가에 이어 이 분야의 2연속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평가에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전자공학(반도체) 분야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기용 공과대학장은 "정보통신공학과와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는 구성원 모두가 산업계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충실히 운영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면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방법과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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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법정민원 처리기간 확 줄인다”[시사캐치]충남도가 도민 불편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일 이상 소요되는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 오는 7일부터 적용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현재 처리하고 있는 법정민원 677종 중 7일 이상 소요되는 401건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해 23종을 제외한 378종을 일괄 30% 단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교통 43종은 법정 평균처리 25일에서 17일로 8일, 경제산업 74종은 15일에서 11일로 4일, 농림축산 35종은 20일에서 14일로6일 감소했다. 문화체육 26종은 21일에서 14일로 7일, 보건복지 48종은 16일에서 11일로 5일, 소방안전 34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해양수산 16종은 14일에서 10일로 4일 줄었다. 기후환경 66종도 16일에서 11일로 5일, 공통행정 35종은 15일에서 10일로 5일 단축에 성공했다. 도는 법정민원 분석 결과, 현지조사와 결격여부 조회 및 관계기관 회신 지연 등으로, 30%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된 민원 23종은일부 기간이라도 단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기간 개선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복합민원 19종을 중점관리민원으로 선정하고,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민원은 농지분야 등 관계부서 협의기간 장기화에 따른 승인기간 지연이 불가피해 평균 15개월이 소요되는데, 이를 10개월로 5개월 단축한다. 도는 ‘산업단지 개발 전담책임관제’를 도입해 담당자별 지구를 지정관리하고, 월 1회 개최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면 처리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단지 개발 관련 인허가는 실수요검증기간을 단축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 회신기간 단축을 건의해 평균 52개월에서 30개월로 단축시킨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는 신규사업단계의 사전상담 실시 및 관계 절차 일괄 협의 및 절차 간소화 특례법 제정 건의 등을 통해 평균 15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시킨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정부 건의 △자체 제도 개선 △도-시군상호협조 강화책 마련 등 3가지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 건의는 우선, 민원관리 컨트롤타워인 행정안전부에 대한민국 전체 민원에 대한전수조사 및 민원처리 대상 구분 정리 및 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제관련 부처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간소화 특례법 제정 확대를 건의하고, 민원별 각 중앙부처에는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 간 협의기간 회신일수 법제화 및 인허가 관련 업무 처리 담당자 증원 등 제도개선과 법령개정을 요청키로 했다. 자체 제도도 개선한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정기관 1회 방문으로 민원 해결이 가능한 ‘민원 사전상담 예약서비스’를 적극 홍보해민원 처리 절차 및 구비서류를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은 ‘사전심사 청구제’를 활용해민원 신청 전 약식서류로 처리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청 내 팀장급을 민원처리 후견인으로 지정해 복합민원 처리에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도민의 관점에서 지원한다. 도-시군 상호 협조 강화책은 그동안 시군에서 요청받아 개별로 심의했던 경관·건축·교통심의를 통합심의로 추진하는 등 도-시군간 상생을위한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방안을 찾아 나선다. 아울러, 도-시군 관계관 회의 등을 통해 도에서 추진한 민원처리기간단축방향 및 결과를 공유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앞으로도도-시군간 업무협업을 넘어 15개 시군과 함께민원 처리기간 단축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례적으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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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결선…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3명 성적 거둬[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17일(월)과 18일(화)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다.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 속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가꾸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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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충남도의원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봉사단체 지원 마련”[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정식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힘쓰는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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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민주주의의 선구자로 한걸음 더![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1월 1일(화) 천안 학생회연합회 주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기념식과 정책제안 발표대회’ 행사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400여 명의 천안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 송출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의 역사 및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라사랑 의지를 다짐했으며, 그 외 청소년 자존감 향상에 대한 특강, 정책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초 분과별 캠페인을 위한 실외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계획하였으나 국가 애도 기간으로 체험부스 활동을 취소하고 축소 운영되였다. 천안지역 학생회 임원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학생회연합회는 ‘여가문화, 환경, 안전, 교육, 인권’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소모임, 온라인 플랫폼 활용 워크샵, 정책제안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거쳐 5개의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발표했다. 각 분과별 발표 내용은 천안교육지원청 외에 해당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학생들이 요구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학생회연합회에서 주체한 행사를 통해 학생 인권 신장과 민주시민 자질 함양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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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안내 책자 개발・보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학교 진로연계학기* 운영 지원을 위한 ‘중학생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고교학점제’ 안내 책자를 개발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진로연계학기) 현행 중학교 1학년에서 2개 학기에 걸쳐 운영되는 자유학년제를 조정하여 1학년 1학기(또는 1학년 2학기)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로 운영, 3학년 2학기에 고교연계 진로학업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학기로 운영하는 것 이번에 보급한 책자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중학교 진로연계학기의 도움자료로써 중학교-고등학교 전환시기인 3학년 2학기 중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적응과 자신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진로학업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크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고등학교 생활 엿보기 ▲꿈・미래・진로 탐색학기 ▲대학입전형 이해하기 등 4가지의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고교학점제의 전반적인 이해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을 안내한다. 2장은 고등학교의 일과와 교육과정, 평가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3장은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자료를 제공한다. 4장은 대학입학 전형의 유형과 특징,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로연계학기 운영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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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지켜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조치원읍)에서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하였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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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로 ‘NH농협은행’지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한다. ㅇ 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10월 12일 재공고를 거친 결과 NH농협은행만 참가하여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금고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ㅇ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의·평가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결정했다. ㅇ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지정 공고 및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NH농협은행을 교육금고로 지정해 금고 업무의 안전성과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금고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044-320-3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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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직문화 혁신 ‘MBTI를 활용한 소통’ 특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일 ‘MBTI를 활용한 소통’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진행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연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산시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 결과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환경변화와 MBTI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다름의 인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사회 내 수평적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일할 맛 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다”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빨’리마쳐요,모임 △‘주’의하세요,젠더 △‘노’력하세요,소통 △‘초’월하세요,세대 △‘파’괴하세요,관행 △‘남’용마세요,권한 △‘보’장하세요, 워라벨을 실행과제로 하는 무지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으며, 다음 달 11일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추진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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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 체험교육 강화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두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월 1회 토요일 학생가족단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대해서도 세종시청과 적극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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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초등 교원 400여 명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등 영역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형 학부모놀이’ 외 16개 나눔 주제로 26명의 강사가 참여 교사와 함께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운영했던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의 학년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의 연계 방안도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유치원‧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2023학년도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유·초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