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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합리한 규제개선 시민 체감도 제고방안 모색[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개혁 업무추진 성과와 최근 세종시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일선 광역자치단체의 규제 발굴 및 관련 기초조사·연구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시 규제혁신TF를 구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맞춰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소관 규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필요성을 입증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를 개설, 규제개선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BRT·금강수변 상가 업종 규제 완화 등 최근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관계자 역시 관내 기업 및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타 지자체보다 엄격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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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 대한민국이 너무 오랜기간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시사캐치]코로나로 지쳐있는 이 나라에 핼러윈이라는 무분별한 외래문명에 아까운 우리의 젊은이들이 300여명의 사상자로 수백명이 떼죽음으로 희생되었습니다. 생산 능력이 없고 살만큼 살아온 노인들의 죽음이라도 안타까울 이 나라에 꽃다운 생명들의 참혹한 죽음은 3만불에서 수년간 멈춰선 이 나라를 하늘이 아직은 너희들은 아니라고 외면하는듯 합니다. 지진ㆍ광부매몰ㆍ생산현장사고 코로나 등 사소한 사고로 허리띠 졸라매고 다시 출발해보자고 대다수 국민들은 굳게 다짐하는데, 날이면 날마다 정치인들은 신변잡기로 소일하고 희망의 광화문은 자유ㆍ진보의 시위로 하루도 편한 날 없고, 정말 안타까운 이 시점에 이태원의 밤 핼러윈이란 해괴한 문화체험현장이 우리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억울하고 통탄스럽습니다. 어떻게 세워 세계10위로 만들어놓은 우리 대한민국인데 그래도 우리는 또 한번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어야 합니다. 429번의 외부 침략속에 자리한 대한민국 꼭 지켜내고 키워 국민소득 5만불의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생존해 갈 수 있도록 기름진 터전을 만들어놓고 떠나야 할 숙명이 우리앞에 놓여있음을 느껴보는 아침이었으면 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우리 곁을 떠난 젊은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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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산시장[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11월 4일(금)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 오후 3시 30분 상황실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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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4일(금)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진행하는 수출기업 홍보 다큐멘터리 촬영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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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회 심의 총력 대응 ‘국비 9조 시대’ 연다[시사캐치]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들고 2일 국회를 찾았다.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총력전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우택 의원, 강훈식 국회 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문진석‧장동혁 예결위 위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났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조성 △K-유교 에코뮤지엄 조성 △충청국학진흥사업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10개 현안 중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규 사업이다. 도는 8월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은 이들 신규 과제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담아내 내년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계획이다. 박정 예결위 간사에게는 △육사 충남 이전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해양바이오 인증센터 건립 등 신규 4개 과제와 계속 사업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을 만나서는 △육사 충남 이전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건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 등 3개 신규 사업을, 강훈식 복지위 간사에게는 △국도 39호‧국지도 70호 건설 등 신규 사업 2건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 계속 사업 1건에 대한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문진석 예결위 위원에게는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와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등 4개 신규 사업과 1개 계속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육사 충남 이전 △충남 서산공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신규 3개 사업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등 2개 계속 사업을 설명한 뒤,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내년 정부예산 8조 6553억 원을 우선 확보하며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기록을 미리 작성한 바 있다. 이 확보액은 2022년 정부예산안 8조 3127억 원보다 3426억 원(4.1%)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8조 3739억 원에 비해서는 2814억 원(3.4%) 많은 규모다. 도는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3000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까지 넘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휘부 국회 활동 강화 △국회 캠프 조기 가동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충남 출신 국회의원 지원 요청 등 전방위 활동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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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소상공인들의 절실함 교류하고 소통하겠다”[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11월 2일 천안동남지점에서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향상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천안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비즈니스 등 업종별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브랜딩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의원의 "충청남도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강화”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종혁 의원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토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은 지난 10월 27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운 도의원 계룡시, 28일 이종화 도의원 홍성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으로 여러분들이 활용하시기에 좋은 내용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코로나19를 거치고 세계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속에서 고금리 사태까지 발생하여 현장에서 사업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금 정부나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도정이 힘들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실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설립목적대로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소상공인들께 직접 발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 할려고한다. 여기 계신분들이 소중한 고객이시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힘든 부분, 애로사항들을 현장에 다니면서 많이 듣겠다. 바쁘신중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가실 수 있게끔 교육의 질도 풍성하게 하고, 지원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다. 오늘은 SNS부분이지만 향후에는 재무회계 등 소재를 다양하게 정해서 전문가들을 모시고 유익한 교육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상공인들의 절실함에 교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종혁 충남도의원은 ”정책간담회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얘기를 했으면 한다. 제가 직점 어려움을 겪었고 주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반영되었으면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도 그 역할을 해 줄려고 한다. 아무것도 없고 모르는 상태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런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교육이 많은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업종별 SNS활용에 대해 분석을 해 주는 교육은 처음이다. 대출관련 생소한 용어들도 정리해서 이해하게끔 했으면 좋겠다. 충남도에서 좀 풀어줬으면 하는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거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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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지원 정책 마련 할 것[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청남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지역 농아인들이 함께 참석해 농아인들의 의견 전달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을 지원했다. 토론회 좌장은 지민규 의원이 맡았으며,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양승록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유재언 가천대 교수, 구선희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복경 충남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임은영 충남도청 사회복지과 지역복지 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명수 국회의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응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도훈 충남도의원, 김선태 충남도의원, 신순옥 충남도의원, 신영호 충남도의원, 신한철 충남도의원, 정병인 충남도의원, 홍순철 아산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 축사와 함께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민규 의원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충남의 현황을 살펴보고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및 체계적 시스템의 필요성,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지 의원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인가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사업 강화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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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공공기관 유치 대안 마련 속도 낸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 사업이 전혀 없고 지지부진한 기관 유치 대안 마련에 두 팔 걷고 나섰다. 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지지부진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공공기관 등의 유치에 필요한 시책 및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항 신설 등이다. 이 의원은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렇다 할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며 "하물며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이마저도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추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속히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내포신도시 완성을 앞당겨야 한다”며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간다면 신도시 완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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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출연금 확보 총력”[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안정적 보증공급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을 일일이 만나 재단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예산군, 홍성군, 공주시 등 9개 시⋅군 단체장을 직접 만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출연금 확대와 지역 특색에 맞는 시⋅군별 맞춤형 특례보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조성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금융비용 증가, 경영 악화 등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9개 시⋅군 단체장은 재단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에 재단 출연금을 증액하여 반영하기로 합의했고 민선 8기 경제 정책의 수혜기업 확산을 위해 맞춤형 특화보증 발굴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 해나기로 했다. 김태흠 도지사의 재단 출연 확대 방침에 따라 충청남도는 내년도 예산에 재단 출연금을 올해보다 증액함으로써 내년도 이자지원 규모를 확대했고 시⋅군이 출연한 보증재원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에는 고용창출, 창업기업, 저신용, 골목상권 기업 등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경영애로 및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기초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출연처 다변화 및 기본재산 운영의 전문성 강화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신보는 15개 기초지자체의 출연을 통해 지역별 특례보증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서 담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운전자금 조달과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하여 이자비용 및 보증료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특례보증 지원으로 지역 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11월부터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한 6개 시⋅군 단체장을 만나 출연금 확대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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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아산시, 경제안정 힘 모으다[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최근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심화로 국가경제는 물론 아산지역 중소기업⋅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심화됨에 따라 공동으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안정적 보증공급을 추진하기 위해 충남신보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년도 아산시 예산에 출연금을 확대하여 편성하기로 협의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충청남도 인구의 3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22,655개 업체가 사업 영위중에 있는 아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 한해 50억원을 출연하여 도내 기초지자체중 가장 많이 출연하였으며, 600억원 규모의 저금리 기초지자체 출연부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지원중에 있으며, 10,828개 업체가 보증 받아 47.8%의 보증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최근 3고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아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기반 안정과 아산시 특례보증이 높은 자금 소진율을 보임에 따라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출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충청남도에서 시행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아산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고용창출은 물론 창업기업, 골목상권 기업 등 여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저신용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여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아산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아산지역에 대한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출연금 확대와 기본재산 운영의 전문성 강화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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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 지정”[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도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인력풀)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업무경감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과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구호 실천을 위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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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학기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1일(화)부터 11월 25일(금)까지 7회기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81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과 자녀에 대한 이해 증대 및 진로 직업교육 방향 제시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가족지원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호자 역량 강화 연수 5회기와 힐링체험 연수 2회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역량강화 연수는 가정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법과 사례 중심 적용방법, 행동중재를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과 부모상담, 졸업 후 직업 및 진로교육, 장애인 형제·자매를 둔 자녀의 지원 방법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힐링체험 연수는 원예와 꽃꽂이를 통한 원예테라피 및 라탄공예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힐링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예정된 연수 인원보다 많은 희망자가 신청하여 가족지원 및 부모교육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크고 보호자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학생의 보호자는 "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내 자녀의 행동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연수를 추진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도 감사하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김규태 장학관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및 가정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와 학생을 둘러싼 여러 상호체계와의 신뢰감 형성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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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 만족도 ‘최고’[시사캐치]천안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계획변경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정한 특별 구역을 말한다. 시는 세계화 시대 국제적 안목과 사고능력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세계에서 51개 대학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전담 기구인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을 조직하고, 나사렛대학교 해외선발위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채용했다. 특구특화사업은 △원어민집중교육 △체험형 외국어교육 운영 △늘배움학습 사이트 운영 △일류교육 도시환경 조성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육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적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총 671명을 선발하고 현재 77개 초․중․고등학교에 54명을 배치했다.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있다. 교사는 영어 회화연수를 통해 영어구사 능력 신장, 국제 이해 증진, 세계화 교육 선도 역량 제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고, 학부모는 영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특구 지정 및 특화사업 홍보를 위해 2022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2022 천안한마음가족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프리토킹 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만족도를 조사하기도 했다. 학생 응답자 1,207명 중 641명(53.1%)이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이 ‘매우좋다’고 답했으며 433명(35.8%)도 ‘좋다’고 응답했다. 초등학교 영어교사 응답자 58명 중 다수도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고,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수업이 자녀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학부모 501명 중 324명(64.6%)이 ‘매우 그렇다’, 153명(30.5%)이 ‘그렇다’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수준 높은 영어 공교육을 위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하고 이들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2022년 11월 현재 초등학교 77개, 중학교 31개, 고등학교 24개, 특수학교 3개, 새터민 각종학교 1개 등 135개 학교가 있다. 불당동 아름초등학교(학생수 2,311명)와 불무초등학교(학생수 2,069명)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내 과밀 학교 환경개선 등을 위해 2025년까지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점증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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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문화 선도한다[시사캐치]천안시가 2일 5G 시대 지능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정보기술(IT) 기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제2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천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디지털 문화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행사와 1층 로비 IT전시회, 실외 버들광장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MZ세대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장,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IT분야 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발전유공 기관 표창 2점과 개인 표창 28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2건을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기관 과의 협업운영’을, 우아한 주방 황철 대표가 ‘주방 기구의 판매/소비/설계 특화 플랫폼’을 공유해 정보통신 기술의 확장성을 실감케 했다. IT전시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정보통신·IT협회 등이 5G 자율주행, AI로봇, 홀로그램, VR, AR, 3D스캐닝, 메타버스, 드론 등 다양한 IT 관련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문화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이 시점에 IT 기반 문화 창출을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코로나 시대의 지능 정보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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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국화전시회 및 도시농업체험행사장 방문[시사캐치]2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및 도시농업체험행사를 방문해 전시를 둘러보고, 아산시 국화연구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월 28일 개막한 제1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는 분재국 200여 점, 조형국 70여 점, 다륜 및 현애 100여 점, 조형국 70여 점 등 총 50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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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학교 불법촬영 예방…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 안전 지킨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학생과 교직원 등 도민의 안전한 교육시설 이용을 위해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은 학생, 교직원 등이 학교와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상시 점검체계 구축, 정기적인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 등 불법촬영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유포‧제공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불법촬영기기의 점검방법 및 점검 장비 교육 등 예방 교육에 관한 사항도 명시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기기의 발전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등 심각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원천적인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학생 및 교직원 등의 성범죄 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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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이 확대간부회의와 월례모임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3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을 텐데 행사 전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등을 반드시 수립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관리 등 화재 위험과 관련 "화재 취약시설별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산불재난 대응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과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특히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영화관, 시장 등 밀집지역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전파 우려에 따라 자체소독 및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 양계농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코로나19 7차 유행 조짐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월례모임에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부단한 자기 계발로 경쟁력 있는 공무원, 소통을 통한 직원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거론하며 시민의 눈높이를 항상 의식해 자기 계발의 끈을 놓지 말 것과‘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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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시 내년 본예산 2조 시대 활짝"[시사캐치]세종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821억원(4.3%) 증가한 2조34억원으로 시 출범 이후 최초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지속에 따른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세수 둔화가 예상되지만 시정4기 2년차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한 채비로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하였다. 세입예산안 지방세 추계는 8,720억원으로 전년대비 5.7%(469억원)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외수입은 2,284억원으로 전년대비 5.2%(114억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고보조금은 3,960억원으로 복지분야 영아수당 등 정책변화에 따라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부족한 세입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1,6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주요 예산편성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생활안전 증진, 자족적 경제도시 구축, 문화예술도시 조성, 의료복지도시 구현과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한글사랑거리 조성등 미래 세종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사업들도 반영하였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편익을 증진하며,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시정4기 정책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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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디치과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운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세종 유디치과의원(원장 남궁철희)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관내 노인, 주민 등 50여 명에게 구강검진 등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워 치과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연서면사무소와 쌍류리 과일향센터로 장소를 나눠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전국에 10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료 복지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 유디치과의원 의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진 10명이 참여해 구강검진·예방진료, 틀니 수리·세척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치과가 멀어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오셔서 의료봉사를 해주신 유디치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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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회계행정 신뢰성 확보’직원 대상 회계교육[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일 본청·읍·면·동·소속기관 등 회계업무담당자·사업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증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변경 등 회계 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와 동시에 예산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강인옥 감사행정연구원장이 나서 지방회계제도, 지방계약제도, 회계책임 등을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회계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회계행정에도 신뢰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회계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회계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