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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자리 정책, 당신의 제안은[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신중년 ▲노인·장애인 ▲지역산업 ▲소상공인 ▲고용의 질 ▲기타 등 7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세종시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세종시 구인기업, 구직자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 ‘잡아람’(www.잡아람.com)을 통해 가능하며, 잡아람 회원가입 후 고용서비스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대상),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상(최우수상),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장상(우수·장려상) 등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LG그램 노트북(대상), 아이패드(최우수상), 갤럭시탭(우수상), 갤럭시워치(장려상)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지역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이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 잡아람을 누리집(www.잡아람.com)에서 확인하거나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44-414-93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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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지자체 민방위 업무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민방위 업무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 장비 △비상대비훈련을 통한 주민이동통제계획 △충무계획 실효성 확보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 급수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민방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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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2년도 연간 업무 차분하게 마무리 해줄 것"[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은 11월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2년 현안 사업들 마무리해 나가는 시점에 각 실국별로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시행되어 시민 삶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지체되고 있는 사업은 면밀히 살펴, 조속히 예산을 집행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을 위한 집행’ 등 전시성 행정 지양,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시 예산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초 직제 개편 및 정기 인사를 앞두고 직원 평가 및 승진 인사에 대해서는 항상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정함이란 무엇보다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나가는 성실성, 성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는 일일 것이다. 유능한 직원들 또한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도 세심하게 살펴 시행하고, 상급자의 시선으로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3D 입체평가, 즉 다면평가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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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의회 “내년 본예산 9조 8900억 확보 힘 모은다”[시사캐치]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내년도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안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5106억 원(5.4%) 증가한 총 9조 8907억 원으로, 공약 및 역점사업 113건 3295억 원, 중점사업 26건 2581억 원 등 도정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길연 도의장, 김복만 부의장,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본예산안과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계획변경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 정부예산 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조정 △2022년 집중호우 피해복구 후속조치 이행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타당성 조사비 등 20건을 제시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아직 가시화되지 못한 충남혁신도시 완성, 충청지방은행 설립,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 선정도 빠른 시일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민선 8기 도정현안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도의회에 감사하다”며 "민선 8기 충남도가 새로 추진하는 정책 현안에 도의회가 함께 나아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주시는 도의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야만 도정 비전은 실현될 수 있다”며 "역점 사업과 공약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의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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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구마 바이러스 복합 감염 확인[시사캐치]충남도 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 대부분이 최대 5개의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률은 △고구마무병징바이러스 96% △고구마잎말림바이러스 54% △고구마얼룩무늬바이러스 18% △고구마바이러스C 13% 순으로 높았다. 1종류의 바이러스에만 감염된 비율은 35%였으며, 복합 감염률은 2종류 40%, 3종류 18%, 4종류 5%, 5종류 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월 논산·서산·태안·당진 등 도내 고구마 주산지 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구마 바이러스병 8종의 감염 여부를 유전자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국내 딸기에서 발견되는 고구마얼룩무늬바이러스(SPFMV), 고구마바이러스C(SPVC), 고구마무병징바이러스(SPSMV), 고구마잎말림바이러스(SPLCV),고구마G바이러스(SPGV), 고구마바이러스2(SPV2), 고구마퇴록얼룩무늬바이러스(SPCFV), 고구마잠재바이러스(SwPLV)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번식법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지며, 감염될 경우 단일감염 10-20%, 복합감염은 최대 80%까지 이르러 소득감소 요인이 된다. 박상규 원예연구과 신소득작물팀 연구사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바이러스 무병묘 사용과 신속한 검사를 통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딧물이나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 방제와 함께 전염원 차단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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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월 우수직원 송연주 주무관[시사캐치]충남도는 10월 중 우수직원으로 농식품유통과 송연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 주무관은 도와 교육청의 학교급식 분담비율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초 급식비 중 국비 지원을 받는 인건비를 제외한 식품비와 운영비분담비율은 지자체 96.7%, 교육청 3.3%로, 타 도 평균 지자체 63%, 교육청 37%에 비해 크게 높았다. 송 주무관은 이 같은 분담비율을 지자체 29.9%, 교육청 70.1%로 조정하는데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도는 교육격차 해소 및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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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효의 가치를 전하며 윤리와 도덕이 넘치는 아산시 만들 것”[시사캐치]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 충남도본부(이하 예실본)가 1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남 도내 유림지도자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실본과 성균관유도회 충남도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6명과 충남 도내 유림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리선언문 낭독,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진 1부에 이어 2부에는 김문준 건양대학교 교수와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이 강사로 나서 ‘영남유학과 기호유학의 소통방안’, ‘도덕성 회복과 유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여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에 충남 15개 시군 34곳 향교의 유림지도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효도 시정과 보훈 시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어르신의 예우를 보장하고 효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유림지도자분들과 함께 따뜻한 정과 반듯한 윤리와 도덕이 넘치는 충남도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예실본 고문 겸 성균관유도회 회장은 "먼 걸음 해주신 유림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강연이 지역사회 도덕성 고취와 시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실본은 이번 인성교육 세미나를 포함해 충남도 초중고 학생 효행 체험 글짓기 대회 및 효행 학생 표창, 효행 동영상 제작 대회,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등 지역사회 시민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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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의 시정철학 담은 행정추진’ 강조[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과 표창 수상자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 모임을 진행했다. 월례 모임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 박경귀 아산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MBTI를 활용한 소통’이라는 주제의 조직 문화 혁신 교육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10월 한 달 동안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짚풀문화제, 에코농 파크 전통 벼 베기 행사,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공무원들과 400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느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예산편성에 있어 사업의 폐지, 유지, 확대, 축소 등 유형을 분류한 다음 공정과 형평이라는 시정철학을 잣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업무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월례 모임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과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다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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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순천향대 찾아 아산의 미래 전략’ 특강[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1일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 수강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박경귀 시장은 이날 아산학 강의에도 인문학을 접목해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를 주제로 아산의 미래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의 서두에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인의 후예’라는 19세기 영국 시인 퍼시 셸리의 말을 인용한 박 시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정치, 철학, 법률, 수학, 과학 등의 기초 위에 발전한 문화를 바탕으로 살고 있다”면서 "현대 국가의 보편적 가치와 관념, 문화예술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인문학적 사고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현대 민주주의의 모태가 된 그리스 아테네 민주정의 위대함과 한계,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설명하며 현대 민주주의의 가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갖춘 민주 시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수준 높은 시민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산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오는 22일 선문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 수강생 앞에도 특강 강사로 나선다. ‘아산학’ 교양강좌는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의 가치를 널리 교육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2009년 처음 개설됐으며, 현재 관내 4개 대학(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유원대)에서 강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아산시장이 특강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아산시에 대한 강연을 펼쳐왔다. 2010년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연구소 설립과 함께 아산시의 역사 문화 자원과 교육·산업·경제·행정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강의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일반 시민 대상 강좌도 열려 시민들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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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춘 빛날 데이’ 추진[시사캐치]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소재 대학 6개교에서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 ‘청춘 빛날 데이(DAY)’를 진행한다.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백석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희망나무걸기 ▲OX퀴즈 ▲우울선별검사 ▲손난로, 반려식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와 함께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은 심리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41-578-9709)로 문의하면 된다. 정범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천안시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청년 서포터즈 인식개선 활동, 그룹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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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 모집[시사캐치]천안시는 올해 말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이하 일자리센터) 민간 위탁 운영 계약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2년으로, 수탁업체는 이 기간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국내 취업전문기관으로서 직업안정법 제18조 내지 제19조, 같은 법 제23조에 따른 직업소개사업신고 내지 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최근 3년 이내 1억 원 이상 취업지원사업 수행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제안서를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11월 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해 계층별 취업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천안시 고용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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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1기 정책자문단 위촉’[시사캐치]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존 위원 38명 외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기획경제분과 3명, 행정안전분과 3명, 복지문화분과 2명, 농업환경분과 2명, 건설교통분과 2명 등 각계계층 전문가 12명으로, 정책자문단은 분과별 10명, 모두 50명으로 구성 완료됐다. 민선8기 후 처음 출범한 이번 정책자문단은 천안의 발전방향, 중요 정책결정 사항, 행정개선 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천안형 강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 10대 추진전략, 목표별 실천공약 107개를 정책자문단과 공유하고, 관련 분과별 사업과의 연계 방안,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강기정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천안시 주요시책에 대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 정책자문단 분과별 상시 정책자문시스템 구축, 주요현안 현장방문 등을 비롯해 정책자문단과 시정현안 정책과제 발굴 및 핵심 정책과제 보완 등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8기 시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문단 위원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자문단을 든든한 동반자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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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복지부장관상’[시사캐치]천안시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포상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천안시 산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법정구매 비율인 1%를 초과한 2.6%의 성과를 달성하고 우선구매액(용역 및 물품구입 합계) 35억 원을 기록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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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국제교육 협력체계 구축[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화) 호주 시드니 Ultimo Campus에서 TAFE NSW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기술대학으로 1,200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학생들을 위한 각종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의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마친 후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 33명은 11월 말까지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분야이다. 해외현장학습 점검 및 업무협약 차 호주를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은 "TAFE NSW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해외 취업 후 현지에서 잘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여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전날 호주 시드니 한인회를 방문하여 강흥원 회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한인회와 함께 해외현장학습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초‧중등 교육에서 교과서를 뛰어넘는 교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호주의 교육 동향과 한국의 입시 현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최근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IB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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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맞춤형 교육균형발전 방안 논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1일(월) 서천 서남초등학교에서 ‘2022년 1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충남교육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이 함께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균형발전 방안을논의하였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의 개발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미래ㆍ생태환경 유아체험교육을 위해 개원한 남부체험교육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 맞춤형 교육을위해 설립되는 가칭)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예정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진석 부교육감은 "위원회를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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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무인항공 조종 실무 연수[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무인항공(드론)을 활용하여 학교 전경 사진 및 영상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적인 촬영을 진행하여 생동감 넘치는 항공촬영으로 학교 홍보 및 학교시설물 안전점검에 활용할 수 있어 학교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의 시설행정 업무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10월 28일(금) BCPF콘텐츠학교에서 아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시설관련 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드론 조종 실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드론의 기본비행 및 조작원리 이해, 항공법규, 안전관리 및 사고 사례 등 이론 수업을 오후에는 촬영드론 조종 연습, 건물 및 시설물 촬영 연습, 촬영한 영상 편집의 실무 수업을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높은 흥미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 참석자들은 연수를 마치고 학교 현장에 돌아가 드론을 활용한 전경 사진 촬영, 시설물 점검 등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학교를 지원하는 드론은 학교를 날아 학교가 교수학습과 수업, 지역사회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꿈도 함께 실어 가고 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교 시설행정 담당자들의 드론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연수 및 체험을 계획하고, 추후 학교지원센터의 드론을 대여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예방적 유지관리로 교육재정절감과 시설물의 수명연장에 기여하도록 드론지원단을 구성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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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안전한 교육환경 유지·개선 위한 기금 조성 조례안 발의”[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개선하기 위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금의 재원을 교육비특별회계의 출연금과 다른 기금으로부터의전입금 등으로 조성하게 했으며, 교육시설의 안전 점검·유지 보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기금운용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홍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장기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전사고를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교육환경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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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다[시사캐치]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를 촉구하는 범시민추진단이 출범했다. 11월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손창현 아산경찰서장,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동철 아산소방서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자발적 참여로 모집된 범시민추진단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당초 아산시민의 유치 결의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구호와 함성 등이 자제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 및 소방관에 수도권 등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고,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건립될 경찰병원 분원은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아산을 비롯해 전국 19곳 시·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세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께 최종 건립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동회 호서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초빙교수가 범시민추진단 상임단장으로 위촉되었으며, 공동단장으로는 지영섭 이통장협의회장, 이현상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10명의 사회단체장이 위촉되었다. 또한, 천안 동남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동주), 천안서북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용우), 아산 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승주)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에 찬성하는 회원 765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해 힘을 싣기도 했다. 김동회 상임추진단장은 결의문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우리 37만 아산시민, 나아가 220만 충남도민과의 약속”이라면서 "하루빨리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확정을 촉구하며, 37만 아산시민은 가능한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며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에게 약속했던 사항이다. 그러나 지역공모 방식으로 바꾸면서 전국 지자체가 너도 나도 유치에 나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신 이명수, 강훈식 의원님,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시·도의원님, 그리고 오늘 출범한 ‘범시민추진단’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고 계시다. 아산시 역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아산은 중부권 거점 도시로 KTX와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1시간 내 도착 가능한 공공의료 수혜 인구가 천만 명이나 되는 등 배후 의료 수요가 넉넉하다. 전체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충남권 의료 인프라 충족을 위해서라도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가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아산 경찰종합타운은 경찰대학교, 경찰인재개발원 등 경찰 관련 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연간 3만 명 이상의 전국 경찰들이 전문적인 교육·연구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며, 아산은 국립경찰병원 입지 시 전국 경찰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 복지가 가장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국립경찰병원은 우리 아산에는 필수적인 곳이다. 함께 힘을 모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해서 촉구하는 모임 등 결집하는 아산 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앞으로 아산유치 확정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지난 10월 17일 대통령실 방문 때에도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처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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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2학년도 ROTC '충청권 최다 합격'[시사캐치]호서대학교가 2022학년도 ROTC 선발에서 최종 75명이 합격해 충청권 최다 합격의 쾌거를 달성했다. 1일 호서대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는 2학년 남학생 36명, 여학생 7명과 1학년 남학생 26명, 여학생 6명이다. 이 같은 결과는 병역 기피 현상, 장교지원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적극적인 학군단 지원을 바탕으로 육군장교에 대한 인식변화와 수준별 맞춤식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이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2년간 학과 및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2024년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국방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군단장 권승영 대령은 "호서대 남·여학생들이 육군장교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많은 인원이 ROTC 시험에 응시했고,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군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 충청권 최다 합격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능함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장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학교 학군단은 이번 ROTC 최다 선발로, 국방부 평가 우수부대 선정 등 명문학군단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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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항, 아름답고 쾌적한 어항으로[시사캐치]충남 태안군 안흥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1일 해수부 발표 결과 태안군 안흥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해수부를 사업 주체로 어업 환경 개선, 경관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공간 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환경 정비와 기존 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9월 광역시·도가 추천한 21개 국가어항에 대해 지난달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10개 항을 선정한 후, 현장 평가를 진행해 △태안 안흥항 △부안 격포항 △양양 남애항 △고흥 녹동항 △거제 다대다포항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지는 안흥항이 위치한 근흥면 신진도리와 정죽리 일대로, 2025년까지 해당 지역에 환경 개선 및 공간 조성 등 13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환경 개선 사업은 △외항 바다쉼터 조성 △도로 포장 및 경관 정비 △어구건조장·야적장 정비 △쓰레기집하장 정비 △안전 조명 설치 △내항 화장실 정비 △내항 경관 정비 등이다. 공간 조성 사업은 △여객터미널 새단장(리모델링) △공원 정비 △연안 보행길 조성 △친수공원 조성 △방파제 및 등대 경관 정비 △매립지 공원 조성 등이다. 아울러 안흥내항과 안흥외항을 연결하는 5가지 순환형 자연친화길인 사람길·하늘길·해안길·수풀길·연안길을 조성하고 △정죽-두야 도로 건설 △안흥진성 종합 정비 △신진도 관문 조형물 설치 △태안 해안 케이블카 설치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조성 △마도 급경사지 정비 등의 사업을 연계 추진해 종합적인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이 안흥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관리 및 사후 유지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