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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태원 사고 “사망 3명 실종 1명”[시사캐치]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 오후 5시 기준 충남에서 사망 20대 3명, 실종 1명으로 나타났다. 당초 오후 3시 기준 충남에서 2명의 사망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시군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축제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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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제 취소·연기 안전 관리 주력[시사캐치]충남도는 30일 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개최할 축제, 행사 현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도는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취소토록하고, 불요불급한 축제는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토록 했다. 앞으로 열릴 가을축제와 관련해서는 각 시군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배포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도내 축제·행사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 역시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 전 직원에게 복무 및 일상 생활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자신 명의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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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이태원 사고 애도”…안전사고 총력 대응[시사캐치]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세종시민의 피해 발생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핼러윈 축제가 오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내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관련 행사가 있는지를 파악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30일 10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사고 피해자는 사망자 151명, 부상 82명 등 총 23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현장에서 상황이 위급해 피해자 신원이 신속히 공유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망자 추가 발생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시청 시민안전실과 세종소방본부와 공동으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한 세종시민의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시는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044-300-5119)을 통해 이태원 압사사고와 관련된 세종시민 피해 및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30일 13시 기준 총 6건, 7명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으나 이 가운데 4건, 5명은 생존이 확인됐고, 나머지 2건, 2명에 대해서는 현재 소재를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오는 31일까지 크고 작은 핼러윈 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관내 행사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0대가 많이 찾는 나성동 일대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과 소속 공무원을 급파해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경찰, 소방과 협의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을철을 맞아 관내 읍면동에서 열리는 각종 주민화합 행사와 관련해서도 꼼꼼한 현장점검과 주민 안내를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는 성숙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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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모든 행사 취소”[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오전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박 시장은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한 사항을 보고 받고, 참사를 당한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한 분들이 조속히 회복 되기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중앙정부에서 지시한 사항에 대해서 시 차원의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아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이므로 당일 이태원에 참여한 시민이 있나 신속히 파악해 줄 것”과"이태원 참사 현장을 목격하거나 지인이 고인이 되어 큰 트라우마를 겪는 아산시민에 대하여 정신건강 지원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아산시에서도 이 기간중 개최예정인 모든 행사는 취소할 것”이며,"공직자들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고 일상생활에 임해 줄 것”과 "애도기간중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각종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치뤄지는 모든 행사는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와 관련 아산시 거주자 신속한 현황 파악을 하고 있으며, 금일부터 조기게양과 전직원 애도리본 패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망자가 있을시 합동분향소 설치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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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이태원 참사 깊은 애도”[시사캐치]김태흠 충남지사가 이태원 핼로윈 사고와 관련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오전 "이번 사고로 상상할 수 없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가족, 부상자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정부는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충남도도 즉시 조기를 게양하고 사상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도 소속 공무원과 시군공무원들은 애도기간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지방정부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도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예정됐던 대규모 행사, 축제 안전도 꼼꼼히 살피겠다. 다시 한번 이런 참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사고 관련 이날 오후 4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축제 안전관리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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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재충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7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접점에서 다양한 민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평소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숲길 트레킹과 스트레스 진단으로 몸과 마음 상태를 체크했다. 또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치유하기와 오감을 활용한 힐링테라피 교육 등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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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특별수거 기간 운영[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김장철을 맞이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처리하고자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수거기간 중 가정에서는 김장쓰레기 발생시 이물질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일반 종량제봉투(백색, 50ℓ)에 담아 ‘김장쓰레기’ 표시 후 배출하면 되며, 음식물류폐기물로 분류해 처리된다. 읍·면은 일~금요일 20시 이후에, 동은 매주 월·수요일 20시 이후에 배출하면 된다. 소량 발생한 김장쓰레기는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법으로 처리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순환과(☎044-300-472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특별수거 기간 운영으로 김장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며 "시민들도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 및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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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소방관, 출장중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조[시사캐치]충남 당진으로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화제다. 세종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속 이청연 소방위는 지난 28일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전 연습을 위해 세종에서 당진으로 출장을 가던 중이었다. 이 소방위는 이날 12시쯤 공주 신풍면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52㎞ 지점 신풍 임시휴게소 인근에서 한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알리는 싸인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이어 해당 승용차를 피하려던 15톤 화물차도 중심을 잃고 전도되는 2차 사고가 발생, 이 소방위는 그 즉시 사고 부근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소방위는 119에 신고하며 환자 상태 등 현장 상황을 알렸고 신원 미상의 시민 1명과 함께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이후 도착한 충남 119구급대에 의해 화물차 운전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청연 소방위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관으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사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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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태원 사고 20대 2명 사망·2명 실종[시사캐치]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 오후 3시 기준 충남에서도 2명의 사망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시군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축제 안전관리 현황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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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캐치]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69만8000여 필지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4만 2600여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개별토지 특성 및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으며,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쳤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11월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시군 공시지가 담당부서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팩스) 및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여부를 심사해 12월말까지 결과를 통보한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의료보험 등 각종 부담금, 공직자 재산등록 등 60여 종의 분야에서 산정·부과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의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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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파이퍼베큠社와 7천만불 외자 유치 협약[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28일(현지 시각) 독일 아슬라에 위치한 글로벌 중진공 건식펌프 생산 기업 파이퍼베큠社를 찾아 70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으며 6박 8일의 유럽순방을 마쳤다. 유럽순방 마지막 날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브리타 기센 파이퍼베큠社 최고경영책임자, 볼프강 어크 파이퍼베큠社 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1공구)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8694㎡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와 진공분석기기 등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건립하며 176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의 핵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바로 우리 아산에 있다”며 "여기에 테스트, 패키징, 설비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어 아산은 반도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 걸맞은 도시다”고 말했다. 또 "파이퍼베큠 독일 본사, 중국 공장, 동탄에 있는 한국 본사 등 그룹의 모든 기능이 점진적으로 아산에 집중되길 강력히 제안드리며, 추가 투자가 진행되면 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공장 및 R&D센터 부지 마련 지원 등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아산시와 파이퍼베큠이 함께한 오늘 이 자리가 아산이 글로벌 생산기지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리타 기센 최고경영책임자는 "아시아권 거점 확대를 위해 많은 고객사가 있는 한국과 중국을 고민하던 중 아산시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줘 순조롭게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며 "향후 1억5000만불 이상의 추가 투자가 진행되는 아시아의 거점이 바로 아산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대규모 추가 투자를 예고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유럽순방을 통해 영국 에드워드를 시작으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 등 글로벌 우수기업 3社와 총투자금액 1억5000만불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거두고 29일(한국 시각)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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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서 7000만$ 유치[시사캐치]충남도가 설립한 지 130년이 넘는 독일 반도체 장비 업체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28일(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 파이퍼베큠 본사에서 브리따 기센 파이퍼베큠테크놀로지 대표, 볼프강 에르크 최고운영책임자, 홍림표 파이퍼베큠 코리아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파이퍼베큠은 아산 인주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4만 8694㎡의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 진공분석기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파이퍼베큠은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파이퍼베큠은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아산시는 파이퍼베큠이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파이퍼베큠이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5년 동안 매출액 1조 5846억 원, 수출액 6027억 원, 수입 대체 967억 원, 생산 유발 3조 5532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 5202억 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176명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분야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확대 및 국내 관련 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전도유망한 분야”라며 "반도체 생산 핵심 장비를 생산 중인 파이퍼베큠이 이번 충남 투자 결정을 계기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890년 설립한 파이퍼베큠은 진공펌프, 진공펌프 관련 밸브, 분석기기 등을 세계 10개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지난해 기준 직원 3444명에 매출액은 7억 7100만 유로(7980억 원)로 집계됐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번 파이퍼베큠과의 투자협약을 끝으로 6박 8일 간의 외자유치 출장 일정을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지난 22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영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등 4개국에서 에드워드 등 5개사와 6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는 2억 1500만 달러이며, 신규 직접 고용 예상 인원은 411명이다. 이에 따른 매출액 증대는 5조 8254억 원, 수출은 2조 367억 원, 수입 대체액은 2조 140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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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하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 개최[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8일(금) ‘전환기교육, 천 개의 삶 천 개의 학교’라는 주제로 2022 하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공립형 대안교육 기관인 ‘공간민들레’ 김경옥 대표가 좌장을 맡고, 충북대안교육연구소 이치열 대표가 기조 발제를 하였다. 기조 발제에서 이치열 대표는, "전환기교육의 필요성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즉, 학생들은 전환기교육을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진다는 것의 가치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옥 대표는 좌장 논평에서 서울 공립형 대안학교인 오디세이학교 경험을 토대로, 공부는 모름지기 함께 할 때 더욱 깊고 풍성해지고, 그렇게 하려면 나는 궁금한 걸 묻고 배우려 들면 된다는 삶의 진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서울 오디세이학교를 졸업한 이시원 학생은 1년 동안 ‘사람을 만나는 것, 세상을 만나는 것, 자신을 만나는 것’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의 전환, 나의 오디세이학교의 경험을 말해 주었다. 지정 토론자로는 교사 2명(합덕중 신영란 교사, 천안신당고 성하연 교사)과 발제자(이치열 대표), 사례발표자(이시원 학생) 총 4명이 참여하여 충남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신영란 교사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역량을 중심으로 한 선택교육과정으로 학생의 선택권도 존중하고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진로융합교육원에서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학점제 도입 및 프로그램을 관리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성하연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진로연계학기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로전담교사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교의 교사가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로미결정 학생들을 위한 자료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교육정책마당 행사를 주관한 교육정책연구소 임광섭 소장은 "이번 교육정책마당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학기 운영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에 따라 진로교육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생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마당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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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산하기관 혁신 시민 중심이 되어야 한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산하 공공기관 8곳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28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혁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4일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수 차례 점검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일차적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각 기관은 자족경제도시 등 시정4기 5대 비전과 연계한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시민 중심 혁신을 추진한다. 시정4기 공약사항인 대중교통 무료화와 연계해 시민 수요에 응답하는 효율적 교통체계를 마련하고자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세종형 통합돌봄체계(온:돌봄)를 내년까지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창구를 수요자 중심으로 일원화시킬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최초로 보증채무이행 심사부터 이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단계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세종시 산하기관은 앞으로 자립경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익구조 개선, 운영비용 절감방안 등도 마련한다. 자체 수익모델 개발 등 기관 운영의 자생력을 갖춰 나가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 기관별 여건에 맞게 고유 기능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 간 통합, 관리직 비율 축소 등을 통해 조직을 효율화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시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혁신의 방향은 시민 중심이 되어야 하며 자립 경영을 위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조직과 기능은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가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산하기관과 논의를 통해 혁신방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최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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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성환종축장 부지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결의[시사캐치]천안시의회는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서 21년 12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성환종축장 부지 활용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대표발의자 김철환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천안 북부권역의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주변지역 뉴타운 건설 적극 이행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일관성 있는 지지 ▲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의 TF팀 구성을 촉구하며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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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인공지능 교육 선도 HOSEO AI WEEK 성료[시사캐치]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열린 '2022 HOSEO AI WEEK'가 성료됐다.'Restart! Jump! All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3년째 이어지는 행사다.행사는 ▲오픈소스SW 초청특강(2회), ▲구글 티쳐블 머신 ▲AI 경진대회, ▲졸업작품 경진대회, ▲AI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대학-대학원 간 개방협력 학술대회(Open Lab Day)로 구성돼 지난 26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됐다. 분야별 경진대회는 5개 부문에 총 126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교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특히 ‘구글 티쳐블 머신(Google Teachable Machine) AI 경진대회’의 비전공분야에서는 택시의 승객 유도 시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한 영어영문학과 임은실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매년 AI WEEK 행사를 통해 AI·SW 분야의 여러 경험들이 지식과 어우러져 졸업 후, 관련 분야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AI·SW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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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지역 인재 채용 기회[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8일 교내 대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은 충남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실업률 감소와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RGB CAMPUS 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순천향대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김양곤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주)크라운제과 △(주)귀뚜라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지역 강소기업 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청년 및 학생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매칭 및 지역인재 기업 확산’을 주제로 충남 지역 경제를 이끄는 지역 강소 기업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한 유능한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구직자 취업 관심도 제고의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헤드헌팅회사 아데코코리아 최윤성 본부장의 ‘채용 시장 트렌드 및 취업 준비 방안’ 특강 △피플앤피플컨설팅 김향기 대표이사의 ‘2023년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자소서 작성 및 면접의 기술’ 특강 △1:1 현장면접 및 기업홍보관 운영 △AI 면접체험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푸드 트럭 △축하공연 등 구직자와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순천향대는 △주식회사 팍스메디 △에고이즘 △(주)이랑텍 등 입주기업 7곳이 기업홍보관 부스에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창업지원단, 창업 동아리 홍보 △창의라이프대학, IPP 및 계약학과 홍보 △Industry Inside 센터, VR·드론 체험 △심리건강상담센터, 간이 심리검사 테스트 등 행정부서의 다양한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층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라며 "앞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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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과 이종화 충남도의원, “홍성군 소상공인 지원 손잡다”[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지난 28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홍성군 소상공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향상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의 "충청남도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강화”라는 정책제안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홍성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비즈니스 등 업종별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브랜딩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이종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금번 마케팅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퀄리티 높은 강의 신설과 함께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종화 의원은 "금일 마케팅 실습교육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홍성군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올해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 노무 및 세무 교육 등 성장단계(예비창업, 창업, 성장)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 교육과 더불어 금년 10월부터 시행한 창업패키지 사업 등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충청남도 목표 달성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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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천안시의원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하다”[시사캐치]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지원 의원은 현행 천안시 심벌마크(Symbol mark)는 타지자체와 비슷한 형태로써 "쉽게 알아볼 수 없고, 고유 이미지와 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의미와 전달력이 약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23년 전‘천안시 이미지통합 추진위원회’를 통해 몇차례 협의만을 거쳐 개발된 현재의 천안시 심벌마크는 천안시‘도시 개성(City Identity)’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에 교체를 주장했다. 또한, 지금이 심벌마크를 교체할 적기로써 ‘인구 100만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이자 천안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혁신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 덧붙여 심벌마크 교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호도 조사와 타지자체 성공사례 분석, 주민참여 유도 및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개발과정 모두 공개, 교체 비용부담을 고려한 심벌마크 혼용 기간 충분히 두기를 제언하면서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의 개성과 고유의 이미지를 올바르게 표현한 심벌마크 교체 필요에 대해 깊이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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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영 천안시의원, “공익사업 토지수용 축산농가 생존권 보장해야”[시사캐치]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공익사업 토지수용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장”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육종영 의원은 현행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위임하는 사무를 「천안시 가축사육제한 조례」는 포괄적으로 담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주민 생활환경 보호라는 행정 목적과 공익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범위나 이용 등의 구체적인 요건을 조례에 정해 두어야 마땅하다.”고 발언했다. 천안시는 인구증가와 지가상승 등으로 시세 규모가 확장되고 다원적인 이해당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이 공멸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며, 이런 환경에서 축산인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생업을 박탈하고 절망으로 몰아넣는 행위임으로 이를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또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축사에 대해서는 ‘이주대책 없는 추진은 향후 이주대책 마련 후 수용계획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면서 개발과 공존, 생존권과 환경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루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축산 후계농업경영인 및 축산농가가 천안시와 함께 상생발전 하는 제도적 안정화 장치로써 내실 있는「천안시 가축사육제한 조례」마련의 필요성을 천안시에 요구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