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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천안시의원,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살리자[시사캐치]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라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길자 의원은 발언에 앞서 충남도민체전 천안시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멈췄던 전국단위의 각종 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어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던 관광산업도 호황을 맞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음을 언급하였다. 이어 올해 충남도민 체전을 치른 보령시를 예를 들며 각종 대회와 행사가 보령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유발효과를 가져왔음을 언급하며 천안시가 수년간 충남도민체전을 유치하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 이어 2025년에는 천안시가 도민체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의 스포츠마케팅 TF팀 구성이 경제적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며 전문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케팅과 관련한 지역특화 사업추진으로 경제적 인프라 구축하고 그 효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히며 발언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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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 부품 기업 세계화 지원”[시사캐치]충남도가 미래차 등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도는 27∼28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 및 수혜기업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산업 부품업체의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경영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신규 수출 시장 개척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6개사와 독일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18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규모는 31건 약 280억 원에 이른다. 이어 기술교류회에서는 세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소개 및 성과 발표, 기업 건의 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자동차용 엔진·변속기 전문 부품기업 A사는 세계화 지원사업의 세계 자동차 부품사-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정보 제공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등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 및 성장사례를 공유했다. 또 천안 소재 매연저감장치 전문 기업 B사는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매칭 지원을 통해 진행 중인 수주 계약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시장 외 중남미권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9월 도는 독일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도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 도내 5개 기업 약 6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현재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 진출 등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기업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지원 등이며, 지금까지 100개 기업(673건) 지원에 총 23억 원을 투입했고 약 400억 원의 수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에 발맞춰 도내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가 업종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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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연말 전 미리미리 받으세요![시사캐치]천안시보건소가 11월 1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읍·면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검진사업은 지난 8월 1자로 재개되면서 의료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의 일반 건강검진과 4대암(위·대장·유방·자궁) 검진이며,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0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설치한 검진용 차량 내부에서 이뤄지며,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 후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성환읍(27~28일) ▲직산읍(31일) ▲성거읍(11월 1~2일) ▲입장면(3일) ▲광덕면(4일) ▲풍세면(7일) ▲목천읍(8일) ▲수신면(9일) ▲성남면(10일) ▲병천면(11일) 등이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지원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으면 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그동안 미뤘던 검진을 받으려는 대상자들로 의료기관이 매우 붐비기 때문에 이동검진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연말 전인 10~11월에 서둘러 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료 이동검진 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041-521-5048)나 서북구보건소(041-521-59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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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시사캐치]천안시는 주민 배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80개를 공동주택 등 31개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공동주택 등 31개소에 80개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천안시는 수거함 설치와 관리, 모니터링, 폐가전제품 수거 활동, 환경친화적 처리 지원 등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믹서기, 전기다리미, 프린터, 커피메이커, 노트북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소형가전제품을 폐기하고 싶은 주민은 편리하게 수수료 부담 없이 공동주택 안에서 전용 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천안시는 폐가전제품 수거 체계 개편 성과를 분석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으로 수거함을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천안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설치 제도로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소형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수거함을 확대하겠으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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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단속[시사캐치]천안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9일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시는 민·관 합동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사례에 대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위법 행위를 확인하면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 유통이 적발될 때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운영대행사와 천안사랑카드 결제 및 이용에 대한 이상 거래를 탐지해 부정 유통을 감시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현장 목격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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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 선정[시사캐치]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중 50km 구간이 행정안전부 ‘2022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7일 5년 만에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새롭게 발굴해 서울·경기(100km), 천안(50km), 진주·산청(90km) 등 3개 지역 총 240km의 신규 노선을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 현장점검, 간담회 결과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노선에 포함된 천안 구간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계획에 포함된 노선으로, 서울·경기와 충청 지역을 연결하는 총 50km 구간이다. 경기도 안성천 자전거길에서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지방도 57호선(부소문이길)~북면 벚꽃길~병천천 제방도로~충북도 오천 자전거길을 연결해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 이중 입장천 포도길 15km 구간은 시범 운영된다. 천안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입장천 포도길(15km) 구간과 북면 벚꽃길(12km) 공사를 2023년까지 완료하고, 지방도 57호(9km) 구간은 자전거우선도로 지정 및 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해 2024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경기도 안성천 자전거길과 충북도 오천 자전거길이 연결됨에 따라 천안에서 한강 종주 자전거길, 새재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낙동강 자전거길까지 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자전거 라이더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레저․경제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 초 자전거 인프라 조성과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4대강, 북한강, 금강, 오천, 새재 등 총 12개 구간, 1857km를 개통해 구간별 종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노선의 정보는 ‘자전거 행복나눔’ 또는 ‘우리강 이용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주인증제는 행안부와 인증센터 설치, 인증스탬프 및 수첩 제작 등을 협의한 후 2023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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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사업’ 순항[시사캐치]천안시는 낙후된 북부지역 균형 개발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이하 북부BIT산단)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북부BIT산단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7만5,332㎡에 총사업비 3018억 원을 투입,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40%를 출자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47개 기업에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최근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 지급보증에 대한 금융권 우려에도 북부BIT 산업용지는 분양을 완료했고, 지원시설용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사업비 조달을 위해 2,705억 원(민간 1,600억원, 시 1,105억원) PF자금을 조달했으나 현재 분양을 완료한 산업용지 수입이 2,733억 원으로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제외하더라도 채무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2월 부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4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부지에 대해서는 2023년 10월부터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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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6개 대학 시설 확대 개방[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 관내 6개 대학인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호서대가 대학이 가진 유용하고 우수한 시설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설 확대 개방에 나섰다. 시설 확대 개방은 지난달 27일 맺은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개방으로 대학이 갖춘 강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연구 장비 등 80여 개에 달하는 우수한 자원들을 시민들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연구 장비의 공유 활성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관 기술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시설개방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설 대학 담당 부서에 문의 및 사용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 장비를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유해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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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방안 논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목) 예산에서 2022년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박찬석)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외부위원 17명과 당연직 내부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022~2026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2022~2025 충남미래교육수요 전망 ▲2022학년도 교육활동보호기본계획 등 3개의 주제로 나누어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2022~2026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서는 충남교육청의 중장기 재정 수요를 점검하고, 최근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할 교육 예산 일부를 대학 교육에 사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 주제 ‘2022~2025 충남미래교육수요 전망’에서는 대전환을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5대 전환과제(교육과정, 공간혁신, 생태환경, 디지털, 마을교육)를 실천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원정원 확보, 참학력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등 충남미래교육 수요에 관해 논의하였다. 세 번째 주제 ‘2022학년도 교육활동보호기본계획’에서는 교권보호조례 내용을 비롯하여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권 보호 활동 정책을 소개하고, 학생인권 보호과 교권 보호의 조화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문위원회의 각종 제안은 앞으로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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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등학교 책임교육 교원 역량 강화[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목)~29일(토) 3일 간 3개 권역(천안・서산・논산 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등학교 책임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21년. 8월)에 따라 내년부터 도입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과 미이수 예방 지도’ 등에 관한 교원들의 책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총 2차시 교과별(국어, 영어, 수학)로 운영하여 과목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한 미이수 예방지도 계획, 교실수업개선, 성취기준 재구조화 등 교원의 실질적인 성취평가제 운영 역량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본학력에 대한 학교의 책임과 교원의 전문성 함양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 양질의 연수와 자료보급을 통해 책임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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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10월 목요강좌…최승필 독서 교육 전문가“공부 머리 독서법[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0월 27일(목) 10시에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서 머리 교육법의 저자인 최승필 독서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2022년 천안교육가족 10월 목요강좌를 개최했다. 2022년 하반기 두 번째로 실시하는 10월 목요강좌에서는 다양한 저서와 여러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최승필 독서 교육 전문가의 ‘공부 머리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학부모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자녀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정에서 독서교육을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목요강좌로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서 교육을 통하여 독서와 학습능력의 상관 관계를 익히고, 성장기에 맞는 자녀들에게 바르고 건전한 독서 문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독서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독서경험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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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0월 27일 목요일 미래를 여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너나들이’ 마을학교(대표 김기호) 공유 공간에서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천안 시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는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들간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7개 무지개마을학교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마을학교 네트워크에서는 원성‧문성동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학교‘너나들이’운영자의 마을학교 운영현황과 자체 SWOT분석(강점, 약점, 기회, 위기 요인)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이러한 자체분석을 바탕으로 컨설턴트와 다른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상호 컨설팅을 해주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천안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가 마을학교 운영 활동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상호 컨설팅을 통해 협력과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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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월천초•세교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39학급, 896명), 가칭 아산세교중학교(40학급, 1,027명)가 승인된 것으로 27일 최종 확정‧통보받았다.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배방초와 아산북수초의 과밀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그리고, 가칭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시 설화학군인 배방읍과 탕정면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을 배치하고, 설화중학교와 한들물빛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번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시 배방 및 탕정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되어 교육환경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계룡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 부대의견에 대한 보고사항도 통과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가칭 북아산고등학교의 경우 2021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됐어야 하나, 학교용지 확보 등의 여건이 올해 12월에 조성되어 시기적으로 반영할 수 없어 심사자료 제출 이후 반영하였다는 사유 등으로 통과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향후 투자심사에 다시 의뢰하여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로 확정된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지역의 과밀을 해소하여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신설학교가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설립 업무를 추진하고, 둔포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둔포지역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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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공무국외출장…독일 환경청‧스위스 취리히 시청 등 방문[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스위스‧이탈리아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지난 2019년 10월 독일‧영국 등에 방문한 이후 3년 만에 추진된 이번 출장은 외국의 선진 친환경에너지‧도시‧문화 정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정과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의정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일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환경청 △하이델베르크 중앙역 자전거센터 △취리히 시청 △밀라노 공유자전거 △슬로시티(오르비에토) 방문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에 앞서 외교부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시청 방문 등 출장목적에 부합하는 세밀한 프로그램 구성하는 등 향후 벤치마킹의 성과를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등 정책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하여 의회 역량강화 및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의 이번 공무국외출장 경비는 의원 개인별 소요 금액 450만 원 중 150만 원을 자부담으로 하여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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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런던무역관과 협약…천안 기업 유럽 시장진출 발판[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코트라 런던무역관과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의 마지막 일정인 코트라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업무협약으로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와 천안시 외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박 시장은 전우형 런던무역관장으로부터 무역, 금융, 투자 등 영국 내 분야별 경제 동향 및 영국기업의 정보를 공유받았으며, 런던무역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 외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런던무역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런던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유럽 시장진출 기회 제공 및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런던무역관 방문 후 영국 국방부 청사 앞에 있는 런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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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피너클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에 열린 ‘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해 매년 세계의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축제올림픽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1년 한류문화발전 부문에 이어 2022년 축제 크리에이티브 부문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연속 수상했다. 또 천안문화재단은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디자인 부문 금상’과 ‘대표프로그램 부문 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케이팝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댄스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신규프로그램을 2022년 흥타령 춤축제에 소개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축제협회 등 관련 단체로부터도 축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축제의 노하우가 날로 높아져 가는 천안시의 위상을 발판 삼아 내년도 독립기념관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2023년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 박람회’는 이제는 초격차산업으로 성장한 한류문화를 민족정신이 깃든 독립기념관에서 케이소울(K-soul)을 담은 차별화된 박람회로 2023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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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자동차 부품 글로벌 기업서 1500만$ 유치[시사캐치]충남도가 차량용 루프 세계 1위이자, 자동차 부품 분야 세계 100위권에 포함된 독일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베바스토 본사에서 홀거 앵겔만 베바스토그룹 최고경영자, 샤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 코리아 홀딩스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 외국인투자지역 2만 7248㎡의 부지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공장을 증설한다. 베바스토는 연내 증설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총 투자액은 650억 원이며 이중 외국인투자금액은 1500만 달러다. 베바스토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당진시는 베바스토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베바스토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5년 동안 매출액 3529억 원, 생산 유발 3960억 원, 부가가치 유발 2512억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30명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국내 부품업체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자동차 부품 업계 세계 100위권에 속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베바스토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01년 설립한 베바스토는 세계 50개국 공장에서 자동차 루프, 난방‧냉각시스템, 배터리시스템, 충전 솔루션 등을 생산 중이다. 지난해 기준 직원 1만 6000명에 매출액은 37억 유로(5조 1752억 원)로 집계됐다. 도와 베바스토는 지난 2020년에도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바스토와의 협약 체결 이후 김 지사는 뮌헨에서 프랑크프루트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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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릴레이 창업 특강'…다양한 연사 초청 최신 창업 트렌드 공유[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창업지원단(단장 김희섭)은 재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릴레이 창업 특강’을 27일부터 오는 2023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창업 특강’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자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미래 창업 트렌드에 대한 공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창업 트렌드 & 필수창업 용어 △기업 분석 및 투자 △창업 트렌드 동향 △K-스타트업 심층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7일 미디어랩스관 2층에서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몬스타 미디어 강한샘 대표가 ‘드라마처럼 살아라!’라는 주제로, 그간 웹 드라마 7편을 총괄했던 경험을 사례 중심으로 녹여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디어 환경 변화를 주도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의 연이은 질문에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11월 10일에는 60만 요리 유튜버 ‘아하부장’의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11월 17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셀프 스튜디오 ‘Photoism’의 창업자이자 순천향대 경제학과 동문인 김민석 대표의 ‘브랜드가 사랑받는 방법, 시장에서 살아남기’의 창업 특강이 준비돼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특강에 참여한 김경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학번) 학생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가 직접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설명하고, 재미있게 강의에 녹여낸 점이 좋았다”라며 "전공 공부를 하면서 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구체화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충남 유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창업 아이템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인턴십 △창업동아리 △창업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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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장터로 마련한 청소년들의 온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상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총 56만 7,600원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지역 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6일 개최한 청소년 나눔장터 ‘연근마켓’에서 얻은 수익금과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수여받은 동상 상금으로 마련했다. 당시 행사에는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판매자로 참여하며 기부에 손을 보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이날 받은 기부금을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오제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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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과선교 11월 11일부터 7일간 전면통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0시부터 17일 17시까지 7일간 조치원과선교를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983년 준공된 노후 교량인 조치원과선교에 대해 2021년 정밀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상부 구조물(거더부) 손상, 바닥판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단면보수, 교면 재포장 등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 시는 통제기간 중 조치원 과선교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통한 동서 연결도로(대동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해 소통시킬 계획이다. 전면 통제 세부 구간 및 우회 도로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우회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과선교 보수보강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시비 포함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오는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