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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시사캐치]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송재경)이 ‘2023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그리고 교육대학원의 39개 학과에서 293명을 선발한다. 전기 일반대학원은 26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경제통상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기계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융합과학기술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에서 총 158명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원은 11개 학과(▲가족상담치료학과 ▲교육상담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산업융합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자연치유학과 ▲IT경영학과 ▲IT융합서비스학과 ▲K-언어문화기업학과)에서 총 124명을 모집한다. 교육대학원은 1개 전공(▲상담심리전공)에서 총 1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후 첨부 서류와 증빙 자료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11월 22일(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문대는 면접 일정에 대해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고, 12월 23일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선문대 대학원교학팀으로 전화(041-530-2602) 또는 이메일(gradschool@sunmo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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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KTX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 시작[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다. 세종시 여성가족과는 27일 ‘제9차 시민회의 아동청소년분과 정기 회의’를 열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기원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의 종료 후 현수막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아 세종역 신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길 염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감사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케이티엑스 세종역을 언급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책사업이 확정되고, 스마트국가산업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따른 이동 수요 증가로 도시 여건이 변화돼 과거와 달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당위성이 높아졌다고 역설했다. 여성가족과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다짐하고 앞으로도 각종 회의 시 결의 다짐과 함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릴레이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로 출렁거리듯, 직원들의 소소하지만 단단한 다짐이 모여, 하루 빨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설치로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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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세시 페스티벌’… 체험과 문화예술 행사 풍성[시사캐치]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이 29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세시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로비, 식당, 야외공연장, 초가, 와가 등 장소와 어울리는 세시풍속 관련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행사로 치러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공연장과 초가·와가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29일 야외공연장 오전 10시부터는 손홀태, 개상, 탯돌 등 마당질 탈곡 도구 변천사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가·와가에서는 밤다식, 다도 등 ‘가을향 국화차와 너도 밤이지 체험’이 있다. 30일 오전 야외공연장에서는 삼거리 길놀이, 대동놀이 등 ‘다같이 돌자 박물관 한 바퀴 체험’이 진행되고, 떡 만들기, 떡 메치기 등 ‘어떡하지 맛있어서 내가 만든 떡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가·와가에서 운영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주 전시 및 시음회, 문화재 그림 그리기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시페스티벌 일부 체험은 부분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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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금고 농협, 2금고 하나은행 지정[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가 차기 세종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제2금고에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시는 지난 25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시 협력사업 ▲그 밖의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 금고로 지정된 금고 2곳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세종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 보관·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 농협은행은 2022년 본예산 기준 1조 8,600억 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제2금고 하나은행은 4,600억 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외) 관리업무를 맡는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차기 시금고는 향후 4년간 세종시 자금을 보다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서민을 위한 금융기능과 시민의 납세편의를 증진하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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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려울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전액 기부[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호려울어린이집(원장 김현숙)이 26일 보람동(동장 강민규)에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종호려울어린이집이 지난 22일 보람뜰 공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학부모, 어린이 등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의료기기 등을 직접 판매해 마련했다. 김현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원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성장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세종호려울마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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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어진동 주민이라면 이번 주말 여기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체육회(회장 최준식)가 오는 29일 도담중학교에서 ‘도담어진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도담동은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담어진 주민한마음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명랑경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부스, 부대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특히 명랑경기는 도담·어진동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인1조 달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협동 공튀기기 등이 진행된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참여 축제인 만큼 안전 관리, 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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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그리다방네모 전시회…성인 발달장애인 작품 감상[시사캐치]지난 26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유영진)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주최하고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에서 주관한 ‘2022 그리다방 네모 전시회’에 방문하여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함께 하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다방 네모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올해 7회째는 맞이하며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다시 찾은 그 날’을 주제로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떠올리며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은 매년 성장해 가는 작품과 함께 당당하게 명함을 건네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으며 천안시의회는 장애가 장애물이 되지 않고 마음껏 예술 활동을 하여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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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무료로 빌려드립니다[시사캐치]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무료로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네킹 대여는 시민들이 직접 가정이나 학교, 사업장 등에서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목격자의 응급처치 중요성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신청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시민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119지역대에 방문하면 된다. 실습용 마네킹의 대여 기간은 5일 이내이며, 필요시 1회에 한해 2일 더 연장 가능하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도 전자우편(e-mail)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경우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강사를 통해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올바른 심폐소생술이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 교육보다 직접 체험을 하는 게 효과적이므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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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바른 손 씻기 뮤지컬로 신나게 배워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 1280명을 초청해 ‘2022 어린이 집합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위생 교육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연극인들의 어린이 뮤지컬인 ‘뽀드득 뽀드득’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만3∼5세 원아가 있는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연리 센터장은 "오랜만에 진행된 뜻깊은 공연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린이의 영양·위생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부재한 어린이·청소년 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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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동물 위탁할 때, 걱정·부담 덜으세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27일부터 반려동물 위탁비용 이용권(바우처)으로 2만 원을 지원한다. 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졌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사업은 애경사,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동반이 어려운 경우 해당기간 동안 위탁관리가 가능하도록 위탁 이용료를 지급하는 게 골자다. 또한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음 민원 해결 등을 통해 동물 등록률을 높이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시는 지원에 앞서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마쳤으며, 애경사(2∼5일) 또는 장기출장·여행(3∼7일) 등을 감안해 반려동물 마리당 3일까지,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반려동물을 등록한 자이며, 이용방법은 시와 협약된 업체에 반려동물을 위탁한 후 업체에서 반려동물등록여부 등 확인절차를 거쳐 위탁 이용권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결제하게 된다. 시는 동물 등록한 개체에 한정해 위탁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세종시 반려인의 동물등록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 한 후 사업 효과성, 수요 등을 판단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생활 밀착형 작은행복 사업인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는 소유자의 위탁을 받아 반려동물을 영업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사육, 훈련, 보호하는 영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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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박물관에서 풍성한 공연 즐기세요[시사캐치]밴드, 마술쇼,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종컬처로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세종컬처로드는 통기타, 인디밴드 등 대중공연뿐만 아니라 마술, 저글링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공연 첫날인 29일에는 ▲엘시(댄스) ▲어쩌다마주친기타(기타) ▲어쿠스틱머신(인디밴드) ▲디퓨즈(월드뮤직) ▲리치매직(매직 퍼포먼스)이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 공연인 30일에는 ▲프리덤 오브 뮤직(Freedom of music·밴드) ▲지금우리밴드는(밴드) ▲루미너스(댄스) ▲플링(Fling·대중가요) ▲테이스티브라스앙상블(금관오중주) ▲세종HM벨리퀸무용단(벨리댄스) ▲퍼포머넘버원(풍선, 저글링 퍼포먼스)의 공연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이나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확인하면 되고, 세종시립민속박물관(☎044-300-88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립박물관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조치원역, 100년 전 이야기’를 운영 중이며, 기획전과 연계해 스탬프 이벤트,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시간 공연내용 10.29.(토)12:50~15:00 엘시(댄스) 어쩌다마주친기타(기타), 어쿠스틱머신(인디밴드), 디퓨즈(월드뮤직), 리치매직(매직 퍼포먼스) 10.30.(일) 12:00~15:00 Freedom of music(밴드), 지금우리밴드는(밴드), 루미너스(댄스), Fling(대중가요), 테이스티브라스앙상블(금관오중주), 세종 HM벨리퀸무용단(벨리댄스), 퍼포머넘버원(풍선, 저글링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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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강화[시사캐치]충남도는 28일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3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 유입 대비 대응 능력 점검과 확산 방지, 피해 최소화 등 위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훈련에는 도와 세종시 감염병 관리 부서, 질병관리청, 보건소,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권호장 단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코로나19 관리’ 강의를 시작으로, △의심환자 초동 대응을 위한 실행 기반 훈련 △위기 상황 대응 방안 도출 토론 기반 훈련 △안전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을 갖는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담당자와 관련 부서 직원들의 감염병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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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민속예술 겨루기 한판![시사캐치]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멈췄던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1958년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28∼30일 3일간 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 등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일반부·청소년부 총 30개 단체 1200여 명의 민속 예술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대회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일반부 단체 2000만 원, 청소년부 단체 1500만 원 등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이다. 경연대회 이후에는 직전 대회 대통령상 수상 단체인 고성오광대보존회(경남 고성군)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상자루, 땀띠의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탈춤(1961), 강강술래(1961) 등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80여 개 종목의 국가·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 이바지해 왔으며, 1994년부터 청소년 부문 경연을 신설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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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확정[시사캐치] 세종과 대전을 누비는 광역급행버스가 비수도권 최초로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에서 7.5㎞ 이내 각각 6곳씩 편도기준 12곳 이내, 최대 14곳 이내 한정된 정류장에 정차해 도시 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세종충남대병원~고운동~종촌동~다정동~새롬동~한솔동을 거쳐 중간정차 없이 대전시청으로 연결된다. 시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노선의 수요분산 등으로 혼잡도를 개선하고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광역급행버스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사업자 공고 사업자 평가 선정 등 추후 절차가 남아 있지만,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일정에 최대한 협조해 이른 시일 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용 수요 등 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선 사항이 확인되면 법적 기준에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광역급행버스 도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만큼 좋을 결과를 얻게 돼 대전시와의 상생협력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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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인정한 ‘안전 충남’[시사캐치]범죄 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도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도는 26일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도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환경과 시설을 찾아 제거‧개선함으로써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도와 도경찰청, 시‧군이 힘을 모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 전봇대 등에 범죄 심리 차단 비상벨과 반사경을 설치한다. 어두운 골목 입구 등에는 밝은색 안내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를 조성한다. 또 스마트 로고젝터와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통합 감시형 카메라(CCTV) 등을 설치해 안전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까지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내 18개 사업 대상지에 대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마쳤다. 올해는 15억 3000만 원을 들여 천안과 공주, 서천, 청양, 예산 등 5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도내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2018년 2만 43건 △2019년 1만 9379건 △2020년 1만 8172건 △2021년 1만 6507건으로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주민 범죄 예방 의식 향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 △주민 교육 및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유관기관 협업 △안심귀갓길 조성 및 안심귀가 앱 등 추가 사업 추진 등도 이번 수상을 뒷받침했다. 이밖에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90점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도 힘이 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그동안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부,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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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박노성 주무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취득[시사캐치]충남도는 문화정책과 박노성(46‧시설 6급) 주무관이 건축시공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시공시술사’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자격으로, 건축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공학적 지식과 전문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된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박 주무관은 공공건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도청을 비롯해 15개 시·군청 공무원 중 이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박 주무관이 최초다. 박 주무관은 대학졸업 후 지역 건설업체에서 7년간 건축시공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08년 아산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2019년부터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심의, 건축공사감독 업무 등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충남미술관 건립사업 개관준비특별팀(TF)에서 근무 중이다. 박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의 격려와 가족의 배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도가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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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멸종위기 식물 5종 복원 ‘박차’[시사캐치]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5∼26일 양일간 연구소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희귀식물 5종을 덕산도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에 식재했다. 이번 복원 작업은 기후 온난화의 영향과 인위적 훼손 등 주변 환경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복원 수종은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파종 또는 삽목해 자체 증식한 △깽깽이풀(100본) △가침박달(180본) △모감주나무(30본) △부채붓꽃(100본) △용머리(60본) 등 총 5종 470본이다. 배수가 잘되고 토양이 비옥한 양지에는 용머리를, 약간 습윤하고 반그늘인 곳에는 깽깽이풀을, 산록의 토양이 비옥한 양지에는 가침박달 등을 심었다. 생육 특성 조사와 문헌 조사를 통해 복원 수종의 자생지와 생육 환경이 유사한 장소를 선정해 주변 풀베기 등 관리 작업 후 심었으며, 앞으로 생육 상황을 꾸준히 관찰할 계획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복원 작업을 통해 종 다양성 증대,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식물 자원의 관광 자원화도 기대하고 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멸종위기·취약 식물종 복원은 사라져가는 소중한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위기에 처한 자생식물을 증식 복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자생하는 희귀식물의 복원·관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칠갑산도립공원에 흰진달래 2000본을 식재하는 등 사라져가는 자생식물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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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국건축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시사캐치]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한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이 사회공공부문 본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최종 수상작 발표에 이어 이날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소통과 혁신,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예공원 내부에 위치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7월 개관했다. 개방된 유리 통창문으로 설계돼 내부에서 홍예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은 1층의 오픈 라운지, 교육장, 카페 등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민 열린 공간과 중간지원조직인 시민사회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2·3층의 입주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12개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 입주해 있으며, 행정·도민과 협업공간에서 소통하며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건축문화대상 수상을 통해 도의 우수 건축물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창조적인 융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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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충남소방복합타운 현장점검[시사캐치]제341회 정례회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조례안 심사 대비 교육 소방대원 의견 반영된 선진형 소방복합타운 건립 및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다음달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를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조례안 심사 등에 대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건소위는 또 워크숍 기간 중 충남소방복합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정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여㎡ 부지 소방복합타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전문 훈련시설은 현장대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충분히 반영하고 추진해서 추후활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미래형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는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기관 집중화와 안전체험·역사·휴양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설계를 바탕으로 총 사업비 790억 2000만원을 투자한 충남소방복합타운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장기사업이다. 공사도중 발굴·출토된 백제 고분군 무덤 등은 500여 평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안전·역사 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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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시사캐치]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지회장 정우천) 주관으로 26일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우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당하신 태극학생연맹 단원 6명을 포함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함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우리와 우리의 소중한 자손들이 누릴 자유와 평화의 수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은 분명한 만큼, 호국 선열의 후손으로서 적극적인 보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 181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10월 말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