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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육사 이전’ 찬성 늘었다…찬성 48.3‧반대 30%로 나타나[시사캐치]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육사 지방 이전을 찬성하는 국민이 늘고, 반대하는 국민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데이터리서치는 최근 ‘정기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육사 지방 이전’ 관련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육사 지방 이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8.3%(적극 찬성 28.4%, 다소 찬성 19.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달 리얼미터가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의 찬성 응답(47.7%)보다 0.6%p 늘어난 것으로, 육사 충남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점차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리서치 조사 찬성 의견에서는 남자가 56.6%로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52.7%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찬성 의견은 충청권이 65.6%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55.8%), 서울(47.6%), 대구‧경북(45.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반대 의견은 데이터리서치 조사에서 30.0%로 나와 리얼미터 37.1%보다 7.1%p 줄어들었다. 육사 이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옅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찬성 여론이 증가하고, 반대 여론은 줄고 있는 것은 도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육사 이전 논의가 점차 활성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데이터리서치 조사는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 대상 ARS 방식(무선 100%)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범위는 ±3.1%포인트, 신뢰수준은 95%이다. 한편 범도민추진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육사 충남 이전 반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확정한 지역 공약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히고 있는 육군본부와 국방부를 비판하며 육사 충남 유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다음 달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 국민 공감대를 넓혀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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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효적 징수대책 마련’[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정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모여 세외수입 체납의 발생 원인과 징수 활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을 협의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이 납부자의 관심 부족과 납부를 회피하는 소수의 고액 체납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한 체납안내문 발송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압류 △ 현장 방문 조사 △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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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대응 수시 훈련’ 실시[시사캐치]천안시는 26일 천안서북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렌티웨딩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수시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시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수시 훈련에는 11개 공공기관과 병원 등 300여 명을 비롯한 소방헬기,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산불진화차 등 4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이별범죄 방화로 비렌티웨딩홀 내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인명 구조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역량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신속대응반 비상소집 응소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 △중등도분류 △응급조치 △이송 등 전 과정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한편, 훈련에 참여한 기관은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KT 천안지사, 한국전력 천안지사, 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대한송유관공사, JB(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나사렛대 응급구조학과 등이다. 김진수 행정안전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상황이 많이 안정돼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업 활동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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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성성호수공원 현장방문[시사캐치]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10월 26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수변생태공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심사하는 과정 중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방문자 센터와 주차시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안건 심의를 이어갔다. 김철환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조례제정의 목적 및 시설을 정확히 직시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의 힘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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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예산 담당자’ 연수[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학교회계 학습동아리 「에듀파고」가 10. 26. (수)에 학교 예산 담당자를 중심으로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및 예산집행 사례 연수를 실시헸다. 이번 연수는 2023년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대비하여 천안신방중 행정실장(윤혜자)을 강사로 단위학교 학교회계 예산편성 업무처리의 원활한 지원 및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을, 천안불무중 행정실장(김경숙)을 강사로 학교회계의 원활한 예산집행 사례를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또한, 담당부서인 예산팀에서 2022 학교회계의 이·불용율 최소화 및 적정한 예산집행 관리를 위해 철저히 학교 자체점검을 실시 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천안용곡중 전지현 주무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강의를 듣다가 대면 연수로 진행되니 좀 더 이해가 쉽고, 시스템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진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예산팀과 연계하여 「에듀파고」와 같은 학습동아리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 저경력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업무역량이 향상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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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학 50주년…세계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50년 출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6일 오후 2시에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선문대의 역사는 1972년부터 시작했다. 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114명의 입학생을 받고 통일신학교의 문을 열었다. 1986년 성화신학교를 거쳐 1992년 성화대학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1993년부터 아산캠퍼스에 자리 잡으면서 1994년 지금의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약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캠퍼스를 누비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다. 기념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공주대 원성수 총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동국대 윤성이 총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식전으로 선문대 유학생 합창단의 공연과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진쇠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교가를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교직원 합창단이 제창하며 첫선을 보였다. 심볼 마크도 변경했다. 기존 심볼 마크를 단순화 시키면서 전통성을 이어가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50년의 역사를 약 25만 점의 사진 중에서 엄선한 137점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이는 3D로 구현된 4개의 주제별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7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선문대의 발전사를 보여준다. 기념식에서는 권진백 기획처장의 연혁보고와 함께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나가는 선문대의 현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황선조 총장의 기념사, 송용천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서 이명수 국회의원,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차례로 축사했다. 50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시상을 받았고, 세 자녀 입학 공로로 8가정의 학부모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황선조 총장이 미래 100년을 향한 선문대 비전을 소개했다. 황선조 총장은 비전 선포에서 2012년 이후부터 약 2,300억 원의 국책사업 지원을 통한 탄탄한 교육 재정,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검증된 교육 혁신 및 역량, 선도적인 국제화 역량,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역 공생 대학 등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황 총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의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및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DIGITAL 신기술 특성화 대학’,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혁신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이 성공하는 NEXT 혁신 대학’,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국제화 캠퍼스 구현을 통한 ‘글로벌 HUB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공생 PLATFORM 대학’, ESG 경영 혁신과 함께 공동체에 공헌하는 서번트 리더를 양성하는 ‘사회적 VALUE 실천 대학’ 등 선문대 100년을 향한 방향성을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다”면서 "건학이념의 기반한 선문대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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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계약업무! 청렴‧공정 행정 구현[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월)~25일(화)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교육청, 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 특성화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계약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계약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각종 사례를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계약 업무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공사·물품·용역 분야별 계약전문가와의 심층 토론 ▲원가계산서, 물가변동 주제 연수 ▲계약업무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일선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 형식의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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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시사캐치]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6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북일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혐오 표현을 사용하지 말자’, ‘교권을 향상시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혐오표현 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권 향상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의정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청소년들은 발표능력을 키우고, 민주적 회의 절차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원리와 지방의회의 기능을 배워볼 수 있도록 의정활동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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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중국어 말하기대회”…전국 고등학생 참가 가능[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국제교육교류처(처장 유병욱)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허페이대학교배 제7회 중국어말하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순천향대와 중국 허페이대 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 경연으로 진행되며, 만 10세부터 현재까지 중화권 국가 체류 경력이 18개월을 초과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과 중국 △나의 미래와 중국 △중국 여행 △중국어 △내가 경험한 중국 △중국의 존경하는 인물 △중국문화 △중국 음식 △중국인 친구 등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4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참가 신청서 및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오는 11월 7일, 제출한 발표 영상과 원고를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가리게 되며, 23일 결선 심사에서 실시간 비대면 발표 및 원고 내용에 기초한 중국어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중국 허페이대학교 교수진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인기상 1명, 지도 교사상 2명(대상, 금상)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460만 원이다.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국제화 교육에 앞장서는 순천향대와 중국 허페이대는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이메일(eunbi@sch.ac.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대회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www.sch.ac.kr)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교육교류처(041-530-17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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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성황리 마쳐…5개 초등학교 참여[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5개 초등학교 19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자유발언 등을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보여줬다. 이상래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시작되어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시의원이 되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대전시의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3,2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의식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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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임용시험 경쟁률 7.8대 1[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17명 모집에 910명이 접수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교과, 비교과, 특수를 포함한 24과목에서 장애인 구분 모집을 포함해 총 117명을 선발하며 선발 과목 중 조리가 27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제1차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제1차시험은 11월 26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는 23과목 114명 선발에 833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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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3 학생 진학전략과 이순신고 설명회 개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화) 아산 탕정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3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전략과 이순신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중3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전형의 특징과 전형 유형별 전략을 알아보는 자리로, 학부모에게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또한, 2023학년도에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이순신고등학교에 대한 안내도 이뤄져 이순신고등학교의 입학정원,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입과 고입 진학에 대한 알찬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자녀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임종필 장학관은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생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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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프랑스 에어리퀴드와 5,000만 달러 투자협약 체결[시사캐치]천안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 중인 박상돈 시장이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반도체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상당)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에어리퀴드 본사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어리퀴드 희귀가스 부문 관리자 플로랑 샤포뜨(Florent Chaffote),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정윤수 대표가 참석했다. 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어리퀴드는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직원 6만6400명, 매출액 233억4000만유로(약 31조5,090억 원)를 달성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이다.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헬륨, 수소혼합가스 등 반도체용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를 제조·생산하고 있는 에어리퀴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2,286㎡ 확장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또 70명 신규 고용을 시작으로 천안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협약식에서 민선8기 시정의 주요 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천안’의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나라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용 희귀가스 수급과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공장을 완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리퀴드 플로랑 샤포뜨(Florent Chaffote)와 정윤수 한국법인 대표는 "천안시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외자 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상돈 시장은 이후 26일에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서 전기용 탄소소재 제품과 단열재를 주로 생산하는 메르센(MERSEN) 프랑스와 추가 투자 상담회를 진행하고 런던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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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 투자협약[시사캐치]‘외자유치 출장’ 산업·의료용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투자 유치 충남도가 산업‧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 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 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 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 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 및 의료룔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 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02년 설립한 에어리퀴드사는 산업용‧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꼽힌다. 세계 75개국에서 법인과 공장을 가동 중으로,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6400명에 매출액은 233억 4000만 유로(31조 5000억여 원)에 달한다. 도와는 4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2019년 천안5 외투지역에 입주해 반도체용 가스 및 소재를 생산 중이다. 김 지사는 두 회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룩셈부르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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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 20개 메달 획득[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20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에 6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회 15개 종목에 5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아산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탁구(여자 단식 CLASS 6) 문성금 선수와 축구(시각 약시부) 윤창수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성금 선수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수영 이준서 선수(은1 동1)와 조정 조헌용 선수(동2)도 각각 2개의 메달을 획득해 다관왕 배출을 통한 아산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단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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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뚫는다[시사캐치]충무로, 번영로 상습정체 구간 통행속도 평균 76.8% 증가 차량 운행·시간가치·환경 비용 포함 연간 127억 편익 발생 기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로축 개선(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 차량흐름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충무로(온양온천역 삼거리~박물관사거리), 번영로(터미널사거리~경성아파트 삼거리) 2구간의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98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체계 기술 운용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안전속도5030 시행으로 규정 속도가 하향됐음에도 충무로와 번영로의 통행속도가 각각 72.5%, 81.2% 개선됐으며, 정차 또는 주행 시 연료비용을 포함한 차량 운행 비용에서 약 21억7000만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차량 탑승자의 시간가치 비용과 온실가스 비용을 포함한 환경비용까지 포함했을 때 연간 약 127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소통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다”며 "지속적인 연동화 사업으로 한층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43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 전광판 15개소 △교통정보 수집 장비 89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56개소에 교통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과 관계 기관 차량 소통 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 교통정보센터(its.asan.go.kr)에 제공하는 교통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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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주요시설 4개소 현장방문[시사캐치]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0월 24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읍 종축장), 성환 안양골 배작목반 천안시로컬푸드직매장 등 5개소 ▲2일차 목천 바나나농가, 하늘맛농가맛집, 풍세일반산업단지, 이연쏠라스톤 4개소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김철환 위원장과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각 방문지에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를 한 후 현장 특성에 따라 애로사항 청취 및 운영실태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24일 의원들은 성환읍 종축장 부지를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김철환 위원장은 종축장 부지 개발의 수혜는 천안시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충남도의 구체적인 개발안에 따라 그에 상응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환 안양골 배작목반에 대한 현황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실태를 살핀 후 판매되는 품목 중 천안에서 생산되는 것은 모두 천안산으로 판매되도록 요청하였다. 25일 둘째 날 목천 바나나농가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아열대 시설농업을 견학하며 스마트 팜 운영과 아열대과수 실습 농장 사항과 수확한 생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체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하늘맛 농가 맛집을 방문하여 전통장 제조과정을 살펴보며 농가 맛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형 외식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철환 위원장은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및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단지 기반시설 및 노후도를 확인하고 이연쏠라스톤를 방문하여 태양광을 활용한 녹색 에너지 제품 확인을 하였다. 김철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주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경제산업 관련 부서 업무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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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충남교육처럼”[시사캐치]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대세를 이루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도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누리소통망 채널별 특성을 살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제작하고 있는 영상은 ▲교육정책 뉴스‘충남에듀있슈’▲본격체험학습 영상물‘춘쟈TV’▲웹드라마 ▲충남교육 브이로그 등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유되며 교육공동체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충남교육청은 2011년 7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당시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아,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상물 공유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영상의 총게재 건수는 생방송을 포함하여 1천 135건으로 조회 수는 3백만 회에 이른다. 이 중 조회 수 1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26건, 2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12건이다. 2018년 제작된 전국 전파 우수사례 영상인‘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이 조회 수 110만 6천 회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에 제작된 ‘대한민국 여자 육상의 미래 양예빈 선수’ 영상은 13만 9천 회를 기록하였다. 이어 2020년 제작된 ‘혁신학교 대상 김누리 교수 특강’이 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교육정책 홍보 뉴스 ‘충남에듀있슈 ’ 2006년 6월부터 제작된 ‘충남에듀있슈’는 월 2회 충남 교육행정 전반을 소개하는 뉴스 형식의 콘텐츠로, 아나운서의 설명과 리포터의 현장 탐방을 통해 풍부한 교육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학생, 교직원 등이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웹드라마 제작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정책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2017년~2018년에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오늘도 고고’ 영상을 제작하였고, 2019년에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알기 쉬운 알바이야기’영상을 총 6편 제작해 최고 조회 수 2만 7천 회를 기록했다. 올해 제작된 학생인권 관련 영상은 총 3편으로 최고 조회 수가 4만 2천 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쉽고 재미있게 교육정책을 전달하는 본격 체험학습물‘춘쟈 TV’ 2021년부터 제작한‘춘쟈TV’는 주무관과 교사가 직접 충남교육청의 정책, 교육과정, 학교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상물이다. 월 2회 제작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춘쟈’ 8화는 최고 조회 수 3만 6천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29편을 제작해 교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홍보방식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 유튜브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0월 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교육청 ‘춘쟈TV’를 통해 ‘독도의 날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총 5분 분량으로 무사히 독도에 접안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처럼 충남교육청은 주요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부응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은 실제로 조회 수와 연결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 홍보가 아닌 교육정책과 관련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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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반도체 진공펌프 세계 1위 기업 유치…7000만 달러 투자해 공장 건립[시사캐치]충남도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외자유치를 위해 영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런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 9365㎡의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에드워드는 내년 하반기 공장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5년 이내에 7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에드워드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도와 아산시는 에드워드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에드워드가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가동하면, 5년 간 매출액 3조 3729억 원, 수출액 1조 3440억 원, 수입 대체 2조 288억 원 등의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접적으로 70명 이상의 인력을 새롭게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에드워드가 보유한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최첨단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드워드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는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20여 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종업원 약 1만 3000명에 매출액은 8억 2904만 4000파운드(1조 3398억 원)로 집계됐다. 도와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천안과 아산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에드워드와의 협약 체결 이후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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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선문대 건학 50주년 기념식 개최[시사캐치]10월 26일 오후 2시 아산캠퍼스에서 건학 50주년 기념식 개최 황선조 총장, 50년의 역사를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갈 비전 선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공주대 원성수 총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현장 축사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영상으로 축사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6일 오후 2시에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선문 50년, 세계와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건학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선문대의 역사는 1972년부터 시작한다. 현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서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114명의 입학생을 받고 통일신학교의 문을 열었다. 1986년 성화신학교를 거쳐 1992년 성화대학교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1993년부터 아산캠퍼스에 자리 잡으면서 1994년 지금의 선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약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캠퍼스를 누비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성장했다. 기념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공주대 원성수 총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동국대 윤성이 총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식전으로 선문대 유학생 합창단의 공연과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진쇠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건학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교가를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교직원 합창단이 제창하며 첫선을 보인다. 심볼 마크도 변경했다. 기존 심볼 마크를 단순화시키면서 전통성을 이어가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50년의 역사를 약 25만 점의 사진 중에서 엄선한 137점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이는 3D로 구현된 4개의 주제별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7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선문대의 발전사를 보여준다. 기념식에서는 연혁보고와 함께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나가는 선문대의 현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기념사, 격려사, 축사부터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세 자녀 입학 공로 학부모 시상에 이어 황선조 총장이 비전을 소개하면서 선포식을 진행한다. 황선조 총장은 비전 선포에서 2012년 이후부터 약 2,300억 원의 국책사업 지원을 통한 탄탄한 교육 재정,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검증된 교육역량, 선도적인 국제화 역량,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지역 공생 대학 등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황 총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및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산업분야 특성화 대학’,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혁신과, 학생 성공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학생이 성공하는 NEXT 혁신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과 가치를 공유하는 플랫폼 대학’, 해외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국제화 캠퍼스 구현을 통한 ‘글로벌 허브 중심 대학’의 선문대 100년을 향한 방향성을 네 가지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선문대는 건학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s://50th.sunmoon.ac.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건학 50주년 엠블럼, 기념식 및 프로그램 소개, 온라인 사진전, 선문대 박물관 특별 전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