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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외자 유치’ 첫 국외 출장[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이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박상돈 시장 외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천안시대표단은 이번 출장에서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외투기업 투자유치와 상담, 기관 업무협약 등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 시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 사(社)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2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메르센(MERSEN) 프랑스 사(社)의 추가 투자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메르센 사(社)는 전기용 탄소 소재 제품 및 단열재, 반도체 그래파이트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는 박상돈 시장은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영국에 소재한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과 아일랜드 기업정보 교류 및 천안시 외자 유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박 시장은 특히 천안이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산업단지가 몰려있어 전통 제조산업은 물론 바이오, 에너지 등 신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스펙트럼을 갖춰 산업 연계성이 탁월한 매력적인 투자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 방문에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최종적으로 확정을 지어 민선8기의 첫 성공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닻을 펼치겠다”며,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천안의 산업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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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린이들과 벼 베기 체험... “농부의 정성 배웠길”[시사캐치](사)아산도농교류센터가 20일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 ‘에코 농(農) 파크’ 조성 예정지에서 무동력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로 벼를 터는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특별히 어린이들은 도정, 떡메치기, 방아 찧기, 군밤 굽기 등 다양한 농경사회의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워했고, 자연스럽게 전통 농업 계승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이들과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면서 "아이들에게도 수확물의 가치와 농부의 정성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신정호 연꽃단지 일원은 ‘에코 농(農) 파크’ 조성 예정지로, 아산시는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신정호 상류 지역을 생태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해당 지역에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벼를 재배하고, 전통 방식의 무동력 생태농업을 통해 전통 농업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행사를 확대·발전시켜 생태와 예술이 결합된, 전통방식의 무동력 농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시민 축제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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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투 기업 파이퍼베큠코리아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인주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외투 지구에 위치한 파이퍼베큠코리아를 방문했다. 파이퍼베큠코리아는 1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기업 파이퍼베큠의 한국지사로, 2006년 3월 인주 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한 이래 반도체용 진공펌프, 밸브류 등 반도체 관련 제품을 생산해왔다. 파이퍼베큠 본사가 아산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은 10월 넷째 주 유럽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와 파이퍼베큠 독일 본사 간 투자협약 체결을 앞두고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귀 시장은 홍림표 파이퍼베큠코리아 대표와 함께 최근 반도체 동향과 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태상 공장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아산에 속속 자리 잡으면서 아산이 대한민국 반도체 사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산을 택한 기업들이 아산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도 지역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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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기준 없는 인도 시민 보행 ‘위협’[시사캐치]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보호수 현황과 보호수 고사목 현황과 예산을 확인하며 주변 환경정비를 요청하였다. 이어 보호수 관리 예산이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확보와 더불어 향후 보호수 안내 표지판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이어 시민들이 보호수에 관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인도 설치 공사와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학교나 아파트 주변 인도가 전혀 없는 곳 30개소, 한쪽만 설치된 곳 55개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 정비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학교 주변 통학로 인도 신설과 관련하여 학교 주변 완충 녹지 이용방안 등 교육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길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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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예산편성…주민제안사업 30건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0건을 선정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자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해 보다 50건이 증가한 총 60건이 접수됐다. 60건 중 유사하거나 같은 사업을 10개로 범주화해 지난 9월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내년도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할 예정으로 중복되는 1개 사업을 제외한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해 우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배움 나누기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 9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제안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학교는 2023년도 공모 시에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1일간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사업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 추진 과제 중 미래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4개 분야에서 12개를 선정해 총 16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총 1,576명이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20%, 269명이 증가했다.미래교육 창의융합교육 분야에서 독서·인문교육, 정보교육, 예술·체육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혁신교육 분야에서는 학교문화 혁신 지원, 교직원 전문성 강화, 학교 현장지원체제 구축 순이었다. 책임교육에서는 기초학력향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균형발전 추진, 학교안전강화 순으로 응답했다. 학습도시 세종에서는 평생교육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과후 돌봄 운영 순으로 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수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이 예산으로 연계되어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실적과 집행 결과를 공개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3년 본예산안과 함께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79회 제2차 정례회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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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 이후 첫 상가 허용 용도 규제 완화"[시사캐치]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2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가 허용 용도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1월 17일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본격화됐다. 당시 상병헌 의원은 상업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 완화 생활권 특성에 맞도록 기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후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의 과도한 업종 규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상인회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시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설문조사 실시, 공람, 주민 의견 청취 및 관련 기관과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30일 공동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조건부 의결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BRT 역세권 3층 이상 상가에는 당초 학원과 병원 및 업무시설만 허용했지만,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소매점, 이·미용원, 목욕장을 비롯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볼링장과 당구장 등 체육시설도 추가로 허용된다. 또한 당초 소매점, 음식점, 음악당으로만 제한됐던 금강변 수변상가에도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이·미용원, 세탁소, 지역자치센터 및 파출소·소방서 등 공공업무시설을 포함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독서실과 금융업소, 사무소,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으로 상가 허용 용도를 완화했다. 특히 공동위는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숙박시설 입지 관련 종합 검토 필요’를 권고사항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주 세종시 금강수변상가연합회 부회장은 "금강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한 당초 요구사항이 전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이번 결정으로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상가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상가 공급 비율을 줄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상가 허용 용도 규제 완화가 더욱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계기로 숙박시설 입지와 추가적인 허용 용도 완화 방안에 관한 논의 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첫 상가 허용 용도 규제 완화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나아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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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보람수영장 이용 고객 대상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제는 ‘보람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다. 공모 분야는 총 2개 부문으로 성인 및 청소년은 글쓰기, 어린이는 그림을 공모한다. 시상은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상으로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 또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람수영장 이용객은 세종시설공단 및 보람수영장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5년 동안 보람수영장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낸 고객들의 생생한 이용 후기를 듣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과 따뜻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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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 고등학교 설명회…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디딤돌 제공”[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0월 19일(수) 관내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산지역 고등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아산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특장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전기학교 충남삼성고, 충남외국어고 ▲관내 후기 일반고 교육감전형 이순신고, 아산고, 온양한올고, 온양여자고, 설화고, 온양고, 온양용화고등학교 총 10개 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면과 비대면(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여 운영되어 잠재적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들까지도 고등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지원했다. 또한 25일부터는 학교별 설명회 영상이 아산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경범 아산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들의 빛깔들을 잘 파악하는 자리로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상급학교 선택의 토대가 되길 바라고,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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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우수학생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시사캐치]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의 수용성을 향상하는 혁신적인 방법 제시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식품영양학과 천윤진 학생팀이 (사)한국식품조리과학회가 주최한 ‘2022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학생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공존의 시대 식품조리과학의 전망’을 주제로 박사 2팀, 석사 8팀, 학사 4팀 등 총 14팀이 참가했으며, 순천향대 문세훈 교수의 지도하에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천윤진 학생팀(천윤진, 정혜수, 김용일, 전수진, 임지현, 정세민 학생)의 ‘커큐민 수용화를 위한 커큐민-쌀 단백질 복합체 제조’를 주제로 한 논문이 학사 출전팀 중 유일하게 영예로운 최우수상을 받았다. 커큐민은 강황 뿌리에서 얻은 노란색의 천연 지용성 색소이며, 항종양,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고 있어 통증 조절과 상처 회복에 도움이 돼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커큐민이 섭취는 가능하지만, 지용성이기 때문에 식품에 첨가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커큐민과 쌀 단백질 간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커큐민의 수용성을 향상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커큐민-쌀 단백질 복합체를 캡슐로 제조하는 방법을 제시해 체내 흡수율이 낮은 커큐민의 활용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천윤진 학생(식품영양학과, 4)은 "평소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의 효능에 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마지막 학기에 출전해 얻은 상인만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는 매년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본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식생활 운영 △식품 자원의 연구 및 개발 △영양과 질병 문제 등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실험·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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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 “지역 금연사업 노하우 공유”[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성수)는 20일 오전 10시, 천안 앙코르 라마다 호텔에서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우수 성과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충남지역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금연협의체는 충남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시행하는 단체 간 정보 공유와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다양한 금연사업의 연계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과 협의체 참가 단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성수 충남금연지원센터장(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윤형 충남금연지원센터 지역금연사업연계·협력팀장(예방의학교실 석좌교수), 박보연 충청남도 의사회 회장, 이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기관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성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남 흡연 현황 발표 △충남금연지원센터 사업 소개 △지역 내 금연사업 연계 협력방안 논의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등의 업무지원 논의 △효과적인 지역 금연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 등 지역 금연사업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남금연지원센터(순천향대 산학협력단)는 중증·고도 흡연자를 위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를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 금연 사각지대의 흡연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성수 충남금연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충남 금연사업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간 금연사업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금연협의체는 충청남도와 각급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요구하는 흡연 관련 이슈 해결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 △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원·관리 등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흡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2021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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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 공공외교 특별사절단 파견[시사캐치]충남도는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차 축제’에 시즈오카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시즈오카현의 초청에 따라 도는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대표로 한 일본 특별사절단을 구성해 지난 19일 일본으로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 한일정책협의단 이후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8월 도내에서 개최한 환황해포럼의 내빈 간담회 중 시즈오카현의 공식 초청 제안을 통해 연계 추진했다. 이날 제8회 세계 차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특별사절단은 판로 확대를 위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축제에 참여한 금산인삼의 홍보관 등 행사장을 둘러보고 세계 각국의 차 종류와 차 관련 문화·산업 현황을 살폈다. 이어 특별사절단은 교토로 이동해 나라현 국제과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유치, 도 주최 국제행사 초청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특별사절단은 앞선 19일 도쿄에 도착해 국회의사당을 방문, 일본 국회의원 등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과 2023 대백제전 초청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시즈오카현으로 이동해 지역 외교국장 및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 등과 함께 2023년 도-현 우호 협력 1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특별사절단은 오는 21일 주후쿠오카총영사관,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간담회를 추진해 한·일 간 경제·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22일에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관서지방에 흩어져 있는 백제문화 관련 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며,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오사카에 있는 윤봉길 의사 수감터를 찾아 추모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방문은 백제로 연결되는 도와 일본과의 관계를 다시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2023 대백제전 개최 시 구마모토현 자매결연 40주년, 시즈오카현 우호 협력 1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2023년을 ‘백제-아스카문화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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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업곤충 자동 선별장치 개발…경영비 40% 절감[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식용곤충(고소애) 농가의 사육 경영비를 최대 40%까지 절감 가능한 곤충 자동 선별장치 개발에 성공해 특허출원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선별장치는 수확 및 종충관리 시 유충과 분변, 번데기, 사체 및 허물을 자동으로 선별 할 수 있다. 분변 선별은 자동 체망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번데기는 한쌍의 봉을 봉과 봉사이 일정 간격을 유지해 경사를 주고, 서로 반대로 회전시켜 유충과 번데기를 선별한다. 자동 체망과 봉과 봉사이 간격은 농가 곤충의 종이나 크기에 따라 쉽게 교체 또는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체와 허물은 하단부의 팬을 이용해 선별하며, 필요에 따라 사육 중 청소 시에는 분변 선별부만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바퀴가 장착돼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수입산 선별기보다 가볍고 기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기존 수입 선별기보다 40% 정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경제성도 확보했다. 앞으로 농가에 보급이 시작되면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 △사육 및 종충 관리 노동력 절감 △관리 효율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곤충연구소는 지난해 분변 선별조건과 분변, 번데기, 사체, 허물 선별률 및 우화율 조사와 자체 경제성 분석을 마치고, 현재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 선별장치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추가 보완 작업을 추진해 특허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기술통상 실시 및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곤충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3012호이며, 도내 곤충 사육 농가는 364호다. 이 중 갈색거저리 사육 농가는 전국 271호, 충남 18호이다. 국내 곤충 가공‧유통 판매액은 445억 9300만 원이며, 이 중 식·약용 은 231억 만 원으로 52%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곤충 가공‧유통 판매액은 41억 5400만 원, 식·약용은 23억 9000 만 원이다. 한국인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기존 수작업이나 수입 선별장치에 의존했던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해 농가에 하루라도 더 빨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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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투자 하세요[시사캐치]20-22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해 내포신도시 강점 홍보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이 내포신도시(충남혁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도와 홍성·예산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해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도와 양군은 올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 실무협의를 수차례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 등에 공동으로 대응해나아가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업박람회에 참여하며, 실무협의에 따라 올해는 홍성·예산군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더 큰 기대감이모아지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투자 상담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내포신도시투자 제안 및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배포 등 내포신도시가 투자를 위한 최적지임을 알릴 예정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올해 말 3만여 명을 넘어선 뒤 공동주택 준공 및건설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에는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40%에 달하는 상가 공실률 감소에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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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할 것”[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충남이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출범 전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회의원, 기업 대표, 관계기관장,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세계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동행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정책 제언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언더투연합 총회에 아태지역 의장으로 참석해 세계 여러 나라 정부 대표들과 비정부기구(NGO), 기업인들을 만나면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라며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러한 여건 속에서 도는 지난 6일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다른 이름인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라면서 "이는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7기 중 29기나 밀집해 있는 충남이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큰 피해를 봤음에도 오히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수소 혼소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수소산업의 산업구조 재편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전환 등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실현할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을 개최하고 비전과 핵심 가치, 분야별 전략 등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에 대한 미래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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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사고! 이제 그만!…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시민 의식 개선 나서[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19일 서북구 천안시청 사거리와 동남구 남부오거리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원성2동 직원과 자생단체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남구는 11개 지구대에서 사고다발지점을 선정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천안시에서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급증에 따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해야 할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호위반과 무단횡단 근절과 더불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벌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이륜차와 킥보드를 대상으로도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법규위반으로 발생하니 시민들은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교통봉사단체와 원성2동 자생단체협의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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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MZ세대와 공감토크…평등하면 즐겁데이!”[시사캐치]천안시는 20일 천안타운홀에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박상돈 시장과 MZ세대 공무원이 직접 소통·공감하는 ‘평등하면 즐겁데이(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열어 젠더와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유연하고 활기찬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즐겁데이(day)에 참여한 천안시 소속 MZ세대 공무원 20여 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소통 행사를 재개하는 만큼 박상돈 시장과 샌드위치와 커피를 함께 먹고 마시면서 직장생활 중 겪은 여러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에 관해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천안시정 운영방향, MZ세대 공무원의 고민과 궁금증, 천안시정에 바라는 의견 등 MZ세대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평상시 쉽게 대화할 수 없는 시장과 가감 없이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딱딱한 이미지의 공직사회가 경직성을 벗고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인 MZ세대인 여러분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MZ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소통의 단절 없이 상호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공직사회에서 MZ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약 52.8%를 차지하는 등 시정 운영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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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감염병 대응 강화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발족 회의 열어[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9일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에 대비하고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협의체에는 공공부문 아산시, 아산경찰성,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민간부문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이 참여했다. 아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신종감염병 발생상황 및 방역 의료 대응 공동 협력 △감염병 대응 의제 발생 및 참여기관의 협의회개최 요청 시 협력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한 신속한 환자 이송 △응급 임산부와 소아 감염자의 지자체 해결 방안 모색 △협약기관 간 업무지원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코로나19 및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주기적 반복을 예측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 확충과 민간의료기관 공공성 강화를 협의했으며,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위한 진료약 처방과 소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홍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공의료 확충과 아산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국립경찰병원 유치’에 한마음으로 동의하고 촉구를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보건·의료 협의체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 감염병 발생상황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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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천안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 등 시정 질의[시사캐치]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장혁 의원은 20일 제25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운영 예술단 현황, 예산집행 현황, 공연실적 등을 확인하며 전주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현원 대비 충원율이 현저하게 낮은 점과 운영비가 적은 점 등을 지적하며 천안시립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경쟁력 있는 예술인들의 점진적 충언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어 불당동 복합청사(불당도서관,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건립 진행 상황과 관련하여 주민 요구 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하며 복합청사의 적정규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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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천안시의원, 장애인 일자리 상실 적극적 관심 필요하다[시사캐치]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상구 의원은 20일 제25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이상구 의원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 확충사항을 확인하였다.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의 장애인 고용카페의 운영 중단과 관련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상실 문제를 언급하며 일자리의 지속성을 위한 천안시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장애인 이동 편의 지원에 관한 사업과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설치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무분별한 볼라드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점자 블록 미설치로 규정에 맞지 않아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천안을 위해 행정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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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미래를 품다" 공모전[시사캐치]다음달 21일까지 ‘미래학교 상상시나리오’, ‘미래교육 연설문’ 부문 공모 접수… 12월 ‘미래교육 상상마당’서 공모전 으뜸작 기반으로 미래교육 토론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주요 교육주체인 학생의 의견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를 품다’ 공모전을 다음 달 21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품다’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미래학교 상상 시나리오>는 학생의 입장에서 2030년 무렵 즈음 충남미래교육 정책에 따라 변화할 학교의 모습을 일기, 기사문, 생활문 등의 형식으로 서술하는 부문이며, <미래교육 연설문>은 학생의 입장에서 현재의 교육과 대비하여 미래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연설문 형식으로 서술하는 부문이 운영된다. 공모전 으뜸작 선정자는 12월에 진행될‘미래교육 상상마당’에 참석하여 자신의 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특히 연설문 부문에 입상한 학생은 토론에도 참여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의 주인공은 바로 학생이며, 충남미래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주요 교육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회장단 309명이 참여하여 미래교육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원단체와 학부모, 학생이 대등한 위치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토의・토론하는 ‘미래교육 2030 소통 마당’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