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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내년 3월부터 시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충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6조에 의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이하 "수강기관”)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학원과 교습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무료 제공 및 발급 관련 업무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하도록 하고,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학부모와 수강기관은 교육 후 매월 교육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업무 담당자는 이용 실적 서류를 일일이 확인한 후 수강기관으로 비용을 송금해야 하는 등의 업무가 해소되어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 수강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ㆍ감독을 실시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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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배려와 존중 성평등 학교 문화 만들기 주력[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성인지 감수성 신장으로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8일(화)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전)충청남도교육청 교육법률 전문변호사 고봉찬 변호사를 초청하여 ▲판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사례를 통한 성(디지털)폭력 예방의 실제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교감 선생님과 행정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내 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 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구성원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및 교육자료 보급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직원 연수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 성평등 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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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군산대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업무협약[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화) 국립 군산대학교와 교육과정 다양화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필요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단위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한 강사 부족 인력 지원 ▲교과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에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7개 대학교와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따른 과목을 이수하게 돼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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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0월 17일(월) 이순신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아산시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2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교(원) 8개교(원) 20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 보험 가입 여부 ▲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안전장치 설치 여부 등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더욱더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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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학교폭력예방 소통으로 디자인하다![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0월 17일(월) 관내 초·중·고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불당동 북하우스 야외마당에서 학부모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코로나 장기화는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위축시켰고 이로인한 학생들간의 갈등상황은 언어폭력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천안교육지원청은 따뜻한 차와 음악공연이 함께 있는 학부모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삶의 언어’ 라는 주제로 김도연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천안교육지원청 송지원 변호사의 명료한 설명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학부모는 "본 연수를 통하여 자녀와의 소통 뿐아니라 자녀에게 올바른 언어습관을 어떻게 가르칠지까지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나 자신에게도 치유와 힐링을 선물하는 시간었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이 천안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의 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는 10.19(수), 10.24(월) 15시부터 17시까지 불당동 북하우스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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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내 최초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시사캐치]천안시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단장 김혁중)과 지난 17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도로변 공기질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의 공익 사업을 목적으로 △미세먼지저감 기술 및 공법 △미세먼지 측정 및 모니터링 운영 계획 △만남로 도로포장 시공 △실증 사업 추진에 따른 천안시 ESG경영 및 확대 적용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미세먼지저감기술(리빙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의 연구개발(R&D) 실증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책연구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연구된 특허와 신기술 기반의 기술과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화 4단계 연구에 해당한다. 연구단에 따르면 천안은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영향이 있고 국내에서 가동되는 노후석탄화력발전소가 충남에 약 50% 위치하며 충남의 대표도시로서 인구유동과 자동차 이동이 가장 많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국비 10억 원과 시비 8억 원 모두 18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 만남로에 도로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사업과 연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시범단지에서 1단계 ‘인도 포장,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 시공 및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내년 3월부터 진행될 2단계는 ‘만남로 도로 절삭 및 신설 포장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운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에 발맞춰 천안시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실증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국내 리빙랩 단지의 첫 사례로 적극 협력하겠으며 신뢰도 높은 기술 및 검증 방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건강 유해 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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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습 침수 해소…도시침수 예방사업 준공[시사캐치]천안시가 원성동과 구성동 일원에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천안시 원성·삼룡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남구 원성천 고추시장 옆 산책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천안시 원성·삼룡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우수박스와 관로를 총연장 3.2㎞ 신설 및 개량하고, 고추시장 일대 저지대에 모인 빗물을 분당 120톤 규모로 삼룡천으로 배제하는 배수펌프장을 설치했다. 천안시는 2017년과 2020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가 될 정도로 큰 수해를 입었고 특히 고추시장 일대는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겪어왔으나 이번 ‘천안시 원성·삼룡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준공으로 온전한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의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천안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원성천과 삼룡천 주변 지역 특히 고추시장 일대 상습적인 침수에 대비할 수 있게 돼 폭우에도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 및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침수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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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솔아카데미, 정신건강의학과 노규식 박사 강연[시사캐치]천안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노규식 박사는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연세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JTBC ‘내가 키운다’, SBS ‘영재발굴단’, KBS ‘스펀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국내 임상경험과 해외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 읽기’, ‘영재 공부 원리를 통해 알아본 내 아이에 숨어있는 잠재력 찾기’, ‘아이의 정서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이며 당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시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강연을 송출하고 7일간 게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육아 과정의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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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범죄 예방 강화[시사캐치]천안시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12개 공중화장실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범죄 등을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 중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 시스템은 비상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출입구의 경광등이 울리며 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생활안전계에 신고됨과 동시에 경찰과 통화연결이 가능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천안종합운동장(유관순체육관, 주경기장, 실내테니스장, 천안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 12개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여성이나 아이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위해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최신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6대를 추가 구입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민간시설 소유자(시설관리인)에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행동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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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상돈 시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회의는 민관협력으로 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행복키움지원단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강의도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은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시스템으로 위기가구를 골라내도 발굴할 사람이 없으면 보호받지 못하는 것이 한계다”라며 "고도화되는 기술 속에도 휴머니즘의 중요성은 여전하며 그 중심에 행복키움지원단이 있다.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7항에 의거 각 읍면동에 설치된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발굴,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85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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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26일부터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어나면서부터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 문화 운동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아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똑소리 나는 부모교육’의 경우 KBS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의 저자 신성욱 작가와 ‘책으로 크는 아이들’을 집필한 백화현 작가를 초청해 실시된다.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521-3906)로 문의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정도서관은 독서 흥미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한 분위기 조성 및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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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침수피해 대비 이동식차수판 비축[시사캐치]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식차수판을 비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재난관리자원으로 이동식차수판을 확보해 시설물의 배수 및 양수 용량 한계를 초과하는 폭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단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동식차수판은 운반과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무게가 가벼워 국지성 폭우와 같은 돌발 상황 시 기존 모래주머니 대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수해 취약시설물인 천안역지하도상가와 같은 지하시설물의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중단에 따른 임대매장 손실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공단은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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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원들 “송곳 질문 이어져”[시사캐치]아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천철호‧박효진‧명노봉‧김미영‧맹의석‧이기애‧윤원준 의원 시정질문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제239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3일째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천철호, 박효진, 명노봉, 김미영, 맹의석, 이기애, 윤원준 의원의 순서로 의원별 일괄 질문에 이어 이태규 아산 부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이루어졌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 자원봉사센터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천 의원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선진지 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도서관, 대강당, 교육실, 특화된 건축설계 등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라며 아산시도 조속한 자원봉사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어 지난 제238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으로 제기했던 자원봉센터의 센터장 공석에 대해, 봉사자들의 원활한 봉사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센터장의 조속한 채용을 거듭 요청했다. 천철호 의원은 "8만 1천여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라는 사랑을 나누어 따뜻한 아산시가 되었는데 정작 자원봉사자분들이 노동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마음껏 봉사할 수 있도록 조속히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효진 의원은 시내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에 대한 주민시설 확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태규 부시장은 "주민시설 확충에 대해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내 공공청사를 활용할 수 있는 공공용지 확보 △모종샛들지구내 도서관 및 문화시설, 노인복지관을 건립할 수 있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탕정2지구내 1만 7천㎡의 공공청사 용지 계획 등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 및 교육, 문화수요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답변했다.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 서부권 선장‧도고‧신창‧온양4동의 발전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명 의원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을 언급하며 방축‧실옥동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도로교통 개선 대책으로 △국도 21호선의 득산동 고가도로 철거 방안 △남성4거리 회전교차로, 시도 11호, 시도 14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주문했고 "문화‧체육시설 대책으로 신창중학교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 △신창 실내체육관 규모 확대 △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창분원의 규모 확대 △국제 규격의 도고 스포츠타운 및 선장축구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서부권 지역의 농민들이 올해 가뭄으로 무척 고생했다”면서 "시는 관정 등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의 서부권 지역이 여태껏 동부권에 비해 소외 받아왔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 투입을 통해 도농이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김미영 의원은 탕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과 아산시 대중교통 전반 재정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미영 의원은 탕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입주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시정이 앞서야 하는데 아직 건립사업을 주도할 부서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2023년 대중교통 체계 용역 수립 시 구도심과 신도시의 연결방안까지 검토하여 교통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스마트 정류장에 대해 "농촌 노인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거점지역에 설치와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방향으로 관리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3대 온천(온양‧아산‧도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맹 의원은 "온도가 섭씨 25도 이상의 수온으로 81년에 온천법 제정에 따라 전국에 온천이 우후죽순 생겨서 아산 온양온천의 명성이 잊히고 있는 것 같다”며 "온양행궁이라는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있으니 관광자원 활용방안과 온천도시 지정에 시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온천활성화 방안으로 △온천관리 및 관광부서의 이원화 검토 △조속한 헬스케어스파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하면서 "아산시는 단순히 목욕장이 아닌 치유와 의료 등 온천관광과 연계하여 옛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애 의원은 신창중학교 이전 활용방안에 대해 "올해 53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신창중학교가 12학급의 245여 명이 남성리 일원으로 이전해야 한다면서 이전부지에 활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내 폐교에 따른 부지를 시에서 3곳, 아산교육지원청 1곳 등을 매입했다”면서 "시는 기존 신창중학교 부지에 대해 아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 등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산시가 기존 신창중학교 부지를 매입한다는 조건으로 △아산시 청소년문화교육센터 분원 설치 △아산시 평생학습관 분원 설치 △아산시 노인회 분원 설치 △지역공동체 △다문화센터 △문화예술공간 설치 등 활용 방안을 시에 제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산시는 신창중학교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소외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관광산업발전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윤 의원은 천안의 유관순 열사 동상, 홍성의 김좌진 장군 동상을 예로 들며 "아산시를 대표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아산시의 주요 진입도로 등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쇠퇴하고 있는 온양제일관광호텔, 온양관광호텔, 도고글로리호텔 등의 예를 들며 "아산시는 관광숙박업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면서 "행정에서 호텔이 영업할 수 있도록 고객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숙박 여행의 경우 1일 기준 19만원 소비로 당일 여행 5만원 소비 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3배이다”라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공모 신청 등 다각적인 관광숙박업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다. 끝으로 윤원준 의원은 "주한 미8군 사령부는 가족 포함하여 약 8만여 명이 거주할 예정”이라면서 "아산시에서 선제적으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관광도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시정질문 4일차에는 홍성표, 김은복, 이기애, 홍순철, 김미성, 윤원준 의원 질의에 해당 국‧소장 답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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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코엑스서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최근 신차 예약을 하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여러 원이 있겠으나 주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자동차 반도체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 등의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IT 기술에 힘입어 자율주행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보다 10배 이상의 자동차 반도체의 수요 확대가 이뤄지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반도체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선문대는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설립을 목표로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우려를 불식하고 미래차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선문대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인열,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융합대학원 준비에 앞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미래차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자율주행 및 자동차반도체 기술의 현 수준을 집어보며, 글로벌 기업이 준비하는 자율주행 시스템 반도체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자율주행에서 핵심 기술로 요구되는 자동차 센서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며, 센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도구 및 개발 환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와 산업부 미래차과 서원길 과장의 축사가 예정 돼 있다. 각 세션에서는 국가 반도체 분야의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서울대 최기창 교수, 자동차 반도체 국가 전략 수립에 참여한 KATECH 이승환 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3H솔루션 최규훈 대표, ETRI 오현서 전문위원이 통신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자율주행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 엔비디아, 에엠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 반도체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고 오인열 교수 등은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자율주행 센서의 반도체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워크숍의 대회장인 송재경 대학원장은 "자동차 반도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IT, 반도체 및 패키지 재료, 바이오 등의 기술에서부터 새로운 서비스 및 경영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융합기술로 발전해야 하는 자동차 반도체 분야에 선문대는 여러 관련 학과의 전문가들이 연합해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기술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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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성황리 운영[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에 돌봄친화 환경 확산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을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은 아산시 2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 행복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에 조성하였으며, 입주민과 거주지 인근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한 동화놀이, 유아체육, 오감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방꿈비채점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든든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IT 등의 기술을 접목한 인터렉티브 시스템, 편백나무 놀이공간, 수유실 등을 구축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이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충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녀돌봄 품앗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품앗이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혜택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1-548-9772 내선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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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시사캐치]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아산시 관내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이장,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 후 이행 여부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아산시는 올해 498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서약을 하였으며 그 중 염치읍 서원1리, 송악면 종곡리, 신창면 황산2리, 온양5동 초사2통, 온양6동 법곡1통, 도합 5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한 노력의 결실로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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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시사캐치]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산시선수단은 16개 종목 27팀 198명(선수 164명, 지도자 34명)이 참가하여 금 9개, 은 10개, 동 6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지난 대회 대비 4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역도 장연학 선수는 96kg급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고 아산고등학교 하키팀(감독 이성진)은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기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역도 금 5개 은 1개, 하키 은 1개, 수영 은 1개, 동 1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확보하였으며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역도 장연학 96kg급 인상 금 3개, 정한솔 금 2개, 은 1개▲ 여자하키팀 은메달▲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은 1개, 200m 동 1개이다. 또한, 아산시 출전 선수중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유원대) 금 1개 ▲ 유도 이지현(63kg급,선문대) 금 1개 ▲ 핀수영 김효정 (짝핀 100m, 온양여고) 금 1개▲역도 남고부 박성진(109kg급, 온양고) 은 3개▲역도 조재훈(-67kg급, 온양고) 은 2개, 동 1개 획득과 대학부 경기에서는 ▲유도팀 안정민(+100kg급, 선문대) 동 1개, 유단비(-78kg급, 선문대) 동 1개▲탁구팀 단체전(호서대) 동 1개▲고등부 박서진(핀수영,온양여고)이 표면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훈련과 대회 참가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하여 충남이 시도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공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아산시선수단이 종합 성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득점 41378점으로 시도 종합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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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27.6% 만성질환... 보건소 “시민 건강 관리 최선”[시사캐치]아산시민의 27.6%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1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18일 아산시 보건소(소장 구본조)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산시민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 3만 6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통계를 조사해 전체 검사자 중 27.6%(8,472명)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한 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중 한 종류의 약물만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11.8%(3,624명)였으며, 두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9.6%(2,096명)였다. 세 종류의 만성질환 약물을 모두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579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만성질환 진단 경험이 없는 2만 2,162명 중 3,889명(17.5%)은 주기적 검사와 예방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한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을 안고 있는 시민의 수가 적지 않다고 보고,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산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문자 발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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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축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축산차량 상시 소독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염치읍 석정리 일원에 있으며 부지면적 3251㎡, 연면적 188㎡ 규모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 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대상으로 차량 외부, 바퀴 및 하부 등에 부착된 유기물은 완전히 제거하고 운전석 내부를 소독하는 시설이다. 세륜시설, 터널식 세척·소독시설, 대인 소독기, 차량자동인식시스템,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및 폐수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세척과 소독 후에도 폐수 발생이 없어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크다. 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소독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이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 중으로, 축산차량 운전자는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필증을 2부 발급받아 1부는 운전자가 보관하고 1부는 방문시설에 필히 제출해야 한다. 양완모 아산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는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으로 AI 발생 예방을 위해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야 한다”면서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출입 차량 소독, 농장 부출입구 차량 진입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가축전염병이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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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축제 탕 ! 탕 ! 탕! 성료[시사캐치]지난 15일, 양성평등거리 (아산시 시민로 393번길) 일원에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인 2022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축제 탕·탕·탕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양성 사업으로 축제기획자, 미디어 아키비스트 분야 수료생들의 시범사업으로 축제, 영상 기획을 주도하고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장미마을 성매매집결지에서 양성평등거리 조성을 위해 온천이라는 스토리에서 콘텐츠를(▲목욕탕 스탬프 투어"열탕-뜨겁게 놀 때”▲공연"냉탕-시원하게 즐길때”▲포토존"온탕-따뜻하게 남길때)활용해 온양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거리축제로 기획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향후 지속적인 축제문화로 발전하기 위하여 지역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올 11월에 준공되는 여성커뮤니티센터(WCL)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