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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Wee센터는 10월 11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2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매체(영화)를 활용한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나우심리상담센터 김은남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영화를 활용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을 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활발한 상담의 장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전문상담(교)사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이버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사이버폭력 피해학생 상담지원’이란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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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기관장 청렴 소통 리더십 특강[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0. 11.(화)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관장 청렴 소통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청렴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역사 속에서 쳥렴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본받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 준수,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서약식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솔선수범의 자세로 공정한 직무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전 직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공직자로써 사적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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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유아 흡연예방교육[시사캐치]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1일부터 다음 달까지 동남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깨달아 일상생활에서 담배 연기를 피하고, 가족의 금연을 돕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을 피하는 방법 ▲담배 속 해로운 성분 알기 ▲다 함께 금연선서! 등이 있으며,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가 만4~6세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41-521-5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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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추가접종[시사캐치]천안시는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11일부터 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BA.1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의한 감염취약시설이 대상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이 다수인 관계로 보호가 필요하다”며,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특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시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시는 감염취약시설 외에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예약지원 및 천안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041-521-2135~8) 운영으로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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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시사캐치]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이스라엘 비언어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을 오는 15일과 16일 2일간 개최한다. 이스라엘 키씨어터 팀이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나무와 소년의 은유된 사랑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말이 없이 인형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재활용 종이로 무대를 사용해 나무가 종이가 되고 종이가 무대가 되는 자원의 순환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관람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꿈누리터에서 공연되는 첫 해외작품이자 비언어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공연이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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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노인 ‘무료 세탁서비스’ 진행[시사캐치]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저소득 취약노인 가정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대신 세탁해주는 ‘취약노인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동빨래차 사업과 별도로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힘이 약한 어르신들이 최근 태풍과 장마로 습도가 높아져 눅눅해진 이불을 집안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됐다.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5명의 어르신에게 153건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세탁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이불빨래 요청자에 한해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일반 어르신들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은 이 모 씨는 "힘이 없어 이불을 들고 세탁기로 가져가기도 버거웠는데 직접 방문해서 가져가서 세탁해주니 너무 좋다”며, "잘 말려서 온 이불을 보니 내 속이 다 깨끗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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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빵빵데이 성료[시사캐치]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천안하늘중앙교회(담임목사 유영완)에서 다문화 빵만들기 경연대회와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다문화 빵 만들기 경연대회는 ‘빵의 도시 천안’의 명성에 힘을 싣고, 더 나아가 글로벌 다문화사회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중국 등 다문화가족 11개 팀은 호떡과 꽈배기, 초코 브라우니, 바우르사키, 쿠라비에 쿠키, 소금빵, 싱가포르 쿠키, 치펑 빵, 브라조, 드 메르시데스, 타후이시, 피상고탱, 재수, 아몬드 쿠키 등 다양한 나라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경연 결과 치펑빵을 만든 사랑 팀이 대상을, 소금빵을 만든 효녀제과제빵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씨에스윈드(CSWIND, 전무 양성호)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 이은준)의 후원으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전달돼 더욱 행사가 풍성했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관을 운영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도왔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HY야쿠르트, 요양보호사협회, 커리어넷, 세일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시자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기관별 직무설명회와 취업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채용관·상담부스, 취업활동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가상면접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고, 채용관에서 구직상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의 다양한 빵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또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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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시사캐치]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만 6개월 ∼13세 이하 어린이 (2009년 ∼2022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57.12.31일 이전 출생자)과 접종일 당일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만 75세 이상 고령층은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와 천안시민 중 무료접종대상자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초기 쏠림 현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접종 장소는 가까운 동네 위탁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후 만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백신을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생후 만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번 달 5일부터 접종을 시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철에는 가장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A형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독감 유행주의보가 3년 만에 발령된 점과 코로나 동시 유행 가능성도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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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판단 건수 전년 대비 45% 감소[시사캐치]천안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 2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천안시도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수행 중이다. 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1명을 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 주야간 당직 순환 근무를 하며 아동학대 조사와 재학대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2년간 ‘즉각분리제’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을 제작 보급하고, ‘아동학대 조사 보디캠’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또, 관내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부문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조사업무는 물론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915 캠페인’을 진행해 민법상 자녀징계권인 민법 제915조 폐지를 홍보하고, 충남 최초로 컵홀더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천안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2년 9월 말 기준 661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나,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270건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높아진 효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의 선제적인 조치에 더 중점을 두어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공공화된 2년 동안 천안시와 유관기관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아동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천안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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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천안시장[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 10월 12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똑똑 지킴이단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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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출범 100일 자축 행사[시사캐치]제9대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10월 11일 오전 의회 본회장에서 출범 100일을 맞아 동료의원과 직원 및 언론인들과 함께 감사의 자축 행사를 가졌다. 정도희 의장은 "이종담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천안시의회가 순조롭게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초월하여 든든한 시민의 힘으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최고의 천안시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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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 연구모임,‘천안시 물(水)관리체계 개선’합동간담회[시사캐치]천안시의원 연구모임(「천안시 물(水)관리체계 개선 연구」 , 김명숙, 김미화, 권오중, 김영한, 류제국, 정선희, 이병하 의원)」은 11일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를 방문하여 깨끗한 물 공급과 상․하수도 인프라 운영 개선 연구에 관한 ‘천안시 물(水)관리체계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 이용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측의 사업계획 및 운영 현황을 듣고, 천안시-한국수자원공사 간에 유수율 85%를 달성하는 수도현대화 및 스마트관망 인프라구축 사업추진에 대해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논의도 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하수도 물관리로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뭄·홍수 대비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또한, 하·폐수 재이용 및 담수 활용방안 등의 다양한 대체 수자원 마련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어 수도시설 비상연계 계획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박종갑 의원은 합동간담회를 마치면서 천안시민과 지역 내 기업 모두가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수도서비스 제공 노력을 천안시 맑은물사업 본부에 요구했고, 아울러 시의원 연구모임 모두는 천안시민이 안심하고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수준의수도시설 위생관리 강화,수돗물 생산·공급 스마트 관리, 유충과 녹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수장 개량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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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2년도 하반기 4급 이상 인사 발령[시사캐치]3급 승진 △해양수산국장 노태현 △인재개발원장 조대호 4급 승진 △출산보육정책과장 김홍집 △체육진흥과장 남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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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벼 직파재배 기술 성과 도민과 공유[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를 통한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기술의 가시적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보령시 청소면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기술원,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충남을 벼 직파재배의 메카로 육성하는 원년으로, 참석자들은 직파재배사업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점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30년까지 벼 전체재배 면적의 10%인 1만 3000ha의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37억 원씩 총 150억 원을 투입한다. 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은 "직파재배는 못자리나 이앙을 하지 않아 농가 일손부족 해결과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수량이나 품질은 이앙재배와 별 차이가 없는 만큼 적극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가격 하락과 노동력감소 대비 경영비를 개선할 수 있는 생력화 재배기술은 직파재배 기술이 유일하다”며 "충남에 특화된 직파재배 기술을 적극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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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 ‘만전’[시사캐치]충남도는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해 오는 13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권역별 공모 설명회’에 참석,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0년 기준 전국 어촌 어가인구가 2000년 대비 61.4% 감소하고 오는 2045년에는 어촌 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3조 원을 지원하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300억 원)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100억 원) △어촌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50억 원)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우선 내년 1월까지 내년도 사업대상지 전국 60개소(유형1 5개소, 유형2 35개소, 유형3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달 26일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번 권역별 공모 설명회를 진행키로 했다. 도가 참여하는 13일 설명회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충남·인천·경기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도는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에 33개소(3066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시범사업에 1개소(70억 원)가 선정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도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시군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내년 사업대상지 12개소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검토하는 등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내용과 내년 사업대상지 선정 계획, 공모 방법 및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받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할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련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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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 연수[시사캐치]충남도는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하는 충남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11개 도 단체 회장과 15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지민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여성리더 및 갈등관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논의하고, 도·시군 여성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3·8 세계여성의 날에 기념식 및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해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여성 정치참여 확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결의한 바 있다. 이필영 부지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미림 회장은 "앞으로 여성들의 활발한 역량 발휘가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도-시군 여성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야한다”며 "충남여성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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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도지사[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현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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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 6·25 참전용사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시사캐치]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11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6·25 참전국 및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비빔밥 대형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감사 퍼포먼스에는 장준규 공동위원장, 유병훈 사무총장,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다함께 비비며 비빔밥처럼 서로 화합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를 행사장 관람객들과 나눠 먹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에 시선이 압도되었으며, 軍문화엑스포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금 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후 14시 30분부터는 어린이 군가 부르기 대회가 펼쳐졌다. 본 대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규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의 주제인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처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軍문화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충남도와 계룡시, 그리고 국방부(3군, 해병대)가 함께 준비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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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6.25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자유대한민국 지켰다"[시사캐치]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태흠, 이응우, 장준규)는 지난 10월 7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및 그 후손 80명을 초청하여 6.25참전에 대한 예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손희원, 손봉진 충남지부장을 비롯한 유공자회 관계자 50명, 콜롬비아 출신 참전용사(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 그 밖의 해외 참전용사 후손 25명과 각 군 인사참모부장이 초대되었다. 이번 행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에 걸맞게 콜롬비아 참전용사뿐만아니라 고령의 나이와 건강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해외 참전용사들을 대신하여 국내에 거주중인 후손들을 초청하였다. 여기에는 주한미군으로 복무중인 후손 5명 및 그 가족과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 9개국에서 온 20명의 후손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들 할아버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국내외 6.25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켰다. 그들에 대한 예우와 처우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할뿐만아니라 복합보훈행사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께 감사를 표하고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엑스포의 개최 의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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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도시미관 개선 관리 필요하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시청에서 열린 10월 두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해외 출장 결과를 설명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경관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에서 개최한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 세계의 성공적인 스마트도시정책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아산시도 장기적으로 스마트도시개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 추진 중인 탕정2지구·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에는 스마트도시개발 개념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원, 관광 자원화 정책 연계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모든 건축물이 녹지를 포함한 것을 보고 녹지 분야 선진국임을 느꼈다”며 "이러한 싱가포르의 녹지정책을 신정호 아트밸리에 접목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스마트한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 공공예술 시설물 설치를 권장하는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건축할 때 여유 공간에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는 미술품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본인 건물에 대해 문화 예술적 안목을 가지고 스스로 랜드마크화하려는 자구노력이 필요한데 우리 현실은 그렇지 않으므로 공공부문에서 선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도심의 중요 건물에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예술작품 또는 구조물 설치를 권고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 "올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가 최종 발표되는데 많은 지자체가 경쟁에 뛰어든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 미반영 사업에 대해 예산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서 아산시가 도내 1순위로 선정돼 올라간 것에 대해 큰 성과임을 격려하며 "최고의 사업 콘셉트를 구상해 최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