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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충남도 1순위[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하천과 지역 기반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창의적 모델을 발굴해 지역발전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도내 사업지 선정에 나선 충남도는 지난달 현장실사와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군에서 접수된 5개 사업 중 가장 공모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아산시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1순위로 선정했다. 충남도 1순위로 선정된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전국 최초 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 거점 공간 조성 △아산과 천안 110만 시민과 자연, 도시가 벗하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 공감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1순위 선정으로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 핵심사업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아산 아트밸리’, 오목천과 환경과학공원 그리고 곡교천 Art-Riverpark를 연결해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충남도 심사에서 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공동체를 이뤄 함께 총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평가위원 현장 실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한들물빛도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설치한 ‘소망의 벽’과 ‘소망 바람개비’, 공모 선정을 위한 지역 주민의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담은 어린이 그림 편지 등 ‘소망 편지’를 접한 평가위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남도 1순위 선정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접 공모제안 설명에 나서는 등 환경부 공모 선정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곡교천을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12월 중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지 20개소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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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위한 업무 간담회[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범죄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지난 6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주관부서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과제발굴과 재원 조달 확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업무협의가 논의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시책 발굴, 안전시설 개선, 시민 안전의식 교육 등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 다자간 협약체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TF 구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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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의 안전대전환을 추진 중으로, 첨단 장비 활용과 관련분야 전문가 섭외를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93개소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정밀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2022년 아산시 안전대전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14일까지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14일에는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에서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과 점검 장비를 동원한 합동점검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배수펌프장, 건설 현장, 수문, 교량, 경로당,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여기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아산시 안전보안관,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유흥주점업중앙회 등 다수의 협회와 민간단체 협조가 이뤄져 점검의 질과 안전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이 한 단계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규 부시장은 "여러 협회와 민간단체,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아산시 안전대전환이 충실하게 진행됐다”며 "안전대전환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빠른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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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걷기를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택리지’ 저자인 신정일 작가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걷기 여행’ 저자인 윤승진 작가가 초청됐다. 교육은 임진왜란과 이순신 백의종군을 주제로 한 신정일, 윤승진 작가의 사전 특강과 현충사와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3구간인 구국의 길 일부 구간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보름 동안 머물렀던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고, 옛길 중 차도와 같은 일부 구간은 걷기 좋은 대체로를 찾아 연결 복원한 것으로 아산 숲길 홈페이지(www.asan.go.kr/dulleg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근무하고 있는 아산시 구간에 얽힌 이야기들은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산과 관련한 인물과 향토사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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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최고 강사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진행[시사캐치]아산시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선생을 비롯해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등 총 9명의 초호화 강사진이 꾸려졌으며, 박경귀 아산시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12일 첫 강연자는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다. 이영임 교수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신화 속 인생, 인생 속 신화’, ‘신화와 대중문화’ 등이 있다. 20일에는 김애령 이화여대 교수가 ‘주체와 타자 사이: 여성, 타자의 은유’를 주제로 강연하고, 27일에는 고미숙 평론가가 ‘욕망과 자유에 대한 비전 탐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3일에는 김헌 서울대 연구원의 ‘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 10일에는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 17일에는 이한우 논어등반학교장의 ‘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24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혜 사용 설명서’ 강연이 펼쳐진다. 12월 1일에는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7일에는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 강연이 예정돼 있다. 최광락 아산시 평생학습관장은 "많은 지식인이 ‘고전에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입을 모으지만, 많은 이들에게 고전은 ‘어렵고 복잡해 다가가기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쉽게 만나기 힘든 최고 강사들의 강연으로 알차게 채웠다. 국내 최고 강사들의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많은 아산시민이 고전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공직자와 시민, 학생들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오후 3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주 1회, 총 9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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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살자 수 4.6명 감소… 예방사업 성과[시사캐치]2021년 아산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2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31명에 비해 4.6명 감소한 수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 예방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2021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2021년 아산시 전체 자살자 수는 2020년 대비 13명이 감소했으며, 10만 명당 자살자 수도 4.6명 감소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며, 충남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시는 지난해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 사랑 행복마을 △생명 존중 약국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펼쳤으며,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다양한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고위험군 관리 강화 등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자에게는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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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18일 개막[시사캐치]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이달 28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의 예산지부 출품작 및 입선작품 27점을 선보인다. ‘2022년 대한민국 서각대전’과 ‘2022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서각부분)’수상작을 충남지회(8개)에 순회전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열네 번째 전시전으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을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로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충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김기현, 김택수, 이정배) 작품과 대한민국 서각대전의 초대작가(김기현, 정지연)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전통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서각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가 도내 서각예술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도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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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제103회 전국체전 선수단 방문… “선수와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6개교, 594명이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복싱, 육상, 배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천고, 천안고 등의 선수단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노력한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교육위는 11일에도 충남지역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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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온천천 관리 체계 정비 필요“[시사캐치]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10월 11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천천 관리 개선’을 제안했다. 맹의석 의원은 "온천천이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아산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세심하게 살펴 본 결과 "벽화의 노후와 관리 미흡으로 미관을 해치는 점, 벤치 등 시설물 관리 주체의 부정확한 점에 대하여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정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온천천 내 시설 중 벽화 관리 주체에 대해 건설과는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과는 건설과에서 관리한다고 했으며, 벤치 관리에 대해서도 건설과와 온양1동사무소 간 서로 관리의 주체를 떠넘기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온천천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체계 정리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어르신 분들이 다수 이용하는 온천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의 부족 ▲자전거‧퀵보드 등의 통행금지를 알리는 팻말은 있지만 시민들의 지속적인 자전거‧퀵보드 등의 이용으로 안전에 대한 검토 ▲반려동물의 배변 처리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맹의석 의원은 "온천천이 지속적인 관심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아산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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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의정활동 돌입’[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동안 51건의 시정질문과 주요사업장 13개소 현장 방문, 2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이 있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 중 시정질문과 아산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우리 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대안들을 제시해 주시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 집행부에게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의원님들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등 26건이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온천천관리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벽화 관리 소홀 ▲벤치공간 부족 ▲하천출입 차단기 정비 ▲자전거통행 관리 미흡 ▲수변공원 및 생태학습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기애 의원 대표발의로 경찰타운의 연계성 및 광역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이 탁월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 설명 : 아산시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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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아산시의원, 국립경찰병원 유치 “입지 여건 탁월한 아산시가 최적지”[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광광자원까지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을 포용했다”면서 "국가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 국립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서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시에 반드시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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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시, 일상 속으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학년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10월 11일(화)부터 10월 17일(월) 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등미술실기대회 학생 우수작품 50여 점, 사제동행 교원작품 18점, 동아리 활동과 수업산출물 협동작품 20점 등 모두 9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기다린다.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로 실시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우수작과 협동화, 미술교과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하는 축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시하던 것을 올해는 현장 전시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에 펼쳐진 각 시군 2022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라중학교 등 19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했다. 미술동아리 활동과 미술 수업 시간에 만든 협동화는 여러 사람의 솜씨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동창작의 의미가 크다. 한편, 학생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여 양초공예, 페이스페인팅, 비즈와 가죽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미술축제를 다시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다시 일상 속으로 색과 형이 만나다. 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다시 찾은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재능과 끼를 칭찬하고, 작품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기르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교육을 위해 미술, 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 학생오케스트라, 영화창작과 풍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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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자료 제작·보급[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금) 도내 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길라잡이를 배포한 데 이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충남 전체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고입전형 일정과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안내하고,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 전기학교 전형과 특수지학교, 일반고등학교 등 후기학교 전형,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등 학교 배정에 대해 수록했다. 아울러 2023학년도 아산시 배방 지역에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에 대한 안내도 담아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유형별, 시기별 전형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도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진학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시에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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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2일 오후 2:30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계룡대)에서 열리는 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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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엑스포, 군장병 보디빌딩 대회[시사캐치]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국군 장병 보디빌딩 대회인 더 솔져스 챔피언십(The Soldiers Fitness Championship)을 국내 최초 전군 장병 대상으로 엑스포 상설무대에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취지에 걸맞게 육군, 해군, 공군 및 특수부대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60만 장병의 건강한 피트니스 축제로서 체력 증진과 화합의 실현을 목적으로 대한생활체육회 주최로 마련됐다. 사전 접수 등록한 참여자 190여명이 참여한 본 대회는 10월 9일에 남자 보디빌딩(미들/톨/오버롤) 경기와 여자 피규어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탄탄한 육체미를 과시했으며, 1위에게는 국방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솔져스 모델(숏/톨), 솔져스 팀 무대가 펼쳐지며, 각 종목의 1등에게는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들에게는 체력단련을 통한 사기 진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로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軍문화를 주제로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충남도와 계룡시, 그리고 국방부(3군, 해병대)가 함께 준비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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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후변화 대응 "쌀 품종 개발 필요"[시사캐치]기후변화에 따른 평균 기온 상승 시 쌀의 품질 하락과 수량 감소가 예측되는 만큼 이에 대응한 새로운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최경진 도 농업기술원 전문경력위원(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연구실장)에 따르면 평균 기온 상승 시 벼 등숙관여 효소의 활력이 조기에 상실돼 현미천립중 및 수량감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박사는 "천안시의 평균 기온은 지난 30년간 약 0.7℃ 상승했다”며 "‘대표 농도 경로(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RCP) 지수를 보면 기후변화를 억제하지 않았을 경우 21세기 말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5.7℃(RCP 8.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표 농도 경로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대기에 미치는 영향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벼는 이앙 시기가 앞당겨져 고온 등숙이 우려되는데, 최 박사는 이 경우 중만생종은 쌀 수량이 최대 3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 박사는 "벼 이삭이 패고 나서 지역별로 40일간 평균기온이 22℃ 내외가 되는 조건에서 쌀의 품질과 수확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고온 등숙을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및 품종별 적정 이앙 시기 재조정 등 새로운 재배법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덕상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지역별 재배 기술을 보완해 고품질 쌀 생산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5일 개최한 ‘충남지역의 기상 자료를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됐으며, 최 박사는 기상 관련 벼 재배 생리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의 권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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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 해군·공군의날 “에어쇼”[시사캐치]지난 7일 성황리에 개막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전시 뿐 아니라 여러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9일과 10일에는 해군·해병대의 날과 공군의 날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9일에 개최되는 해군·해병대의 날에는 취타대, 의장대, 사물놀이,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태주, 신인선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상설무대에서는 마술, 비트박스, 보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바다 해군·해병대 사진 전시회, 입체 퍼즐 맞추기 체험, 홍보물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대체공휴일인 10월 10일에 열리는 공군의 날에는 탐색구조 헬기 탑승 체험과 드론 조종 체험, 블랙이글스· F-35A VR 체험, 블랙이글스 종이비행기 제작 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공군의 날인만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2번, 행사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되며, 메인무대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를 중심으로 모듬북, 퓨전국악 공연과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인 만큼 육·해·공군, 해병대 각 군 뿐 아니라 해외 8개 군악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행사기간 중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군의 멋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軍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그동안 육군 중심으로 진행된 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와는 달리 충남도와 계룡시, 그리고 국방부(3군, 해병대)가 함께 준비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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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세계 군악·의장대 향연[시사캐치]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군문화엑스포의 일환으로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 퍼레이드가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메인무대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는 군악·의장콘서트는 우리 국군을 대표하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해병대·진해기지사령부 군악의장대대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8개국 해외 군악대가 참가해 평화의 하모니를 울릴 예정이다. 국가와 군을 대표해 콘서트에 참가하는 군악의장대는 군악 연주와 의장시범은 물론, 대중가요와 댄스 그리고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로드퍼레이드에서는 국내 및 해외 군악대를 비롯한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시범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함께하는 행진이 진행된다. 군문화의 핵심, 세계 각 국의 군악·의장대가 펼치는 군악·의장 콘서트와 로드 퍼레이드는 ‘세계군문화엑스포’에 걸맞는 핵심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군문화엑스포는 평화 수호자로서 군의 위상 제고와 평화 화합의 메시지 전달, 전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지원국에 대한 보은 등을 위해 마련했다” 며 다양한 세계 군문화를 볼 수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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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서 업사이클링 체험하세요[시사캐치]충남도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충격어택’ 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고 8일 밝혔다. 충격어택은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만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 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앞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문화엑스포에서는 폐배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와 폐아크릴을 이용한 키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2월까지 시군 곳곳에서 일회용 컵을 녹여서 괄사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을 사출한 비즈팔찌, 아크릴을 활용한 썬캐쳐나 키링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문화엑스포 이후에는 27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서해안 일대에서 ‘친해하는 서해안’ 행사를 추진하며,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해 쓰레기 없는 캠핑, 친환경 주제 포럼 등 다양한 친환경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혁신센터 누리집(https://cnic.kr/)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재미있는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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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지방외교’ 재가동…자매도시 페탈링자야 방문[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자매도시인 페탈링자야시 모하마드 아잔 엠디 아미르 시장과 면담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지방외교를 재가동했다.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머물고 있는 박경귀 시장 등 시 대표단은 인근에 위치한 자매도시 페탈링자야시를 7일(현지 시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페탈링자야시의 또 다른 자매도시이자, 아산시와 함께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콘퍼런스에 초대된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도 함께했다. 모하마드 시장은 아산시 대표단 환영사에서 "아산시와는 2015년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의 재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열리는 제1회 청소년 민속문화페스티벌에 아산시 예술단을 초청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재개, 환경·도시관리·공원 분야 공무원 파견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박경귀 시장은 모하마드 시장의 환영 인사와 교류 재개 제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페탈링자야는 유네스코가 ‘글로벌 학습도시’로 선정했을 만큼 교육정책에 있어 배울 점이 많은 도시이고, 꾸준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도시 아산과 닮은 점도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이 그동안 중단됐던 국제교류를 재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기존 교류 분야는 물론, 그간 달라진 국내외 정세와 민선 8기 중점 정책에 맞는 새로운 교류 분야 발굴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2020년 말레이시아 국왕으로부터 백작(다토) 작위를 받은 아산 출신 사업가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을 만나 KMT그룹이 운영하는 현지 최대 한인 식품 마트인 케이플러스마트를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말레이시아에 한국 식료품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훌륭한 사업가께서 아산 출신이시라고 하니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 회장님의 고향인 아산에는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도고쪽파와 같은 우수한 농산물이 아주 많다. 케이플러스마트에 아산의 농산물을 입점시켜 말레이시아에 소개하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하는 등 지역 농산물 수출 영업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아산시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방문 3일 차인 8일,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와 스마트도시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성공적인 계획도시를 확인하고 선진 도시개발정책을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