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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충남교육감[시사캐치]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11일 오전 9:30에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 국정감사 수감준비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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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도 본예산 편성전략회의 개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목) 2023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미래교육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검토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부서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외부재원 의존성이 매우 높은(충남 약 98%) 지방교육재정 구조에서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정 법률안 발의와 충남도의 비법정전입금(무상급식비지원, 사립유치원교육비 추가지원 등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축소 요구, 경기침체 등으로 향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가 불투명하여 무엇보다 전략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한 시기임을 내부적으로 성찰하기 위해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도모하고자 각 부서별 미래교육 수요 전망에 따라 신규 발굴된 사업 보고와 자칫 재정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검토 등 재정 여건과 운용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내년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방향은 ▲교육감 공약사업(충남미래교육 혁신 3기)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의 연계 추진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과정(IB수업) 운영 및 디지털(AI) 교육환경 기반 조성 확대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회복 지속 추진(기초학력 향상, 학생심리․정서 지원) ▲실천중심의 인성교육(다양한 체험중심 교육-학생영화제, 연극제, 1인1전통악기 연주 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개선(과밀학급 해소, 내진보강, 석면제거, 스프링클러 설치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지역협력 기반 공동사업-마을 학교 및 마을 교사제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비를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신규로 발굴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성과가 미진한 사업 등은 과감히 세출 구조 조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미래교육에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성장세 둔화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제 상황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과 경상경비는 가급적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인 미래 교육 투자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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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거주지 학교 우선 배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일반고 및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장애학생들을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하며, 이를 위해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되고,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대상학생 장애 정도, 보호자 의견,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배치한다. 교육청에서는 지난달 30일(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2023학년도 고등학교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의뢰자 529명(일반고 26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90명, 특수학교 전공과 179명 등)을 대상으로 도내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등의 기초자료와 현장 실사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5일(수) 최종 배치를 확정했다. 내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원 등)를 제공받게 되며, 전공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특수학교장의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한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및 교원 정원 확보, 과밀학급 해소 등의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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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운영방안 논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목) 예산 덕산에서 도내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업무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별 자유학년제의 효과적인 운영과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천안인애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10교)의 전체적인 자유학년제 운영 상황 공유 ▲2022학년도 교육부 주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교로 운영 중인 나사렛새꿈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다방면에서 키울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별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과 내년 고1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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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병수당 지원 근로자까지 확대![시사캐치]천안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돼 3년 먼저 시행 중이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에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침 개정으로 천안시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천안시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도 새롭게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해진 경우 등을 고려해 ▲신청기한이 지났거나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지 못한 근로자는 집중신청기간 동안 일반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등 의무기록을 제출해 업무 외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아파서 근로할 수 없었다는 증빙을 하면 된다. 또,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시(’22.7.4) 이후 아파서 근로하지 않은 적이 있으나 지금은 회복해 다시 근로하고 있어 현재 시점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그동안 시범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천안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사업체 소재지가 천안인 근로자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부에 건의해왔다. 그 결과 의견이 받아들여지면서 천안 사업체 근로자까지도 상병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대기기간 14일의 모형2 적용지역에 선정되면서 공제기간이 많음에도 현재까지 282건을 신청받아 그중 87건에 5,670여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내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범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시범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천안지역 근로자까지 확대해달라고 건의해왔는데 이번에 받아들여졌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천안시민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활용해 상병수당을 홍보하고 있다. 집중신청기간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nhis/index.do) 또는 천안지사(041-570-924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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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취임 100일…‘모두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 약속[시사캐치]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와 활기찬 경제 등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찬 여정을 시작한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7기 제8대 시장으로 지난 2년에 이어 민선8기를 다시 이끌게 된 박상돈 시장은 "다시 뛰기 위한 엔진 장착을 마쳤으므로 이제 천안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100일간 박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서 쉬지 않고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발로 뛰는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해 아동들의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섬세한 정책을 펼쳤다. 또 청년이 살고 싶은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불당동에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청년주간행사를 펼치는 등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힘썼다.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으며, 3년 만에 대면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빵빵데이를 성대하게 개최해 문화와 여가 등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직접 만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 끝에 지난 9월말 최종 조정지역해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앞으로 박상돈 시장은 시민 공약참여단, 온라인 등으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107개의 공약을 확정하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선8기 5대 시정목표인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와 10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미래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한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며, 인구 70만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천안이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스포츠 인프라 확대 및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등을 진행한다. 13개 산업단지 조성 등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고,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최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교체한다. 아울러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해 5년 내 500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천안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천안을 대한민국 창업 도시의 메카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움츠려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발행 규모를 3,200억 원대로 확대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가, 시민이 상생하는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지역특성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했던 대중교통시스템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한 혁신을 담은 대중교통 전면 개편도 시행한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포함해 광역도로망과 외곽순환도로 등을 개설하고, 상습 정체 도로에 대한 교통난을 해소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역 연장과 더불어 부성역, 청수역 신설 등을 통해 수도권 못지않은 대중교통망을 확충해 한층 더 빨라진 교통특별시 천안을 구축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여가·쉼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심 속에서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친화 자전거둘레길 조성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도시숲(소공원)을 통한 녹색 친환경도시 조성 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천안형 산후조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체계 확대 구축 ▲청소년 복합커뮤니티 건립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장애인 365일 긴급돌봄쉼터 개소 등 출산부터 돌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천안시민의 따뜻한 울타리를 제공한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힘입어 2년 그리고 100일까지 다시 뛰는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제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면서, "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제일 앞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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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7일부터 23일까지 ‘열전’[시사캐치]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와 계룡시는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의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성공 기원 축하 비행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문화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등 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는 6.25 참전용사 마르코 씨 등 주요 내빈 입장,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등으로 시작됐다. 입장에 이어서는 개막 선언과 개회사, 군문화엑스포 비전 영상 상영, 오프닝 세레머니, 국방부 군악의장대 축하공연, 민간공연단의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 오늘 행사는 70여 년 전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업과 경제적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계룡은 육·해·공 삼군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이며, 인근에 육군훈련소, 국방대,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도 위치해 국방 클러스터도 형성하고 있다”며 "충남은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일 첨단방위산업과 군사기술을 국방국가산단 조성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사 이전을 완성해 국방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민의 뜨거운 애국심과 국군의 투철한 사명감이 지금의 튼튼한 안보와 평화를 만든 것”이라며 "엑스포에서 우리 국군이 걸어온 호국의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국방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 공식행사에 이은 식후행사는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 육해공군 합동 연주, 가수 비‧마마무 등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잡은 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 상설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했다.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를 설치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10월 8∼22일)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10월 17일) △글로벌 케이-팝 경연대회(〃 18일) △피스 뮤직 페스티벌(〃 19일) △밀리터리 시네마 토크쇼(〃 20일) △밀리터리 댄스 페스티벌(〃 21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 22일) △육군의 날(〃 13∼15일) △해군‧해병대의 날(〃 9일) △공군의 날(〃 10일) △한미동맹의 날(〃 8일)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가요 70년사(〃 11일) △국악 관현악과 함께하는 군 음악의 향연(〃 12일) △군 문화 뮤지컬 갈라쇼(〃 16일) 등을 메인무대 등에서 펼친다. 상설무대에서는 △케이-밀리터리 경연대회(10월 15∼16일) △케이-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 16일) △아마추어 피스뮤직 콘테스트(〃 17일)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 9∼10일) △어린이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 11일) △군복 패션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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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마감[시사캐치]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1월 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출발하는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4,500명 참가 신청을 마감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참가자를 맞이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이 고향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 개발과 선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1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돼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 등으로 반복 순환하며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등을 최소화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자 메달, 이봉주 태극기 헤어밴드 등이 제공된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 개발에 참여한 만큼 안전하면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마라톤대회를 통해 동호인 친선 및 화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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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의 관심으로부터![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오전 서북구 시민문화여성회관 사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보라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부터 폭력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천안시, 충남가족과성상담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상담소 종사자의 폭력 예방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우리 일상 속 여러 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폭력 피해에 대한 상황을 알렸다. 특히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가정폭력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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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위탁보호사업 민관 협력의 장[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보호사업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천안시 가정위탁 보호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청, 아동보호전담요원, 양 구청, 충남가정위탁 센터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가정위탁 보호제도는 부모의 학대·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될 수 없는 경우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제도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가정위탁 보호 신청 후 더욱 신속한 책정 및 빠른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사례관리 중에 발생하는 위탁가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 또한 각 기관이 효율적으로 공유, 서비스 제공에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가정위탁 보호사업 진행 전 단계를 살펴보며 내실을 다지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간담회로 천안시가정위탁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이 위탁부모와 생활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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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음건강 어울마당’ 성료[시사캐치]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시 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7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마음건강, 어울마당’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안시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체 건강 못지않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건강 각 분야가 함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천안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분야에 기여한 의료인, 유관기관 종사자에 천안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2부는 ‘마음건강, 어울마당’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대동놀이, 줄다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지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격려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향상 및 심리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2017.5.30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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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빵빵데이 천안’[시사캐치]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 개최를 기념해 꿈누리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꿈누리빵제작소’를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천안 빵의 역사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시는 빵빵데이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빵에 대해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석미 작가의 그림책 <지렁이빵> 원화 전시 ▲꿈누리 밀밭에서 빵의 주재료를 수확하는 ‘밀수확(모형) 체험’ ▲ 내가 상상한 ‘나만의 빵 스케치’ ▲ 비누빵을 모형 화덕에서 구워보는 퍼포먼스 형태의 ‘빵모양 비누클레이체험’이 있다. 기획전시 ‘꿈누리빵제작소’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프로그램(흥놀이터, 교육, 공연, 상담)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빵을 단순히 먹기보다 여러 노력을 거쳐 만들어지는 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꿈누리터를 이용하는 천안시민과 타지역 이용자들에게 빵의 도시 천안을 더욱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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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활성화 2차 연구모임 가져[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원의 다양한 대민 봉사활동과 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앞장섰다. 도의회 ‘의용소방대 역할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은 지난 7일 천안서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의용소방대원 활동 사항에 관한 법규, 조례 등을 검토 논의했다.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 자녀장학금제도 ▲소집수당 ▲피복개선 등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지적됐다. 이에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더 좋은 방안을 찾아가기로 다짐했다. 신한철 의원은 "앞으로 사회변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전담의용소방대 추진해 가기로 한 만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더욱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는 관련 규정을 함께 개선해 나가는 한편 예산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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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이통장 한마음대회 격려[시사캐치]충남도는 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와 금산군지회가 각각 주최·주관해 열린 ‘제10회 충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종환 전국 이통장연합회장 겸 충남도지부장, 김복만 도의회 제1부의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선언, 축사, 유공자 포상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단체로 관람하는 등 행사 지원에도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이통장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고, 7일부터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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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공립 예술단체 교류공연 ‘호남풍류’ 개최[시사캐치]천안시는 국공립 예술단체 교류공연 ‘호남풍류’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국립남도국악원과 정읍시립농악단이 출연해 충청․수도권을 대표하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함께 신명나는 풍류 한판을 연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엿타령과 엿가위춤을 비롯해 사물판굿과 버꾸춤을 선보이고,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무용단이 출연해 전통창작무용 ‘대신무’, ‘매향무’를, 정읍시립농악단은 전북무형문화재 7-2호 정읍농악으로 천안시민을 만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남풍류는 천안에서 관람하기 쉽지 않은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천안시민들과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티켓링크(1588-1890)를 통해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521-35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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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시사캐치]충남도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중인 이번 특별단속은 이달 말까지 송이·약용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도는 단속 활동과 함께 현수막 및 경고 입간판 설치,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한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개선 및 근절로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을 단풍 행락철 및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소유자의 동의 및 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굴취·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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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료급여운영 내실화 안정화방안 모색[시사캐치]충남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의료급여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분야의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국민건강보헌공단의 의료급여 산정특례 및 부당이득금 환수 관련 특강과 진료비 절감 방안을 주제로 한 분담 토의, 성격 유형별 스트레스 관리방안 강의 등에 참여했다. 현재 도내 의료급여수급자는 9월말 기준 5만 6325명으로, 총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 모두 매년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도내 의료급여관리사 1명당 연간 300여 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상담‧관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향상과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급여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운 여건이지만, 적기 의료서비스 제공과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진료비 감소를 위해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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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골목상권 부흥 기반 조성 본격 착수[시사캐치]충남도는 7일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을 정비하고 교육,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열고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을 시범사업 추진 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어시장 페인트 보강 공사 및 업체별 간판 설치 등 공동 환경 개선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개선 교육 △홍보물 영상 제작 등 공동 마케팅이며, 이를 통해 어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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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외국인 대상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박차’[시사캐치]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완화되면서 국가 간 관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외국 여행사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나섰다. 도는 7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춰 베트남 하노이 여행사 대표 8명을 초청해 엑스포 현장 및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류 드라마 체험지,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주요 방문지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부여 백제문화단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야간 분수 쇼) △공주 공산성 및 백제문화유적 △보령 대천해수욕장(짚트랙 체험) 등이다. 이날 참여한 여행사 대표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관광상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도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문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라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도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도내 아름답고 뛰어난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로 더 많이 발걸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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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민원지원센터 본격 운영[시사캐치]충남도는 7일부터 논산·계룡·금산에 거주하는 도민의 민원처리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 내에 문을 연 남부민원지원센터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의 공약인 충남남부출장소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즉시 업무(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센터 운영 인력을 구성했다. 민원 직접처리 대상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등 즉시 처리민원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사료성분 등록 신청 등 유기한 처리민원은 본청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남부민원지원센터에서 민원서류 접수를 대행한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남부출장소는 2012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도 청사 이전 후 거주지와 도청간 거리가 멀어 행정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부권 도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15일 논산·계룡·금산을 대상으로, 제안·공모를 거쳐 접근성과 지역개발 촉진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금산군 진산면으로 입지를 결정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남부출장소는 도민의 민원서비스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공약사업”이라며 "내년 1월 본격 출범하면 민원편의 뿐만 아니라 인삼약초와 국방산업까지 지역특화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