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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천안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사회복지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콘서트 관람으로 이뤄졌다. 문명희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주민 참여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활기찬 복지도시 천안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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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조와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 대표위원으로 아산시장을 대신해 국승섭 행정안전국장이, 노조 대표위원으로 김광수 세종충남지역노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측 대표위원 인사와 절차합의서 서명, 노조 교섭요구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교섭 요구 주요 안건으로는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 협의 요청이 있었다. 아산시장을 대신해 시 대표의원으로 나선 국승섭 국장은 "노사 양측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교섭이 원만히 합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위원은 "시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부분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개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조는 향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다양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12월 중으로 교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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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돌봄 부담자들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일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 가족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아산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배방읍 헵시바 도예마을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한국 떡 ‘개성주악’ 만들기가 진행됐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 음식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된 단기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041-537-34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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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시사캐치]도고면(기곡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준배)가 오는 9일 주민화합의 장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도고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주민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증진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4시 30분 도고온천 어울림 마당을 찾으면 △도고나눔밥상 △도고나눔공연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구경할 수 있다. 도고나눔밥상 행사장에서는 도고면 33개 마을주민 화합의 뜻을 담은 33인분 비빔밥 만들기가 펼쳐지고, 도고나눔공연장에서는 도고면 주민 동아리의 오카리나 연주, 줌바댄스 공연, 도고면 예술인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에서는 많은 주민이 함께 도고면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이뤄낸 결과물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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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심화 과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앞서 6월과 7월에 열린 기초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심화 과정으로, 학교 주변 빈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빈집을 활용한 굿즈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온양초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우리 동네 빈집 탐구하기 △우리 동네 빈집 기획하기 △우리 동네 빈집 채우기 △우리 동네 빈집 가꾸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의적인 빈집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온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통해 사업의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국비 1억5000만 원, 지방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온양6동 온주길26번길 10 일원을 중심으로 △온양6동의 역사 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안전거리 조성 및 경관개선 △온주 맛고을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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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국제화교육특구’ 3년 연장 중소벤처기업부 승인받아[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신청한 특구 계획 변경 심의가 승인돼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기한이 오는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앞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던 시는 이번 연장 승인으로 오는 2025년까지 51억 원이 추가된 총 511억 원을 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자학원 설립 및 중국어 교육사업 △외국인 교원(강사) 배치사업 △영어 캠프 운영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6개 분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 지정 기한 연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도시 아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층 발전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며, 중기부와 교육부 특구 운영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자 공모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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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들 교육자료 6종 ‘공공저작물’로 개방[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의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올해 아이들 교육자료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디자인 업체 2곳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곳, 장영실과학관과 협약해 저작물 6종에 공공누리 마크를 달게 됐다. 개방된 공공저작물 6종은 △인디자인 ‘관광지 컬러링엽서’ △카멜디자인 ‘아산시보 컬러링도안’ △위크리에이티브 ‘종이접기 도안’ △페어립에듀 ‘교육자료’ △드림브이알 ‘현충사VR’ △장영실과학관 ‘전시자료 및 영상’이다. 공공저작물 6종을 비롯한 아산시 공공저작물 자료는 아산시 문화관광 누리집 공공저작물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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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재 ‘홍만조 초상’ 충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 배방읍 소재 홍만조 초상(洪萬朝 肖像)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풍산홍씨 종가 소장 ‘기사계첩 및 함’ 국보 승격지정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홍만조 초상은 사모단령을 착용하고 교의에 앉아있는 견본채색의 대형 전신상이다. 제작연대는 18세기로 형식은 족자 형태, 재료는 비단, 크기는 세로 145.1㎝, 가로 79.2㎝다. 홍만조 초상은 제작기법과 제작 경위 그리고 유전경로 추적이 가능한 점과 상용형식이나 초상 화법이 지닌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초상화를 통해 조선 후기 명·청대의 초상화 도상과 서양화법이 전래해 새로운 초상화 양식이 형성되던 초창기의 과도기적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700년경 평양에서 그려진 후 60여 년간 평양의 생사당에 봉안됐다가 영조 연간 생사당 훼철령에 따라 아산의 종가로 이전된 작품으로 명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홍만조의 풍산홍씨 가문은 아산지역에 약 300여 년간 세거한 가문으로 현재 배방읍 세교리와 회룡리 일원에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홍만조 묘역 및 신도비와 그의 아들인 홍중징 묘역 및 신도비가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재가 공공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산지역 풍산홍씨의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기사계첩 및 함’과 ‘홍만조 초상’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만조 초상은 오랫동안 아산 영당에 봉안돼 제례를 행해오는 과정에서 손상이 있어 2023년 문화재에 대한 복원 수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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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2020년 19명에서 2026년 15명… 47.4% 감소 목표 설정[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교통안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제4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바우처택시 도입 건을 심의하기 위해 6일 교통안전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일상적인 교통 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안전 시책을 제시하는 교통정책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제4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중점 분야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 △사업용 자동차와 운송사업자의 지속적 관리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구축 △배려 운전 생활화를 통한 교통사고 제로화 등을 설정했다. 또, 특별교통수단을 특화할 목적으로 바우처 택시 30대의 2023년 상반기 도입 운영을 의결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게 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신부도 관내 산부인과 이용 시 요금 100원으로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태규 아산 부시장은 "지역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미래비전을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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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한민국 아산’ 국제적으로 알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세계 스마트도시 정상 앞에서 강력한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세계 도시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6일 개막한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의 거주 적합성 향상을 위해서는 강력한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가 주최하고 슬랑오르 정보기술·디지털경제공사(이하, SIDEC)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12개 도시 정상과 에너지·교통·기술 분야 400여 개 유럽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SIDEC가 지난 8월 공식 초청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직접 아산시를 찾아 컨퍼런스를 소개하자 이에 응해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세계 12개 도시 정상들과 400여 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수출 1위 도시이자 OECD 국가 기준 5위의 GRDP를 자랑하는 경제자립 도시”라고 소개하고, "아산시는 미래 사회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면서 ‘AI 기반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디지털트윈 도시하천 관리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정책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설을 마친 박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다수 참여하는 만큼, 우리 시의 선진적인 스마트 도시 관련 정책을 적극 홍보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세계 무대에서 우리 아산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시 정책은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활용해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박 시장은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기간 동안 세계 유수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전시회를 둘러보고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분야의 해외 선진기술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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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가상 공간 기술 아이디어 실현 ‘FabLab’ 개방[시사캐치]선문대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이 학생과 예비 창업가 등에게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공간을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은 5일과 6일 선문대 대동제 기간을 맞아 모빌리티의 소재, 부품, 장비 등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작 실험실(FabLab, Fabrication Laboratory)’을 공개했다. ‘FabLab’은 사용자가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등 실험 생산 장비를 통해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간단하게 시제품까지도 제작이 가능한 공간이다. 가상현실(VR) 영상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과 신기술을 접목한 가상훈련 콘텐츠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 자율주행로봇, 키오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위고봇(WIGOBot)과 인공지능(AI) 학습 기반의 터틀봇(TurtleBot)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 장비들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창하 단장은 "충남·세종·대전 지역 경제 발전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융합전공 인재 양성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과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등에도 구축 장비를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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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법조계와 학계 등 민간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의원의 겸직과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희영 의장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더욱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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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복환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방문[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정근)가 10월 4일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아산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부의장), 천철호, 김미성, 김은아 의원)들은 어울림 창업마을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과‧여성가족과 부서장과 함께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주민협의체와 주민 간의 소통 강조 △부서별 협업 강화 △ 여성커뮤니티시설 및 양성평등거리 등 벤치마킹 △주변지역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중복사업 및 프로그램 정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애 부의장과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려면 인근 지역 주민이 찾아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는 등 전통을 살려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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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11일부터 ‘제239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 동안 51건의 시정질문과 주요사업장 13개소 현장 방문, 2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이 있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11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3일부터 18일까지 시정질문, 19일과 20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등 2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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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동남·서북 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 대책 논의[시사캐치]천안시는 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동남․서북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증가해 교통 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한 사례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 말까지 천안에서 2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최근 일주일 사이에 교통사고로 3명이 연이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보강과 지속적으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양 경찰서와 공조해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안전시설 보강과 시민의식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 보호, 안전속도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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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첫아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무료[시사캐치]천안시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특화 건강검진사업인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은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료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나 임신을 준비 중인 첫아이 출산 전 여성으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15만 원 상당(당해연도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는 13만원)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첫아이 임신 전 필수 검사인 갑상선 검사, 자궁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풍진· B형간염, 간·신장기능 검사 등 22종이다. 시는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 건강검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관내 21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진 확인서’를 발급받아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확인서는 예비신부는 신분증과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준비하고, 임신을 준비 중인 첫아이 예비 임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모든 임신초기(10주 이내)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6종의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조리 도우미) 이용에 따르는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첫아이를 준비하는 예비 엄마 누구나 평등하게 검진과 더불어 건강상담까지 받아 결혼 연령 상승에 따른 임신·출산에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천안시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가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점점 더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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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수신 일반산단’ 본격 추진[시사캐치]천안시는 동남구 수신면 해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신 일반산업단지(이하 수신산단) 조성사업이 국토부 협의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수신산단은 지난 5일 2022년도 3분기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과) 협의(조정 회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되는 수신산단은 사업시행자를 토지소유자들이 설립한 천안 수신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조합(이하 조합)이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수신산단 조성사업은 2009년부터 민간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수용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지만 자본 부족과 재원 조달 불투명 등 사업수행 능력 부족으로 신청서가 반려 처분된(`10.11.) 이후 처분 취소 관련 행정심판(`11.4.)과 행정소송(`12.11.)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이로 인해 약 10여 년간 행위 제한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아오던 토지소유자들은 종전 시행자가 사업 신청을 자진 취하(`20.6.)하자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자 조합을 구성(`20.7.)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천안시 내 단일로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인 수신산단 조성사업은 2025년 준공 목표로 약 4,691억 원을 투입해 175만 4,987㎡(약 53만 평) 규모로 산업시설과 주거(공동 및 단독주택)·지원(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 조성할 계획이다. 완공 시에는 약 4,215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동부권에 부족한 정주 여건(2,134세대)도 확보하게 된다. 수신산단은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사업지 중앙을 관통하고, 북측에는 동천안 나들목(IC)과 분기점(JCT)이 설치될 예정으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체가 배터리 재생산업 등 차세대 유망업종에 대한 입주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소방산업협회와는 소방산업 제조 시설을 집적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업종을 우선 유치하고 있다. 시는 수신산단에 54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총 희망 면적이 계획 산업용지 면적 대비 159.3%에 달해 원활한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토지소유자들이 설립한 조합이 사업시행자이므로 개발사업의 주요 민원 중 하나인 토지 확보(동의율 67.1%)에 따른 갈등 문제도 다소 원활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은 수신산단 조성사업이 지정계획에 반영돼 올해 11월 중 산업단지계획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승인권자인 천안시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수신산단 본격 추진으로 동부 지역에 정주 여건 확충은 물론 대규모의 산업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전국에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이미지 확대를 위해 산단명도 ‘동천안 일반산업단지’로 변경하는 등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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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내년 의정비 ‘동결’[시사캐치]충남도는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등으로 힘든 도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며,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등의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키로 했다. 이번에 결정한 의정비는 도의회에서 ‘충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 주민수, 재정능력(재정자립도),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의장, 법조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 등 각계로부터 위원 10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 19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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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양성평등 조직문화 10가지 약속 선포[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주자로 나서 지난 9월 직장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선포했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은 △성별 아닌 업무능력으로 판단하기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하지 않기 △나의 말과 행동에 상대가 불편하면 즉시 멈추고 사과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료 배려하기 △출산·육아 눈치 주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 연애, 결혼 등에 지나친 관심 두지 않기 △외모에 대한 칭찬, 비하하지 않기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선포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양성 평등한 아산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9월 양성평등주간 홍보활동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홍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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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품 위생관리 강화[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원지와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환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일상 속 자율 생활 방역 수칙 이행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의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실질적 지도 위주의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