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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불법폐기물 매립 사실로 드러나[시사캐치]예산군내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위치한 매립 현장은 잡종지로 2천여평에 달한다. 예산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자 13일 굴삭기를 동원해 매립 현장을 굴착, 사업장 폐기물이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매립된 폐기물이 200톤에서 300톤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매립 행위자가 특정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경찰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확인시켰다. 이번에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지역은 토지주가 골재업체에 임대를 해 주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로 구분되며 사업장 폐기물은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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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장실…“시장님과 불통?” 도장리 주민들 울화통 터져[시사캐치]성남면 용원리 소재 골재업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덤프트럭 과속 등 개선 대책 요구에 단속기관의 주민 민원 무시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만이 터졌다. 도장1․2․3리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골재업체에서나오는 비산먼지와 골재운반 덤프트럭 과속과 소음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 하루 200-300대가 넘게 지나 다니는데 경운기에 양보도 없으며 빨리 가지 않는다고 빵빵거리는 등 도로를 주행하기가 무섭고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나오는 덤프트럭들이 중앙선을 넘어 도장리로만 통행을 하고 있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고통속에 살고 있는데, 경찰서도 천안시청도 과적 단속을 한 번도 안한다. 과속 방지 카메라 설치도 7월에 하기로 했는데 아직 안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보행길이 없는 도로에 덤프트럭들이 매일같이 질주하는 통에 주민들은 길에 나오기가 무섭다는 것이다. 교통사고 위험은 늘 상존하고 있다. 또 "이곳 공장내에서 골재 파쇄로나오는 먼지와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도로를 다니면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같은 일이 지속되자 "지난 4월부터 천안시에 수차례 진정을 넣었지만 담당 공무원들은 나오지 않았다며, 비상식적인 행동에 울화통이 터진다”는 것이다. 이렇게는 무서워 못살겠다며 "안전문제, 환경문제 등 개선대책에 대해 천안시청과 동남경찰서에 청원서를 제출했는데, 천안시는 주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답변과 동남경찰서는 면담요청에 이런 저런 핑계만 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비산먼지와 덤프트럭 운행 및 과속이 가장 힘든 부분임을 꼽으며, 작은 회사를 인수 해 광범위하게 확장을 하면서도 시에서나 업체는 이해를 구하는 절차도 없어눈가리고 아웅이라며 우리는 천안시청도 경찰서도 못믿고 누굴 믿어야 하냐”고 하소연 했다. 특히 지난 6월 마을 입구에서부터 대책을 요구하는 현수막도 게시했다. 용원리 소재 s골재업체는 앞서 부도가 난 a업체 부지를 인수해 2020년 7월부터 골재 파쇄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장1․2․3리에서 제출한 청원서는 류제국, 강성기 시의원 소개로 천안시의회에 제출, 지난 8월 30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에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 심사안건으로 회부되어, 천안시장에게 청원서에 대한 답변과 실행안을 정리하여 결의안을 채택해 천안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본 기자가 천안시청 각 관련 부서와 s골재업체 대표, 지역구 시의원들을 직접 찾아 얘기를 들었다. 이번 문제의 중심에 있는 s골재업체 대표는 기자의 취재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업체 대표는"마음이 너무 무겁다”면서 입을 열었다. 그는"지난 3월부터 이어온 주민들의 불평과 온 동네, 거리, 도로에 걸어놓은 플랜카드를 볼때마다 속상했고 화가 거꾸로 솟아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 회사 이미지도 엉망이 되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주민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싶다. 우리 회사일로 가장 미안한 것은 동네 주민들이고 시청과 경찰서에도 신경을 쓰게해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뒤숭숭한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회사 수백억 빛 들여 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사업을 해야한다. 정말 주민들과 화합해서 동네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앞장서고 동네잔치나 단풍놀이에 맛있는 것도 대접해드리고 싶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 야박하게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하나 하나 짚어냈다. 또한 "문제를 해결 할 방도를 찾기위해 경찰서와 시청을 찾아 주민들이 걱정하는 속도제한 지정과 CCTV 설치 등의 대책요구도 했다. 주민들과도 수시로 만나고 이장님들께도 전화를 자주해 대화를 나눈다”며 해명했다. 또 "시청과 경찰서에서도 계속 회사를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비산먼지에 대해 "방진벽 설치, 송풍장치,도로용 청소차와 살수차 등을 다 구입해서 1주일에 두 번 이상 도장리 도로 청소를 하고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먼지날림 때문에 물을 뿌리면 차가 더러워진다. 뿌리지말라는 등 모든 주민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맞출 수 가 없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덤프트럭 이동차량과 과속에 대해 "지금은 덤프트럭 50% 정도를 성남면쪽으로 운행을 하고 있다. 도장리로 다니는 모든 덤프트럭이 다 우리 회사차량은 아닌데 모든걸 안고 가는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운전자들한테 과속하지 말라고 각서도 다 받아놓고 트럭업체에 공문도 보내 관리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직접 스피드건을 구입해서 속도 측정도 한다며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를 하다보면 주민분들이 음료도 주시고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에 감사하며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환경위생과장은"방진시설 설치 미비 위반으로 1차 적발을 해서 행정처분을 했고 과태료 부과했으며, 이후 법을 위반한 사항은 없고, 1차 적발 부분에 이행을 한 것까지 확인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민들이 비산먼지 민원 제기를 해서 여러번 점검을 했고 반복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으며, 법규 위반 사항은 없지만 업체측에 좀 더 강하게 조치를 취해달라 해서 추가로 저감시설, 살수장치, 천공장치 등 모두 설치를 하고 가동중인 것을 화인했다”고 말했다. 또 "물이 도로에 묻으니 말려서 나와라 그래서 업체가 송풍장치를 설치해 바퀴에 묻은 흙을 씻어내고 다 말려서 공장에서 나간다. 이것도 법규는 아니며, 비산먼지 부분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했다. 그리고 세륜장치는 법적으로 필요한 장치고 살수차를 설치 해야된다는 것은 법규에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후에 "업체, 주민들, 시의원과 3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그때 요구하던 불편 사항에 대한 법규위반은 없었고 주민들 청원에 대해 시의회에서도 해당 부서를 불러 의견 청취를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공장내 먼지 날림은 "사업장과 도장리 마을하고 1km 떨어져 있고, 차량이 다니는 도장리는 외곽도로라 비산먼지, 소음과 관련헤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트럭에서 떨어지는 흙물에 대해 "흙이 도로에 떨어진다 해도 거리상으로 100-200m 이내인데 살수 차량처럼 물을 계속 뿜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이며, 바퀴에 묻어 나오더라도 1km 떨어진 도장리 까지 간다는 것은 무리다”라고 설명을 이었다. 물의 오염에 대해 "성남면에 있는 목천천이 오염되어야 도장천이 오염이 될 수 있다. 공장은 산 고개 넘어서 성남면 용원리에 있는데 물이 흐르면 성남면으로 흐르지 높은곳을 지나 1km 떨어진 도장리 까지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요구한다고 해서 법 위반이 아닌데 처분을 할 수 없다. 그래도 불편하다라고 한다면 공장을 없애야 하는 것인데, 시민들이 불편 할때마다 공장을 다 없애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환경위생과에서는 미세번지 관련 법률에따라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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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38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8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공통안건으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 원안 가결됐다. 각상임위원회는 ▲아산시 농지위원회 권역별 설치 조례안(맹의석 의원 발의) ▲아산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발의)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발의) 등 총 23건을 안건을 심사하여 20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을 심사 보류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아 의원과 김미성 의원은 각각 ‘아산시 보조금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기획행정위원회 108건, 복지환경위원회 101건, 건설도시위원회 70건 등 총 279건의 도출된 결과에 대해 시정, 권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정확한 결손처분을 통한 미수납액 최소화, 효율적인 집행을 통한 이월사업비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사업의 철저한 예산계획 수립 등을 권고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2021년 예산결산안을 검토하는 등 18일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자료제공에 힘써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시정되길 바라며 건의 사항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39회 임시회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사진설명 : 아산시의회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김희영 의장이 폐회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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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아산시의원, ‘보조금 관리 시스템 제안’[시사캐치]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8일 열린 제238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조금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은아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보조금 지급 사업에 대한 보조금 단체들의 미흡한 사후관리가 눈에 띄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조금 정산보고서의 지출 명목과 지출내용이 상이한 점, 보조금을 받는 한 민간문화단체가 자료 공개요청에 불응했던 사실 등을 지적하며, "보조금 단체는 아산시민을 위한 행사 개최와 지역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어야 하며, 편중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다면 그 단체는 주목적에서 벗어난 단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산시의 21년도 민간단체 보조금 운영을 잘만 한다면 아산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보조금 집행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 세 가지를 제안했다. 이에 ▲계약 및 정산에 대한 서류관리시스템 보완 ▲민간단체 위탁계약 시 전문적인 위탁금액을 산정 및 평가 매뉴얼 구축 ▲ 사후 평가를 통해 보조금 차등 지원제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행동이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행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때”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사진 설명: 김은아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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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 아산시립도서관, 박경귀시장 취임 후 본인 저서 34권 구매 ’[시사캐치]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8일 열린 제238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발언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미성 의원은 "대부분의 우리 시 직원들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밤낮으로 성실하게 임해주셨지만, 감사 중 자료 제출 거부, 자료 누락, 서면 질의 철회 등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5분 발언을 서게 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김미성 의원은 "시장의 행보가 곧 시정이기에, 그 시정을 알고자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시장 일정을 서면으로 요구했는데, 집행부는 자료 제출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시립도서관 행감사무감사 시 시립도서관의 고전 북큐레이션 사업의 자료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고, 누락된 두 권의 책이 다름 아닌 박경귀 시장의 저서임을 확인했다”라며" 더 나아가 시립도서관에서 취임 후 시장 본인 저서 34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금의 시 행정이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이 비합리적으로 집행되는 건 아닌지, 자료 제출 거부와 누락의 형태로 문제를 덮으려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을 표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미성 의원은 "민선 8기의 행정은 지자체장보다 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라며 "시의원이 자료요구권을 보장받고, 의정활동의 독립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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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충남과 계룡의 새로운 도약![시사캐치]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충남 계룡시의 특성을 살린 국제행사인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5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임동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11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역량 결집을 돕는다. 협의회는 그동안 2009년 안면도꽃박람회, 2010년 세계대백제전, 2011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충남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살려 세계 군문화의 다양한 가치 공유 및 평화 수호자로서 군의 역할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세계 속에 충남과 계룡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화합·번영의 희망과 감동이 있는 엑스포를 개최하여 1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충남과 계룡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또 "지난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힘은 도민으로부터 시작했다”며 "오늘 힘찬 출발과 함께 우리 모두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자”고 힘주어 말했다. 임동규 협의회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의회회원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하여 긴 기다림 끝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을 기념하고, 사전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헬기 탑승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사전에 선발한 계룡시민과 학생, 홍보단, 범도민지원협의회 회원 등 60명이 대형 수송 헬기인 시누크(CH-47)를 탑승해 행사장 일대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 603,845㎡(행사장 330,470㎡/주차장 273,375㎡), 약18만 2천평에서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계룡이 세계 군문화의 매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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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지역 예산은 국회의원에게 직접 쥐어 줘라”[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월 5일 충남도 실국장회의에서 당초 목표인 1조 확보를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예산심의과정에서 빠진 항목들 중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업들을 각 실국에서 취합해 11명의 충남 국회의원들을 꼭 두 번, 세 번 찾아가 만나는게 중요하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 지역 예산은 국회원들한테 아예 몇 개 쥐어 주어 직접 해결하게 하라”고 입장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비 1조를 확보하려면 신규사업 1000개를 발굴해야한다. 각 실국에서는 신규사업을 어떻게 발굴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국회 예결위원장 등 친한 의원후배들을 직접 만나 부탁해야 할 부분들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들과 소통하며 열악한 지역 사업들도 챙겨주자 하는데. 시․군에서 말하고 답변한 부분은 내년 예산에 집어넣고 또 시군과 협의하여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빨리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2024년 정부예산도 확보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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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와 조영남의 작은 음악회…“웃음, 재미, 흥으로”[시사캐치] 모나무르와 조영남의 그림 전시회 기념,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흥 넘치는 생기를 불어 넣었고 공연마다 많은 박수와 호응으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회는 조영남의 솔직 입담으로 재미를 더해 함께 웃고 즐기며 90분간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연이었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경숙 대표는 "그림 전시회와 함께 준비한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로 시민들과 숨과 쉼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 그림 전시회는 모나무르 갤러리 더 퍼플 2-3-4관 에서 9월 27일(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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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카페 더그린 “갤러리 카페로 변신하다”[시사캐치]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간! 커피도 마시면서 예술 감각까지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카페 더그린이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했다. 모나무르는 그동안 더 퍼플갤러리를 통해 모든 전시를 무료로 개방하며 문화 소통의 장을 이어왔다. 이번 갤러리 카페로 재탄생하면서 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트상품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 갤러리 카페 아트샵 오픈 기념 왕열 초대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더퍼플과 갤러리 카페에서 두가지 전시가 각각 진행중이며, 모두 판매 가능한 작품들이다. 카페 곳곳에 설치된 미술작품은 방문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커피와 예술을 한 번에 즐기며 정서적 힐링을 채우는 포만감은 덤이다.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등 미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시회를 만나 볼 수 있다. 윤경숙 대표는 "차 한 잔 나누며 미술 감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아산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의 장을 선도하는 모나무르는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나무르의 무한변신과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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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조영남 작품전 열린다”[시사캐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대표 윤경숙)에서 가수 겸 화가인 조영남 그림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영남 그림 초대 전시회는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나무르 갤러리 더 퍼플 2-3-4관에서 진행한다. 초대전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색색의 빛을 드리우고 있어 조영남의 시그니처인 화투의 컬러풀함과도 조화로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영남 작가의 그림의 모든 예술 소재는 동양인의 생활로 구성, ‘화투’라는 화려한 색감과 입체감을 살려 자신만의 그림세계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의 전시회에서 한 층 더 진지한 조영남만의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는 "우리동네에서 열리고 있는 조영남 그림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부담 없이 즐기시고, 그림에 대해 다양한 얘기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과 더불어 조영남의 작은음악회가 9월 4일 일요일 오후 7시 모나무르 아레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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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아산시는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이다”[시사캐치]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6번째 방문지인 아산시를 찾아 큰 목표와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박경귀 시장과의 환담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를 방문한 뒤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민선 8기 시군 방문에 대해 "4년동안 이렇게 이끌어 가겠다는 방향이나 목표들을 말씀드리고, 예산 편성하기전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 할 것은 반영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민홀에서 열린 아산시민과 대화의 자리에서 아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 지사는 시민들과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도의 입장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얘기를 들어야 되겠다 해서 오늘 여섯 번째 아산을 왔는데 다른 곳보다 더 적극적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같다. 떠오른 태양이 지지않게 시의원, 도의원, 시장, 도지사가 앞장서고 시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 ”김태흠 도지사를 뽑아줬는데 잘 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민들한테 4년동안 이렇게 가겠다는 방향이나 목표들을 말씀드리고 있다. 후보때 아산에서 공약을 많이 내걸었다. 아산시민들한테 포를 얻으려고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약속하지는 않는다. 아산은 앞으로 그림을 그릴게 많다. 아산과 천안은 발전속도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우위다. 제가 약속도 많이 드렸는데 약속들을 제대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고, 충남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서산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이 건의한 아산나들목(IC) 진입도로(온양대로 2-17호) 개설 공사와 신정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는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내년 상반기에 천안-아산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만큼 개통시기에 맞춰 아산나들목 진입도로 공사1구간(모종동)의 연내 준공을 위해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정호 관련 사업 역시 올해 도비 19억 원을 지원해 추진 중이고, 사업 진척도 등 일정에 맞춰 내년 2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은 저의 임기 1호 결재로, 민선8기 핵심과제”라며 "충남북부, 경기남부를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부권 일대 10만 도시 건설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전기차 등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 산업의 중심허브 육성 △온천 헬스케어 △의료치료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신정호 아트밸리(수변복합문화 공간)조성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항만 기본계획 반영 △아산 서북부 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동서횡단 철도 건설 등 아산의 미래발전 전략과제에도 행정력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서부권-공공도서관 조성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송악저수지 명품 트레킹 길 조성 △경찰교육원(대로3-38호) 진입도로 확포장 등은 검토 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아산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수출‧무역수지 1위, 우리나라 대표 수출도시”라며, "아산을 한국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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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태안 서부발전소 석탄수입 비리 강력규탄”[시사캐치](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29일 태안읍 서부발전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발전소 석탄수입 비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정운시 충남연합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민행복'라는 창립 목적을 망각한 채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저질석탄을 수입하는 비리를 저질렀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저질 석탄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레칭 '석탄 선적 터미널'과 국내 현장의 장비가 파손되는 것은 물론, 현장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며 비판했다. 또 "서부발전소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가 세운 공기업이다. 국민을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러한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서부발전의 설립을 위해 인근 주민들은 양보와 희생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공기업은 사회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가 투자해 소유권을 갖거나 통제권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섬기라고 국가가 만든 국민의 기업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이고, 재산을 허비하며, 죽음으로 내 몬다면 그건 이미 존재 목적과 이유를 상실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가는 발전소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당하는 환경피해와 심리적 박탈감을 위로하고 추가된 환경 피해에 대해 합리적 보상을 할 것”을 요구했다. 또 "태안에서 공해를 발생시키고 친환경 발전은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몰상식한 형태를 멈추고 정의로운 전환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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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민선8기 시군 방문 천안서 시민과 소통[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시를 대한민국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수도권을 뛰어넘는 디지털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안시가 가지고 있는 첨단기술과 앞으로 확대해 나갈 광역교통망을 결합시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9일 민선 8기 다섯 번째 시군 방문지인 천안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박상돈 시장과의 환담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를 방문한 뒤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 대해서는 미 해제 원인 분석 및 논리 마련 후 단기적으로는 9월 중 국토부에 해제를 요청키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주택시장 모니터링 및 해제 논리를 개발해 조기에 해제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시청 봉서홀에서 주민 등 600여 명과 함께 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산업육성 기반 확대, 기회발전특구(ODZ)를 제시했다. 교통인프라 확충은 △지티엑스(GTX)-C 천안아산 연장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아산만 서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M버스 노선 신설 등을 강조했다. 사업비는 지티엑스(GTX)-C 천안아산 연장 1160억 원,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6788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3조 7000억 원 등 국비와 민자를 합쳐 총 4조 4948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육성 기반 확대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 e-스포츠 메카 조성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방주도로 특구지역 선정 및 특화산업 결정을 하는 지역개발방식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ODZ)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감면, 취득세 감면, 법인세 감면, 중견·중소기업 가업승계세제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들은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신부동 주차환경 개선 △천안시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천안은 서기 930년,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이 편안하면 천하가 편안할 것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비롯됐다”며, "지금도 천안이 흥하면 충남이 흥하고, 천안이 발전하면 충남이 발전한다.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와 전통, 문화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천안시를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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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축구종합센터 건립 600억 지원하겠다[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9일 민선 8기 다섯 번째 시군 방문지인 천안시를 방문 축구종합센터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이날 천안시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시민과의 대화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지원에 대해 천안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양승조)지사가 약속한 부분이지만 천안시와 협의해서 사업에 지장이 없게 유치 당시 약속했던 도비 400억원과 국비 200억원 등 600억원을 지급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0억도 사실 국비라고는 하지만 부담스럽고 충남도의 입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래도 학실하게 공기 안에 제대로 완공이 될 수 있도록 국비 200억까지 합쳐서 6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아산처럼 프로축구 2부리그가 충남에서 2팀이 생기는데 시설이 되면 운영비 등은 도에서 과감하게 지원하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100% 답변을 못드리고 천안시와 논의해서 원만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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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직접 할 수있는 것들은 직접 해야”[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29일 충남도청 실국장회의에서"200억원 이하 공사에 대한 감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부서에서 자료를 검토해서 제출하라고 건설교통국장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0억원 이하 사업들을 감리사들 한테만 맡기는 것은 예산 절감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시설직 공무원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하면서 실력이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또 감리사의 태도를 지적하며 ”일부 감리사들이 현장에서 완장 찬 것처럼 횡포를 부리는 일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잘못된 부분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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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가 사태 수습 첫 출발점[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친정집이 난장판이라 한마디 합니다”라며 작금의 사태 수습의 첫 출발점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 당을 어렵게 만든 책임 있는 장본인은 권성동 원내대표인데, 원내대표 한 사람만 사퇴하면 되는데, 멀쩡한 당헌·당규 개정이니 헛소리만 하고 있냐"고 토로했다. 이어 ”법원의 판결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당을 수습하는 과정이 비상 상황으로 보지 않은 것인데 사태 수습 후에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것은 후안무치”라고 꼬집었다. 또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고, 비대위가 전당 대회를 준비하여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뭘 그렇게 자리에 연연하고 미련을 두냐며 이미 원내대표로서 헛발질하면서 밑바닥이 다 드러났고, 권위가 사라진 마당에 원내대표 자리를 붙잡고 뭉개는 이유가 뭐냐”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깨진 바가지는 새 물을 담을 수 없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가 사태 수습의 첫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의 직책이라는 것은 임기가 있어도, 도의적 책임, 귀책 사유가 없더라도 정국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자리를 내려놓는 것이 정당의 관례”라고 말했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를 감싸고 도는 분들께도 한 말씀 드리겠다. 당 대표로서 품위 훼손으로 당에 해를 끼쳐 6개월간 당원권 정지된 사람을 당원권 정지가 끝나면 대표 복귀 상황을 가정해서 헛소리하는 사람들, 제발 정신 차리고, 본인의 부도덕성 때문에 징계된 사람이 임기가 남았다고 복귀하는 것이 상식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제발 원칙과 상식을 갖고 행동하고, 당원과 국민을 두려워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집권여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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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충남의 미래 다문화학생 AI·SW 어울림 캠프”[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7일(토)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에서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초·중학생 1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2022 다문화학생 AI·SW 어울림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김지철 교육감, 전창완 순천향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 이경범 아산교육장, 김영숙 연구정보원장, 김병갑 부장,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준태 과장, 최종원 장학사를 비롯 장순미 충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교육마술 및 LED 로봇 댄스, AI·SW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개강식은 이상열 연구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 축사에 이어 체험교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각 학년별 강의실에서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짝을 이뤄 ‘친구사랑과 AI·SW 체험활동’을 3시간 동안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순천향대학교 교수진과 AI·SW교육 이끎교사가 주관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로봇과 함께하는 작은 올림픽 ▲거북로봇으로 즐기는 코딩 놀이터 ▲인공지능 로봇과 문제 해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코딩으로 즐기는 디지털 윷놀이 ▲코딩으로 떠나는 우주 탐험 ▲인공지능 강아지 만들기 프로젝트 등 실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문제해결 중심의 활동들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기반을 확실하게 만들어 주기위해 이런 자리가 계속 필요하다. 여러분이 충남과 아산의 미래다. 앞으로 여러분의 모국과 두 나라 사이에 외교적 가교 역할까지 통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중심으로 AI·SW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꿈을 잘 성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연구산학부 전창완 부총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다문화 체험캠프를 하게되어 감사드린다. 이것을 시작으로 아산지역을 넘어서 충남 전체의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은 "오늘 이런 인공지능 체험한마당을 만들어주신 충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와서 다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교육이 대한민국 중심의 충남교육으로 앞서나가도록 충남도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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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각장애인골볼대회 아산서 열전![시사캐치]제2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가 26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2박 3일간 펼쳐질 대회의 막을 올렸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이다.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 골볼 종목발전 및 신인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시·도 골볼전국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최하며 충남장애인골볼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시·도 선수 및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가하여 남녀 각각의 팀이 대회기간 동안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충남장애인골볼협회장, 선수단 및 임원진,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개회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전국시각장애인골볼대회가 아산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 행사를 준비하신 골볼협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의 잔칫날이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룰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아산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골볼선수권 대회 못지않게 다양한 스포츠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대회 기간동안 몸이 다치는 일이 없이 즐겁게 보내시고 우정을 찾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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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충남의 유아교육이 전국 선도해 나갈 것”[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수요자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8월 2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회원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임현경 장학사가 간사를 맡았고,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 등 5명의 도의원과 천안시 의원,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현경 장학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인사, 기념촬영, 토론, 질의 및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학부모 요구사항 분석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홍성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 자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연구모임이 유아의 중요성을 모르는 교육계에 경적을 울리고, 또 공․사립 구분없이 충남의 유아교육이 전국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어 "충남교육청이 교육장을 배출하는데 유아교육과 출신은 한 명도 한 적이 없다. 공정 정의를 외치는 충남교육이 맞나 물어보고 싶다. 충남의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아울러 "본 연구모임을 통해 유치원교육과 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와 학습권보장을 위해 안정적인 방안을 모색, 이를 토대로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 지속정장 가능한 유아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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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8월 25일(목) ”아산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며 그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지철 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관내 교육 관계자와 유관기관, 업무협약 기관과 교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아산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과 사회 변화에 필요한 미래역량 신장 지원을 위한 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인공지능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천에 앞장서며, 미래다움과 인간다움이 공존하는‘아산 AI교육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 미래의 문을 열기위한 열쇠를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청이 준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교육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AI특화도시라는 브랜드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아산시청도 교육의 한 주축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교육과 시정이 가장 협조를 잘하는 모델이 되고, AI교육지원센터건립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인공지능은 또 다른 확장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들이 하기 어려운 일, 힘, 또 깊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확장된 모델을 만들어 내는거다. 이제는 지능화된 로봇을 만드는게 우리의 숙제다. 인공지능 교육은 무궁무진한 과제가 놓여있고 그 첫 출발을 우리 아산에서 하게 됐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러한 인공지능 도시로서 부끄럽지 않은 출발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 지자체(아산시) ▲ 기업(JB-구 중부도시가스, 표쌤코딩) ▲ 대학(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아산)) ▲ 교육 및 유관기관(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능동형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아산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