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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김태흠 지사,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낼 것[시사캐치]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건 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31개소 △지방하천 145개소 △소하천 156개소 △수리시설 47개소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건 345억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167건 △주택 반파 16건 △주택 전파 7건 △농경지 유실‧매몰 23.9㏊ 등 331건 21억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재민은 75세대 111명이 발생, 현재 18세대 37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1만 5442명과 장비 1952대를 투입, 공공시설 814건 중 689건(84.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이와 함께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부여와 청양 지역을 긴급 방문한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6일 부여‧청양을 찾은 이 장관에게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설명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차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부여‧청양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10곳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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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기획공연 “그 여름, 나의 탱고”…내 안에 열정의 불꽃 지펴[시사캐치]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대표 윤경숙) 주최․주관 "그 여름, 나의 탱고” 공연이 8월 27일(토) 오후 5시 모나무르 컴플렉스홀 더 골드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뮤직큐레이터 박은영의 해설과 클래식의 뛰어난 예술성을 가미해 올해 마지막 여름을 장식 할 탱고이다. 공연은 뮤직큐레이터 박은영,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지, 피아니스트 송명진, 첼리스트 김수아, 태너 김용호, 댄서 은일, 홍형민 등 댄서, 싱어, 악기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윤경숙 대표는 "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정열의 탱고로 다시 한번 뜨겁게 불지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1-582-1004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두개의 패키지로 A PKG는 웰컴 와인과 공연 포함, B PKG는 웰컴 와인과 공연, 디너까지 포함해 구성되어 있다. 공연당일 티켓 소지시 카페 더그린 음료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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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 “문화·예술 힘찬 시동 걸었다”[시사캐치]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브렌딩이 강점인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는 조형을 전공한 문화예술경영인이다. 자연과 현대적 감각, 시스템의 혁신, 창의적인 목표와 끝없는 도전의식으로 시간을 만들며 지역의 삶을 바꾸고, 창의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하려는 야심 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천혜자원 아산시를 담은 문화기반 시설과 수준 높은 기획 공연 및 전시 등으로 일상을 치유하며 예술적 행보로 지역문화발전 가치매김에도 충분하다. 아산의 역사를 새롭게 짜나가는 그녀! 윤경숙 대표의 문화·예술!지역 경제성장 이끌 희망엔진을 가동해본다. 다음은 문화예술 분야에 주력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 윤경숙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모나무르의 간단한 소개와 사업계기 => 모나무르는 자연을 주제로 물과 빛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공간이다. 언제든 와서 문화를 즐기고 공연을 즐기는 곳!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립하게 되었다. 모나무르는 어렸을때부터 한번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꿈이었다. 고향 아산에서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을 마련하고 싶었고 아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싶다. Q. 운영하시면서 힘들었던 점? => 2019년 10월, 오픈해 두 달 만에 코로나를 맞았다. 아산에 문화복합공간 모나무르라는 곳이 생겼는데.. 많은 유명 작가들이 전시, 공연을 하는데도 관심이 없었다. 처음에는 시민들이 오셔서 그림에 대한 이해도 보다 그냥 사진만 찍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3년여의 시간을 걸어 오면서 문화예술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져 보람을 느낀다. 공연, 미술, 문화만의 공간이 아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먹거리까지 하다 보니, 많은 손길과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는게 힘들었고, 무엇보다 각자 색깔이 다른 고객들 응대가 가장 어려웠다. 서비스업을 쉽게 생각한건 아닌가?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가 참 어렵구나! 모나무르 모든 식구들이 이런 힘든 시기를 지나 3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지금은 다른 식당을 찾아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공간이지만 모나무르의 모든 공연, 전시 관람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Q.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있으시다면? => 충남에서 최초 1호로 아트페어를 하고싶다. 서울 코엑스에서만 아트페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충남 아산 모나무르에서 고가나 저가나 그림판매 시도도 해볼 생각이며 우리 집 거실에도 유명 작가의 그림을 걸어보자 하는 생각이다. 공연과 전시에 더 좋은 작가들을 모시고 좋은 작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Q.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박경귀 아산시장님께서도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시장님이 펼쳐 나가실 문화∙예술∙인문에 많은 기대를 하게된다. 우리 동네에 생긴 모나무르에서 무엇을 하나? 어떤 전시와 공연을 하나? 문화적 시선, 그리고 예술적 시선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문화를 매개로 소통을 이어가고 싶다. 좋은 작품을 걸어 전시를 하는 작가들한테도 힘이 날것이다. Q. 지역민들게 하시고 싶은 말씀 => 서울이나 부산 대구에서가 아니라 아산 모나무르에서 유명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고 싶고, 그 작품을 관심있게 봐 주시면 좋겠다. 아산시 문화예술의 중심지 모나무르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도전하지 않는 삶은 죽은 삶이다.” 이 말을 가장 좋아한다. 나는 늘 도전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암기 하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실행시킨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돈이없고 그림을 배우고 싶은데 이런 저런 어려운 형편으로 자기개발을 못하고 도전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을거다. 어려운 학생들을 잘 인도해서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이끄는 삶도 행복한 일이다. 나도 힘든 가정형편에서 공부를 했고 없는 살림에 공부를 하고 싶었던게 많았다. 지난 10여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받은 월급을 다시 학생들을 위해 쓰는게 너무 행복하고 보람이었다. 새로운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문화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의 삶에 힘이 되어 주고싶다. 한편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는 아산시의 문화예술활동을 진흥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구석 구석 보탬이 되고자 ▲결식아동 후원 ▲바자회▲쌀기부 ▲꽃다발 기부 ▲지역 어르신경로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 △수원대 미술대학원 화예조형학과 겸임교수 △오산대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 역임 △상명대 웨딩산업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모나무르 경영에만 전념하고 있다. 대표작 바오밥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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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와 조영남의 작은 음악회 개최[시사캐치] 모나무르(대표 윤경숙)는 9월 4일(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조영남의 작은 음악회"를 아레나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모나무르 조영남 그림전시회’ 기념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모나무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좌석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조영남, 가수 이화숙, 테너 김중일, 소프라노 임영인 등이 출연한다.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는 "그림전시회와 함께 준비한 조영남 작은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그림도 보고 다양한 리듬과 선율의 음악으로 일상으로의 힐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 그림전회는 8월 27일(토)부터 9월 27일(화)까지 모나무르 갤러리 더 퍼플 2-4관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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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핫 썸머 공연으로 힐링가득! 감동가득![시사캐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대표 윤경숙)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2022 핫 썸머’ 공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물, 빛, 소리가 어우러지는 모나무르 ‘핫 썸머’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8월 공연 일정은 ▲8월 19일(금) 오후 6시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8월 21일 오후 4시 30분 ‘밴드 몽돌’, 오후 7시 ‘퓨전국악 RC9’ 공연 둥이 무대에 오른다. ‘핫 썸머’ 스테이지는 7월과 8월 모나무르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나무르 관계자는 "모나무르 공간에서 기분전환도 하고 흥겨운 몸짓에 작은 활력을 얻으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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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실·국장들 뒷짐 안돼”[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하 공공기관의 난립과 비 효율성 운영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은 실·국장들의 책임이 크다"며 질책했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실·국장회의에서"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감사를 통해 구조 조정 및 통폐합을 하겠다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실과에서 검토룰 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지 뒷짐만 지고 있다”며 꾸짖었다. 김 지사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각 실·국에서 관련 기관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회의에서 길영식 경제실장은 "경영평가를 실시하고는 있지만 현안과 사업과정을 각 실·국에서 업무를 구분해 주지 않으면 소기성과를 거두기 어렵고 정규직원만큼 비정규직원도 계속 늘어나는 우려에 예산낭비를 막기위해 원점에서 재검토해 조정작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경제실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4개 공공기관에 101개 사업, 241억7000만원 대행을 맡기고 있다. 공공기관 대행사업의 경우 10%정도 대행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은 2019년 18개에서 지난달 말 기준 21개로 3개(16.7%)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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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이기봉 회장…“국내산 새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시사캐치](사)한국새우양식총연회(회장 이기봉)이 2022년 (사)전국새우양식협회를 변경하면서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충남기자연합회에서는 이기봉 회장의 새우 양식에 대한 모든 것을 취재했다. 이회장은 지난 2003년에 새우양식을 처음 시작한 후 20여년이 됐다. 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 갈 수밖에 없다며, 정부에서 가공공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과 함께 가공 공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회장은 "새우 가공시설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새우는 수입산에 밀려 헐값으로 냉동고에 들어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정부에서 가공공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했다. 우리나라 새우양식은 약 60년이 됐고, 매년 생산량은 년 8000톤, 새우 소비량은 약 9만 7000톤으로 소비량 대비 1/10수준밖에 안돼 소비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회장은 새우를 9월이나 10월에 홍수 출하를 하다 보니 가격이 하락이 돼 이를 막기위해 4계절 내내 새우를 먹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회장은 협회의 명칭 변경도 이와 맥을 같이 하면서 새우양식업자는 물론 기자재, 유통업자, 학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회원의 범위도 확대, 재원을 확충해 당국이 정책을 추진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봉 회장은 국내산 새우의 소비 촉진, 홍수출하 시 가격하락 방지 및 직거래 활성화 새우가공 산업의 인프라 확충 새우질병 관련정책 및 재해보상제도 개선 건의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새우는 가을철뿐만 아니라 ‘국내산 새우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확산되도록 판촉행사 및 홍보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회장은 이어 "현재 새우양식은 한시적으로 양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년내 양식이 가능하며 판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냉동으로 출하하는데 정부나 지자체에서 새우 가공할수 있는 시설을 지원해서 새우양식자들에게 마음 놓고 양식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고 했다. 이회장은 또 "양식어업재해보험에는 새우 양식이 제외되고 있고 1년에 지원예산은 253억으로 본사업 시범사업으로 분류된다며 본사업품목으로는 넙치, 전복, 조피볼락, 굴, 참돔, 돌돔, 감성돔, 농어, 취치, 기타볼락, 숭어. 강도다리 능성어, 가리비, 홍합, 다시마, 돗 및 그시설물 17개 대상이라”고 했다. 보상재해로는 태풍(강풍), 적조, 이상수온, 해일, 풍랑, 호우, 대설등이며, 산지가격의 85~90%(수산물), 원상복구비(시설물) 지원한다. 이회장은 마지막으로 협회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회원 가입확대, 분기별 소식지 발간 새우판촉 홍보 및 광고 진행 새우판매의 직거래 활성화, 새우양식 질병 관련 정보 신속 전파, 자조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기봉 회장은 (사)충남새우양식협회 사무국장, (사)전국새우양식협회 사무총장’ 등을 거쳐 지난 2월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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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9대 전반기 정도희 협의회장 선출[시사캐치]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에 정도희 천안시의장이 선출됐다.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천안시의회에서 제108차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심정수(금산군의회)의장, 차미숙(청양군의회)의장, 감사는 이선균(홍성군의회)의장, 신경철(태안군의회)의장, 사무총장은 김경제(서천군의회)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남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정 협의회장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지방의회의 조직과 예산이 행정부에 예속돼 있어 지방자치법 개정이 확실하게 빛을 발하기 위해서 충남 시·군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충남 시·군 의회간 인사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해 화합,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성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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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목)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4부-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바람 불다’ 마당에서는 ▲학교자치 "학교자치 What, Why, How?”(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우문영) ▲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묻다”(대전 성모여고 교감 이정호) ▲수업 "동료와의 협업은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 (충남 갈산고 교사 김경태) ▲연대 " 혁신학교 졸업생 연대 ‘까지’” (졸업생 연대 대표 김기만) ▲"불안을 넘어 믿음으로” (세종 소담고 학부모 김혜원)를 주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혁신의 당면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발제했다. 또한, ‘3부-바람 담다’ 마당에서는 14개 분임이 9가지 토론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혁신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성찰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권 혁신고등학교가 꾸준히 실천해왔던 학교혁신의 성과를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과 성장 중심의 혁신교육 확산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현장 주도적 미래교육 체제를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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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 파트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출범[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0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과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아산시장과 교육장, 두 기관 과장급 이상 공무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협의회는 △학교설립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교폭력·유해환경 해결 △교육복지 △평생교육 △우수인재양성 △창의융합 미래교육 △통학여건 △진로체험·자유학년제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경범 교육장, 두 기관 과장들을 비롯 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이 예산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양 기관 참석자 소개, 인사, 협약서 낭독, 협약체결, 기념촬영에 이어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행복한 교육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행정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앞서 이경범 교육장님과 많은 교감을 나눠왔다. 아산시정도 역시 교육의 일정 부분을 감당해야만 되는 파트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아산시가 협력하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제가 공약을 만들었고 실천하고자 하는 과제 중에 하나가 실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고전읽기를 권장하여 인성교육을 위해 청소년기부터 책을 읽는 문화, 인문 도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학교 교육을 보충적으로 할 수 있는 독서 지원을 위해 예산을 드리고, 이 토대로 학생들이 읽고, 쓰고, 토론하는 힘을 키워 내년에는 고전에서 배운 기회를 겨루는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이런 부분은 전국에서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AI교육지원센터 설립에 적극 동참하며, 장소나 방법을 찾을려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 아산시는 평생학습 차원에서 많은 사업을 할 것이고 지원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시정과 교육의 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늘 협약식 및 정기회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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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 적극적 교육협력 약속…전국 최고 협치 모델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8월 10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식 및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경범 교육장과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정기회와 임시회를 개최하여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교육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육 유해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창의융합 미래교육 사업 지원 등 교육 현안 해소와 정책사업의 발굴에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이경범 교육장, 두 기관 과장들을 비롯 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이 예산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양 기관 참석자 소개, 인사, 협약서낭독, 협약체결,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아산AI교육지원센터 설립 지원을 안건으로 AI특화도시 선정에 발맞추어 선진적인 AI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행복한 교육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행정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앞서 이경범 교육장님과 많은 교감을 나눠왔다. 아산시정도 역시 교육의 일정 부분을 감당해야만 되는 파트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아산시가 협력하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제가 공약을 만들었고 실천하고자 하는 과제 중에 하나가 실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고전읽기를 권장하여 인성교육을 위해 청소년기부터 책을 읽는 문화, 인문 도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학교 교육을 보충적으로 할 수 있는 독서 지원을 위해 예산을 드리고, 이 토대로 학생들이 읽고, 쓰고, 토론하는 힘을 키워 내년에는 고전에서 배운 기회를 겨루는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이런 부분은 전국에서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AI교육지원센터 설립에 적극 동참하며, 장소나 방법을 찾을려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 아산시는 평생학습 차원에서 많은 사업을 할 것이고 지원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시정과 교육의 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늘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가 개최되는 뜻깊은 날로, 이는 아산시장님과 시청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기반이며,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장님의 포용적이고 열려있는 마음에 보람과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 아산 구석 구석 발로뛰는 행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매니페스토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받으시고, 1번으로 교육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시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시겠다는 말씀에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협약식 및 정기회를 바탕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산시 관계자 역시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아산교육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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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성(성평등)교육, 선생님들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년 학교 성(성평등)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10일(수)과 11일(목) 공주한옥마을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인지 감수성 신장과 성(성평등)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수-학습방법 역량강화 직무연수로, 학교 성(성평등)교육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 성(성평등)교육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성(성평등)교육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성(성평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초·중·고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실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성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으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날 연수를 담당한 안정미 장학사는 "성 교육이 예전보다 활성화는 됐지만 연수를 통해 수업 방법을 더 세밀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방학중인데도 애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연수에 오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 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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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여름방학 학생 집중캠프…자율주행차 내가 만든다[시사캐치]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1일(목)까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 학생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캠프는 도내 초·중학생 9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센터 파견교사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이끎교사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체험하기 ▲분리수거를 해주는 로봇팔 만들기 ▲스마트화분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씨름 경기하기 등의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설계하고 코딩을 하여 움직이게 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상반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교육을 지원했다.”며, "이번 여름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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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열정적으로 지사를 활용해 달라[시사캐치]김태흠 도지사는 8일 본청 과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도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분위기를 이끌어 내고자 실국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저출산 보건복지실, 해양수산국, 청년공동체 지원국 등 3개국 소속 14명의 과장들과 소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과장들과의 간담회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5차례에 걸쳐 8월까지 가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자리에서 선별적 복지, 출산장려금, 성환종축장, 청년농업인 등 지역현안 문제등을 거론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언제든 도지사에게 와서 건의를 해주고 맘에 안드는 구석 있어도 이쁘게 봐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사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 문제 기분 나쁘면 불만에 대해 투명하고 당당하게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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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태흠 도지사 “충남을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시사캐치]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 개편 지난 7월 민선 8기 도정을 출범시킨 김태흠호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모토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충남기자연합회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김태흠 지사가 추진코자 하는 핵심사업과 도정 현안에 대한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다음은 김태흠 지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1호 결재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어떤 내용인지? ⇒1호 결재 사안인‘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의 50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사업이다. 천안・아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평택·안성·화성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아산만 일대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여, ‘지방 균형 발전의 촉매’로 만들겠다. 충남의 ‘미래 먹거리’ 마련, 기성세대이자 도지사의 책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구 330만,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 내 총생산(GRDP) 204조원등 동북아 최고의인프라를 갖춘 아산만권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 중심의 신(新)경제지도를 그리고,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상징적 존재로 만들어 나가겠다.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최우선 과제(도지사 1호 결재 사안)로, 이미전담팀을 조성, 지난 12일 1차 회의를 가졌을 정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늦어도 10월 전(취임 100일)까지 담당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완성하고, 업무협약(MOU)단계까지 마무리하겠다. Q.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 이는 어떤 내용인지?그리고 기존 탈석탄 기조를 유지하실 계획인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아젠다로 부상하였으며, 충남에서는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선포를 통해이와 관련한 산업과 친환경 발전 생태계를 선도하고자 한다. 그간 탄소중립은 ‘배출억제’ 및 ‘규제’의 의미가 강하게 내재하여있어 산업 및 경제 성장의 장애 요소로 작용해 왔다.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선포의 의미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 삼아관련 산업을 전환하고 신산업을 발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측면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현재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충남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산업, 일자리, 에너지, 농축수산, 환경 등 도정 전 분야에 걸친 이행방안을도출할 계획이다. 탈석탄은 탄소중립과 관련 여전히 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대안 없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있을 수 없다. 기존의 탈석탄 기조는 환경적 측면을 우선시하였다면, 민선 8기에서는 지역경제 영향을 우선시하여 고려할 것이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할 때는 그에 따른 대안이 선제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대체발전소(LNG 발전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건설또는정부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대규모 기금 조성 등) 필요하다. Q. 충남을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주요한데.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및 석유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기업 등 매년 8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단기 일자리보다 양질의 일자리, 즉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에 민선 8기 충남도정은 매년 800개 이상의 기업, 특히 AI 기반미래차, 2차전지, 도심교통항공(UAM), 수소 등 신성장산업 중심 기업과 R&D센터 중심의 외국인 투자 기업도 50개 사 이상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이 충남도에 투자할 경우, 입지보조금 40%, 설비투자보조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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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을 정말 신나게 해 주고 싶다”[시사캐치]파격적인 행보로 아산시민들의 폭발적 호응과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진심과 열정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새로운 간담회 형식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읍․면․동의 특색과 개성을 짚어가며 민선 8기 비전 설명회를 이어 간 박경귀 시장만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시민들의 자잘한 삶까지 들여다보는 현장정치, 바닥정치로 문제가 무엇인가? 무엇을 해야되나? 속속들이 거침없이 파고든다. 2일 기자와 식사 인터뷰에서 박경귀 시장의 취임 한 달을 돌아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하나 하나 아산을 바꿔 나가는게 신나고 시민들을 정말 신나게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Q.시장직은 어떠신지요? => 행복하다 시민을 위해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거 이렇게 해드려야 되는데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 민원현장 구석 구석을 파고들며 시민들의 애환을 품고 온 6년동안 숙성되고 고민하고 구상한 것들을 빠르게 자신있게 집행할 수 있고, 약속한 부분을 직접 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장중심적인 행정에 공무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을것이고 시장의 움직임에 빠르게 적응을 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Q.시장님 되신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지요? => 생각하고 꿈꾸던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들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유투부 방송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해 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내가 집행권자가 아니다보니 한계가 있었다. 야인때는 이렇게 저렇게 제시만 하는 입장에서 이제는 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됐다. Q.아산의 문화∙예술∙인문 => 건조하고 메마른 정책이 되지않게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점검을 하고, 지역의 인문, 역사, 문화 등 모든부분에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적인 행정을 하겠다. 앞으로 교육청과 협업해서 고전을 지도하고 싶다. 아산을 학교 교육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고전을 통해 지혜와 창의융합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적 차원에서 지원하겠다. 아산의 성장동력 아트밸리는 아산이 갖고 있는 수려한 수변환경과 문화예술의 모든 장르들이 펼쳐지는 플랫폼을 만들고 창의, 열정의 인문학자로서 가치를 더한 철학과 식견으로 소신껏 제대로 하고 시민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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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국민의힘 환골탈태해야”[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1일 "국민의힘은 재창당의 각오로 환골탈태해야한다”며 "하도 답답하고, 걱정돼서 참다 참다 한마디 합니다”라고 당 내에서 일어 난 사태를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새로운 비전 무엇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리더십만 바닥을 드러냈다”며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또 ”최고위원들은 무얼 주저하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금 당장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새로운 인적 구축과 각오로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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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일고 축구부 “2022 청룡기 축구대회 우승”…전국대회 2관왕[시사캐치]천안 제일고등학교 축구부는 2022년 시즌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천안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7월 30일 경남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FC광명U18팀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달 강릉에서 열린 금강대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천안 제일고는 다시 결승에 올라 올해 두 번째 전국 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제일고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정선형 교장과 학교 관계자, 김형태 총동문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천안 제일고 축구부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선발전 우승,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3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천안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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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내 멋대로 만들고 움직이고…로봇 시대 열어간다[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제3회 천안학생 로봇코딩교육” 운영을 위한 관내 초·중·고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천안학생 로봇코딩 캠프를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로봇코딩은 4차산업혁명시대와 연계한 미래 사회의 변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보통신 기술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로봇코딩은 컴퓨터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을 아두이노(장치)로 학생들이 직접 눈에 보이게끔 만들고 만질 수 있게 실생활에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학습방법이다. 2022년 제3회 천안학생 로봇코딩교육은 △선도학교 운영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천안학생 캠프 △로봇대회(해커톤, 로봇축구, 로봇윤리토론)로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교육지원청 박은미 장학사가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지도교사 연수는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새샘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천안학생 캠프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 AI 꿈키움터, 일봉초, 새샘중, 서여중 등 15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학생캠프때 교육 할 교사들 대상으로 주제를 선정해 아두이노(장치)로 코딩을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사용법을 일상생활에 적용 시킬 수 있도록 가르쳐 줄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시간이었고, 천안학생 캠프는 △버튼 LED 응용 △신호등 LED △빛 센서 △가변저항 △조이스틱 △RGB LED △빛 센서 △가변저항 △조이스틱 응용 등 기본 센서 익히기와 기본 센서 활용 등으로 학생들이 생각하고 만들고 동작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을 덧 붙이면,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지팡이에 센서를 달아 장애물을 피해 갈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 줄 수 있게 학생들이 구상하고 디자인과 설계를 직접 해보는 실습이다. 이를 기반으로 준비해서 10월 천안학생 로봇대회(해커톤 로봇축구 로봇윤리토론)에 나간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초등학생때는 잘 몰랐는데 중학생이 되어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졌고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 보고싶다”고 말했다. 로봇코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새샘중 강성훈 강사는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 관심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에는 아직 제한 점들이 많다. 기존의 정보교육과의 인지도 수업 등 대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방과후 수업과 캠프인거 같다. 그런 활동들을 통해서 관심있는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지금도 희망이 있고, 단순히 전문가를 키우는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다양한 경험을 해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공지능분야에 대해 더 많이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을 단순히 활용 하는 것이 아니라 AI스피커에 들어가 있는 음성인식을 이용해서 어떻게 다른곳에 사용 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는 방법으로 교육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 로봇코딩교육은 2018년 기획, 2019년 교사들 대상 연수와 수업 진행, 2020년도에는 인공지능까지 접목하고 있다. 제3회 천안학생 로봇대회는 10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조산 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인공지능 시대에 멋진 로봇을 디자인 할 해커톤 대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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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들 “2023 진로진학박람회”…수시정보․궁금증 해결하자[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하는 박람회에서 대학관은 충청권 및 수도권 99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3일간 960명에게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모의면접관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하여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2인 1조로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수복 단국대 총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편삼법 교육위원장, 강미옥, 신순옥 교육위원, 김영숙 연구정보원 원장, 송토영 천안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고미영 쌍용고 교장 및 관내 교장, 학부모 대표, 수험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은 연구정보원 이상길 진로진학 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서 "2023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단국대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충남도의회 부의장님, 교육위원님들과 교육관계자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대학들에 대해 양질의 정보를 많이 공유하시고 결정과 판단에 훌륭한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충남교육청 2023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위해 단국대학교를 방문해주신 충남교육감, 충남도의원,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충분히 정보를 얻고 동시에 각 대학들은 추구하는 인재상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를 모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삼법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가지 힘든 상황속에 개최된 진로진학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가 진로진학 정보에 목말라있는 학생, 학부모들께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람회에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충남학생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어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을 이어간다. 예약은 대표전화 1588-0795와 인터넷(http://jinhak.cne.go.kr)를 이용하면 된다. 대학관은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진로진학상담관과 모의면접관은 박람회 누리집(jinhakexpo.cne.go.kr)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