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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물 성심당 빵·꿈씨 패밀리 총출동[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한 ‘대전빵차’첫 번째 투어가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퀴즈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번 서울 투어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홍보관과의 협업으로 대형 꿈돌이 조형물을 설치해 꿈돌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 무더위를 뚫고 참여한 한 참가자는"빵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상적이었다”라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꿈씨 패밀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빵차 서울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빵차의 다음 행선지는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6.30), 서울(7.9), 대전(7.14.)으로 이어진다. ‘대전빵차’마지막 전국투어는 7월 보령머드축제장이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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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발굴 머리 맞대[시사캐치] 충남도는 6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반도체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한기대와 호서대를 비롯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정책 발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 사항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세계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 △충남 반도체 산업여건 △반도체 신규사업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은 반도체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보조금 지급 등 가능한 수단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칩 수요 증가에 따라 첨단패키징(후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지난달 23일 △평택·화성·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5569억원 규모의 첨단패키징 연구개발(R&D) 예타 추진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도내 반도체 산업 현황은 첨단패키징(후공정) 산업을 중심으로 주로 국내 파운드리 기업의 전통 패키징 물량 수주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통계청에 등록된 반도체 제조업체 수는 2022년 기준 58개로 경기도(240개)에 이어 2위 수준이나, 대부분 인력 부족 및 산업용 연구기반 시설 부재가 약점으로 꼽힌다. 이날 신규사업 자문에서는 이러한 도내 반도체 산업 특성에 따라 후공정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안과 기업 역량강화, 판로 다각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발굴해 산업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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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2년은 역동과 도전의 시간"[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6월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 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원,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이 시작됐다”라며 분야별 성과를 설명했다. 과학․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에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개막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추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동대전시립도서관 착공 돌입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전 행정절차 등이 순항했다. 도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본격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추진 기반 확보 ▲하수처리장 및 제2매립장 공사 착수 등 현안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안전․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RISE 센터 개소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4개 대학)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작 ▲대전청년내일재단 개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러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위상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클러스터 선정,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6위․아시위 1위,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전국 3위, 지역경쟁력지수 전국 3위, 상장기업수 광역시 중 3위,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전국 2위, 주민생활만족도 연속으로 전국 1위 등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가 미래를 향한 발돋움이었다면, 민선 8기 후반기는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속한 행동, 과감한 실행, 구체적 성과, 개척적 도전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커가는 경제와 산업 ▲매력적 문화와 체육 ▲든든한 복지와 교육 ▲새로운 도시와 공간 ▲편리한 교통과 건설 ▲쾌적한 환경과 녹지를 6대 전략으로 세웠다. 첫째, 커가는 경제와 산업 이 시장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전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 ▲K-켄달스퀘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도화 ▲창업 생태계 구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양자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투자금융 설립 ▲5대 창업 플랫폼 조성 등의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둘째, 매력적 문화와 체육 이 시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체육을 누리게 하고,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키우고 펼쳐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주요 과제로 ▲(가칭)대전아트파크 조성 ▲대전0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 ▲도서관 확충 ▲보물산프로젝트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문화‧체육시설 대규모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셋째, 든든한 복지와 교육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자립과 도약을 도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 ▲대전의료원 설립 ▲가족안심시립요양원 건립 ▲사회복지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추진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추진 ▲통합돌봄, 청년 월세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넷째, 새로운 도시와 공간 이 시장은 "도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창의적인 모습의 명품 도시를 만들어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도시를 명품디자인으로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전략적 도시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재창조 사업 ▲대전역세권 복합 개발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복합개발 ▲호국보훈파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개발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섯째, 편리한 교통과 건설 이 시장은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고, 교통 연결성과 접근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여 충청권 수부 대전 대도시권 중심의 교통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및 도시철도 3․4․5호선 추진 ▲CTX 조성 및 광역철도 확충 ▲광역교통망 및 순환도로망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일류 자전거 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여섯째, 쾌적한 환경과 녹지 이 시장은 "대전의 명산과 하천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의 여가와 힐링 공간을 늘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춰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밭수목원 명품화 ▲제2수목원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노루벌 국가정원 추진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추진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이 대전의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행동하고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전략적이고 과감하게, 신속하고 일관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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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독단적 국회 원구성 백지화하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2대 국회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원구성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미옥, 박기영, 박정식, 이재운, 이종화, 이철수, 주진하, 이연희, 박정수 의원은 6월 1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오랜 전통이자 관습법인 견제와 균형의 정신을 깨고 상임위원장 단독선출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방적 원구성을 추진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의 극단적인 정쟁으로 민생현안이 또 뒷전이 될까 도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때다.”라며 "민주당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원 구성을 즉각 백지화하고 협치에 나서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입법은 사유화 될 수 없으며, 초법적 일방독주는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을 거스르는 일이다. 건설적인 토론과 설득, 합의의 과정을 통해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수당인 국민의힘 또한, 민주당의 국회 원구성 상황을 주시하고, 향후 충남도의회 원 구성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앞으로 충남도의회 국민의힘은 중앙정치가 도민들께 우려를 자아내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민의 대표로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구성에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고, 도의회로서 의견을 모아 국회에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도의회 국힘 의원들은 6월 21일 충남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가 선출되면 원 구성 시 민주당에 어디까지 배려할 것인지 논의를 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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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사전시관 개관[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안시지역사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시관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천안시 동남구 사직2길22 일원에 연면적 699.5㎡의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지역사회와 밀접한 자료 소장과 전시를 통한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기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갤러리, 역사문화교육실, 역사문화전시실 등으로 조성됐다. 갤러리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천안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사 관련 물품이 전시되며 역사문화전시실에서는 천안 및 남산지구 근현대 생활 중심의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문화교육실은 천안의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문화예술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공개 수집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 수집한 천안의 191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시민 생활사, 마을 공동체, 천안의 도시 변천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진·자료를 공개한다. 전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역사전시관이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과거와 소통하고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는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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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 위한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건강도시발전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 연구모임’(대표 이철수)은 1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충남건강도시발전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천사 정보통신 임기혁 대표가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의원,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박윤희 팀장, 홍성 비폭력대화센터 김순임 센터장, 문정숙 당진 건강교실센터 센터장, 정명주 문화공감 대표, 장재일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대외협력국장, 최성우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 충청남도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전인건강을 몸·마음·사회·환경 건강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생활 프로그램 마련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건강도시의 뿌리와 개념에 대한 연구 ▲건강도시발전 모형과 삶의 질 사이의 관계 ▲삶의 질의 요인 중 생활방식이 차지하는 중요성 ▲구체적인 생활건강실천프로그램으로서의 전인건강 ▲몸·마음·사회·환경적인 측면에서 전인건강 분석 등이다. 연구용역은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실태조사 및 설문, 인터뷰,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 연구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철수 의원은 "생활 속에서의 전인건강 실천은 충청남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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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3일부터 5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현지에서 뉴우즈베키스탄대((New Uzbekistan University)와 공동으로 글로벌 연합 캡스톤디자인 대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순천향대 특화 분야 M&M(Medicine, Mobility) 관련 창업과 시제품 제작에 관심 있는 순천향대 재학생 20여 명과 뉴우즈베키스탄대 재학생 20여 명이 연합팀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참가 팀에게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양국 학생들은 순천향대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준공한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엔터(U-ENTER)’에서 △M&M 분야 관련 토론 △창업 아이템 선정 △팀별 활동 발표 △시제품 시연 △현지 아이디어를 적용한 시제작품 발표 등을 진행했다. 참가 팀은 메디슨(Medicine) 분야에서 액상의 생체 시료에 대한 처리를 통해 특정 질병 마커를 검출할 수 있는 ‘3차원 paddle기반의 질병 진단용 타겟 단백질 검출 플랫폼’과 기존의 경구 투여 약물의 단점을 극복하여 환자 스스로 부착이 가능토록 하는 ‘마이크로도네SR 패치’ 시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빌리티(Mobility) 분야에서 겨울철 빙판길에서 노인들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무인보행로 제설차’, 운동 파트너 없이 혼자서도 운동 기록 및 식단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Health-Counter’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제품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 윤형선 단장과 뉴 우즈베키스탄대학교 Bakhtiyor Yuldashev 부총장, Bahodir Ahmedov 부총장, 양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와 뉴우즈베키스탄대는 △연구 협력 및 연구 결과물의 홍보 △학생, 교수, 교직원의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교환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이해력을 키워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공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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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럽 중동부까지 지방외교 확대[시사캐치]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페슈트주 청사를 방문,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헝가리는 1989년 동유럽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은 나라로,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며 더욱 친밀한 우방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 가운데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수출액 1000억 달러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헝가리에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충남의 11개 강소기업과 함께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 도·주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등을 펼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사보 이슈트반 주지사와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를 초청했다. 이에 대해 아담 커라초니 부지사는 페슈트주의 산업과 삼성, SK 등 우리나라 기업의 대 헝가리 투자 등을 설명한 뒤 "문화 교류는 두 나라 국민이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춘 초청에 대해서는 감사의 뜻을 밝힌 뒤 "기회가 되면 기쁘게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헝가리 중부에 위치하고,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둘러싸고 있는 페슈트주는 6391㎢의 면적에 인구는 140만여 명으로, 충남보다 면적과 인구가 적다. 이 지역에는 헝가리 내 두 번째로 많은 24만 2160개 기업이 위치, 헝가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사탕무, 토마토, 과일 등 다양한 농산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페슈트주는 또 북유럽과 서유럽을 연결하고, 간접적으로 중동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물류와 여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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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K-제품 수출 확대’ 교두보 놨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와 헝가리에서 K-제품 판로 확대 교두보를 놨다. 도는 17일(이하 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판아시아, CB선라이즈, 알트캐시프로 등 현지 24개 기업이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김, 홍삼, 고춧가루 등 식품 분야와 동물 사료, 건설 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58건 593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건 1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36건 398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 중 특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5년간 10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 눈길을 끌었다. 이 상담회에는 또 지난 11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앞선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무역관과 대형마켓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 가능성을 살폈다. 지난 14일에는 프라하 그랜드타워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71건 786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4건 23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체코와 헝가리에서만 129건 1379만 달러 상담, 103건 833만 달러 계약 추진, 6건 334만 달러 MOU 체결의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중앙유럽에 위치한 체코와 헝가리는 EU 시장 진출 교두보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체코·헝가리에 대한 교역액은 120억 달러, 흑자율은 83%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는 또 삼성전자와 SK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한류와 K-팝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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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한 행복키움지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4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사1행키 결연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직원 32명과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천안청화공사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읍면동 화합 한마당, 복지공감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윤곤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세밀히 살펴주시고 꺼지지 않는 등대처럼 언제나 지역에 희망의 빛을 환하게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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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CN갤러리, 꽃을 피워라 충남여류작가회전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4년 정기대관 제5회차 충남여류작가회 단체전 <꽃을 피워라>를 6월 18일(화)부터 6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를 기획한 충남여류작가회는 전업작가들로 구성된 36년의 전통을 가진 여성 미술단체로 이번 전시 <꽃을 피워라>전은 30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그룹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남여류작가회 작가들의 헤아릴 수 없는 손길을 더한 표현기법과 충남의 정체성을 미학적으로 풀어낸 서양화, 한국화, 민화, 도예작품 등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N갤러리 관계자는"급변하는 시대, 사람들의 표현방식도 예측할 수 없는 현재를 향해 따스한 시선으로 평화와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이번 전시회는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동시대 모든 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CN갤러리의 정기대관 5회차로 진행되며, 6월 18일(화)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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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자금 속앓이'…시선과 걸음 간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눈과 귀 닫힌 소외 상권에 대한 사각지대 밀착관리 주문에 공적금융기관의 책임 이행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전 임직원이 하나 돼 고객 중심, 현장 중심 지원에 매진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긴 호흡을 갖는 섬세한 지원방안 고민에 생각을 열어두고 걸음을 넓혀 지역 골목상권이 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눈여겨본다. 충남도의 정책과 보증제도를 알리고 필요를 돕기 위해 김두중 이사장이 조성일 부장, 이운철 지점장, 김경재 차장과 6월 17일 서산시 먹자골 상가를 찾아 상인회 사무국장의 안내로 상점을 일일이 방문해 정보가 담긴 팜플렛과 환경실천 일환 기념품으로 준비한 텀블러도 전달했다. 현장의 속 사정을 살피며 상인들의 신규대출 상담 및 추가 대출에 대한 건의와 요구를 충분히 듣고,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정확하고 분명한 생각을 전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직접 찾아가는 전방위적 소통 행보로 관리, 대책 등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상인회와의 면담에서는 골목상권 안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보증 서비스를 어떻게 얼마나 해주는지 금융 지원 소개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친 지역 소상공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자금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교육 및 금융‧비금융 등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도내 구석구석 금융취약계층에 소통채널을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현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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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콘텐츠로 생각을 점령하라[시사캐치] 소상공인의 고민거리 마케팅,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현실 교육이 절실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월 17일 서산시 청년마당에서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폰 사진촬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교육으로 사진의 요소인 구도, 설정, 장소 등 효과적인 촬영법과 각자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들의 강점을 살려 실제 사업에 반영하여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게 전 단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 보증 지원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마케팅 전략 특강을 통해 트렌드 변화 속도에 걸맞는 현장 대응에 어떤 콘셉트가 신규고객 창출에 유리한지, 전체적인 사업 구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나를 만드는 과정의 지혜를 알려주었다. 다음으로 구매 결정이 이루어지는 감정이나 경험과 연관시켜 소비자의 기억을 자극해 행동으로 이어지고, 제품에 대한 각인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요소인 색상, 패턴 등 특정 스타일의 이미지가 마케팅의 차별화에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시장 변화에 무엇이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오감과 관련성 높은 감각 행보를 들여다보고 개성과 특색을 갖춘 아이디어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 창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특강에 호기심과 흥미에 맞춘 전달 방식으로 지루할 틈 없는 강연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계속해서 그는 "사업을 잘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많이 받아야 한다. 내 능력을 키우고 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교육 체험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끝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역경과 곤란, 어려움들을 잘 극복해 내고 이겨내면 반드시 존경받고 성공하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특강을 마쳤다. 교육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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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역세권 활성화 위한 광폭 행보[시사캐치]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쪽방촌)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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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성표)가 6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을 수정 가결했고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의원 연구모임 등록 변경 심사의 건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의 명칭에 ‘복지’를 추가하여 직무와 소관에 보다 부합하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행 ‘문화환경위원회’를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 밖에 7월 1일 개최 예정인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의 명칭 등 등록 변경 심사의 건은 원안 가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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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 신창초 다문화 돌봄교실 체험 활동 호평[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 신창초등학교(교장 염춘산)가 협업해 운영 중인 다문화 돌봄교실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은 충남 보령시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을 방문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많은 젖소를 보고 직접 건초 먹이를 주는 체험과 함께 농장을 둘러보며 염소와 토끼 등 다양한 가축 동물을 접했다. 또한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애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신창초등학교 전교생의 75% 정도인 300여 명은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의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정착한,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학생들이다. 선문대는 2020년부터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가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 돌봄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참여 학생이 39명으로 방과 후 한국어 교육은 물론 영어, 구연동화, 창의 수학, 미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와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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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발전 특구 선정‧유보통합·늘봄학교의 과제' 주제 학술대회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교육발전 특구 선정과 유보통합·늘봄학교의 과제'를 주제로 14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 2024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호서대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호서대와 공주교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학술대회에서 김지철 충남 교육감, 강훈식 국회의원, 이지윤 충남도의원, 김은복 아산시의원,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전호숙 충남 유치원연합회장과 주안나 어린이집 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이 ‘교육발전특구와 지자체 및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고, 한국입법학회 회장 호서대 법경찰행정학부 고인석 교수,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 성신여자대 유아교육과 권정윤 교수,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 백석문화대 미디어영상학부 오정민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후 호서대 유아교육과 조성연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전공 교수 및 연합회장, 기업체 대표, 학부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아산시의 교육 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학술대회와 더불어 늘봄학교 수기 및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과 ESG 어린이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의 관람을 통해 ESG를 이해하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고민할 수 있는 가졌다.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 소장 한유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그리고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활성화를 통해 아산시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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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 시즈오카현과 지역·민간외교 강화[시사캐치] 충남도가 올해로 우호교류 협력 11주년을 맞은 일본 시즈오카현과 민간 등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도에 따르면 전형식 정무부지사 등 방문단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와 시즈오카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백제전 기간 도를 방문한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 부지사는 교류 확대 뿐만 아니라 ‘경요세계의 밤’ 및 ‘조선통신사기념 다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출장 첫 날인 이날 도쿄에 위치한 도 일본사무소를 방문한 전 부지사는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류기환 (사)재일충청협회 명예회장을 만나 충남도민숲 조성 성금 기탁 방법 및 도 방문 시기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시즈오카현으로 이동해 지진방재센터에서 최근 잦아진 한반도 지진과 관련 안전대책 등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세계유산센터에서 유네스코지정 문화재 관리 분야를 벤치마킹한데 이어 시즈오카상공회의소에서 기시다 히로유키 회장과 민간·경제·문화 등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0일에는 신임 스즈키 야스토모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당선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고, 조선통신사기념 환영 오찬 및 기념 다회 참석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조선통신사기념 다회는 1607년 6월 20일 조선통신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처음 회담했던 날을 기념해 매년 한국측 주요인사와 도쿠가와 종가를 세이켄지로 초청, 양국의 평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연례 행사이다. 세이켄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첫 번째 조선통신사를 환대해 숙박지로 이용된 사찰이다. 일본 정부는 1994년 세이켄지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노력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경요세계(瓊瑤世界)는 에도시대 한일 평화외교의 상징인 조선통신사가 청견사에 남긴 현판으로 ‘두개의 옥구슬이 서로를 비추면 그 광채가 더욱 빛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즈오카현 방문을 통해 기존 교류 분야 외에도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양 지방정부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 지고,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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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3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공유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17일(월)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 주관사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시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사에서 나타난 분야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6.7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둘러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입원 절차 및 과정’이 주로 언급돼 입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적자원 역량환경, 서비스 완결성, 제도·절차·시스템 환경, 서비스 효익성, 이용자 환경 편리성 등의 항목도 내부 검토를 통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자율적, 혁신적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병원 내원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사업(외래 및 입원), 교육사업, 연구사업 부문에 걸쳐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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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13일과 14일 제4~5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의회에 따르면 교육감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71억 원이 증액된 1조 1,633억 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추경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교육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마을교사 등 교육청의 도전적인 시도에서 활약했던 외부 활동가들의 이력을 면밀히 관리하여, 제도권 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채용 확대를 위해 교육청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줄일 수 있거나 아낄 수 있는 사업은 과감히 발굴해서 열악한 재정 여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 "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을 위해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 관계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예산을 의미 있게 투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효숙 위원은 "명확한 목적 설정에 맞는 예산 집행으로 재정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외 직종에 대한 지원이 소홀한 면이 있음을 제시하며, "앞으로 소외 직종의 사기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홍나영 위원은 "예산 투입 시기에 대한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적기 집행을 요구했다. 또한 "통학, 급식 등 학생복지 부분을 더욱 충실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안신일 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고 빈틈없이 집행하여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6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