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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8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감사활동 △감사겅과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4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도는 내부통제 기관의지 및 기관역량,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 먼저 찾고 개선하는 감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체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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