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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해법으로서 메가시티 필요성과 지원 논의
메가충청 속도감 있게 추진… 지방 성장위해 규제 완화 강조
메가충청 속도감 있게 추진… 지방 성장위해 규제 완화 강조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정부연합을 내년도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의회 구성과 예산 등 별도의 추진체계를 발족시키고자 하며, 최종적으로는 메가시티로 통합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재정적으로 중앙정부의 간섭이 많다. 사실상 지방정부가 역량을 쌓아 왔고, 공직자 역량도 떨어지지 않는다. 지역 실정에 맞게 실질적인 권한을 넘겨줘야 한다”라며 뉴시티 특별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조경태 뉴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토 이용에 대한 권한,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조세감면 권한 등 실질적으로 메가시티가 되는 도시에 대해서는 강력한 권한과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메가시티 법에 담아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를 나눠서 신도시를 만들고 혁신도시라고 부르지만, 메가시티로 커질 때 역량도 커지는 것이다. 과학수도와 행정수도를 품은‘메가 충청’이 가장 진전하고 있다. 앞으로 충청권이 합심해 이뤄나갈 모습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하반기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목표로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과 규약 마련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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