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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눔 온도 100도 높인다

기사입력 2023.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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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진행-5일부터 대전시·5개 구청 릴레이 순회 모금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66억 9천만 원 모금 목표

    [크기변환]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2024 나눔캠페인_사진3.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12월 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2023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행사는 모금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는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졌다.

     

    또한,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 대전도시공사 1천9백4십8만 원, 대전교통공사에서 1천4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성금 기탁식도 펼쳐졌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모두 동참하며 5일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15일 대덕구청까지 릴레이 성금 모금을 이어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도 가정도 살림이 넉넉지 않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손을 잡아 이끌고 당겨준다면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다.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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