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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임도훈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평가보고회, 2부-유공자 시상, 3부-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된 체육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충남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아산시 체육인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2028년 충남 체전’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라면서 "‘스포츠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종목별 전용 구장 건립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도훈 체육회장은 "충남도민체전 2년 연속 종합준우승과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등 각종 체육대회는 종목단체와 읍면 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덕에 이룬 결과였다”고 화답했다.
2부 유공자 시상에서는 올 한해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아산시장 표창 13명, 시의회 의장 12명, 국회의원 20명, 아산교육장 5명, 시체육회장 28명 등 총 78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인 3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돼 시 체육인들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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