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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모니터, 주민 소통 강화와 의회 혁신 이끈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 혁신을 이끈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세종시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의정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입상은 세종시의회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엑스포 현장에서 본선 심사가 이뤄지며, 이후 최종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입상은 우리 의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또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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