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도의회 “전통문화산업 육성 통해 부가가치 창출”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통문화산업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전통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고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전통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시행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추진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영화, 음악, 게임 등은 개별 진흥법이 제정·시행 중이나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통문화산업은 미래 문화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통문화산업을 육성·진흥할 수 있는 법·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