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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억원, 공주시 2억원, 보령시 1억원 추가 출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추가 출연 앞장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추가 출연 앞장서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홍성군, 공주시, 보령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2024년 세수 부족으로 인한 기초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홍성군·공주시·보령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연금은 홍성군 3억원, 공주시 2억원, 보령시 1억원으로 총 6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보증규모는 출연금의 12배인 홍성군 36억원, 공주시 24억원, 보령시 12억원을 각각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출연으로 홍성군·공주시·보령시 소재 소상공인은 2년간 2%대의 낮은 금리로 지원받게 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홍성군 최대 3천만원, 공주시·보령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조소행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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