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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방정부 혜택으로 자리 잡은 외국기업 그에 상응하는 기여 해야”
“외투단지 입주 기업 직원 관내 거주율·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 천차만별, 매년 주기적 관리 필요”
“외투단지 입주 기업 직원 관내 거주율·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 천차만별, 매년 주기적 관리 필요”
안 의원은 "외투단지 입주기업 운영 현황 제출 자료를 보면 직원들의 관내 거주율은 50%~100%,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은 3%~100%, 영업이익 본사 송금 비율도 0%~70%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며 "관내 거주율과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이 높은 모범적인 기업도 있지만 자료 제출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기업, 관내 거주율이나 물품 사용 비율이 낮은 기업도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외투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편의를 통해 자리잡은 외국기업이 그에 상응하는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를 매년 관리하여 모범기업 사례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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