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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11회 예비승무원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5.07.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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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고교생 1,000여 명 지원… 추후 입학 시 장학금 수여 등 혜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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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7월 19일(토), 전국 고교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11회 백석대학교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해 미래 항공서비스 인재 발굴과 진로 설계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1,000여 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101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본선은 교내 본부동 항공서비스실습실을 비롯한 대학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 항공모형실습실 기내서비스 체험 ▲ 비행안전실습실 안전·비상탈출 훈련 ▲ 이미지메이킹 및 태도 교육 ▲ 교수진과의 1:1 모의면접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은 동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지온 학생, 남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하유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성모여자고등학교 3학년 백지원 학생이 장려상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은채 학생, 인천산곡고등학교 3학년 유지우 학생, 수완고등학교 3학년 전지윤 학생이 스마일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추후 백석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동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은 "승무원이라는 꿈을 위해 준비해 온 것들을 직접 실현해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반드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나윤서 주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항공서비스 진로교육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참가 학생들은 물론 본교 재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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