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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안전관리시스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돼야

기사입력 2023.04.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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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날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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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마을만들기 사업 ▲두정역 북부 출입구 환경개선사업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 시정질문으로 엄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운영실태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어 QR코드를 통해 놀이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18년 시정질문을 통해 요청하여 22년도 구축하였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 현행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 점검이 아닌 사고 일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하게 입력하여 시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천안시의 마을만들기 사업 현황과 관리상황을 통해 2,3단계 마을만들기 사업이 기초생활기반 확충임을 강조하면서, 대상공모부터 선정, 사업진행 및 유지관리까지 마을주민을 위한 온전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끝으로 두정역 북부 출입구 환경개선사업의 개통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지도·감독을 부탁하며 준공 이후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교량 붕괴사건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건·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개방에 앞서 위험한 곳은 없는지 더욱 꼼꼼한 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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