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충남의 농촌·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공무원, 충남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 운영, 성과공유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단체와 개인, 마을리더 등 26명이(충청남도지사표창 12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8점,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 6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도는 충남 농촌에서도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뜻깊은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배 원장은"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충남 농촌마을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 진흥원에서도 충남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