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현실적인 보육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 의원)은 9월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실태조사 및 발전 방안 모색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 분석과, 회원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계 통한 유아교육 발전 도모를 위해 결성되어 지난 8월 25일 발족했다. 이날 임현경 장...
[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 관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편삼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 도의원,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숙 연구정보원 원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충남도의회 사무처,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 대표 등이 의정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김대영 수석위원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
[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충청남도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이 ‘한국의 주민자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국민의힘)과 김찬동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 이동호 법무법인...
[시사캐치]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서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9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아산발전의 100년 대개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단초를 만들고 토대를 만들어내어 먼 훗날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라며 포부를 갖고 추진하는 큰 사업들이 많다. 우리 아산 시정은 기존의 어떤 시정보다 큰 변화를 갖게 될 것이며, 모든 시정의 시책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산시장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대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변 할 것이고, 또 대표 공직자의 입...
[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청년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위에는 지민규 의원을 비롯해, 구형서·김도훈·박정식·방한일·신순옥·신영호·안종혁·윤희신·이용국·정병인 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청년 관련 특별위원회인 만큼 20·30·40세대 구성 비율이 70%를 넘어선다. 활용내용...
[시사캐치]충남도의회에서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포용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정적 주거 공간, 맞춤형 복지 정책,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마음 건강증진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25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보호가종료되고 있으며, 충남은 매해 평균 116명의 아이...
[시사캐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요인으로 경제적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충남도의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긴급현안질문에서 ‘슈퍼태풍급 경제 위기 긴급 대책’을 주제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질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종혁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현재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는 이미 앞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현...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큼에도, 유포 초기에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무한 복제된 영상 등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지자체의 대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주장했...
[시사캐치]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시사캐치]천안시가 15일 국내 우수 7개 기업과 1,8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천안시는 2차전지 제조설비, 산업용세정제, 인쇄잉크, 전자가속기,반도체용 화학약품, 화장품, 반도체 프레임 가공 등 7개 기업으로부터 529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1,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8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국내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
[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5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1인 가구에 대한 충남도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미혼율, 비혼율이 증가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주거문제, 여성 안전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연령·세대·성별 특성에 맞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충남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3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사캐치]충남 학교 내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교권 존중과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2·국민의힘)은 9월 15일 제340회 임시회 1차 본회에서 ‘추락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교권 침해에 대해 질의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우리 도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2019년 109건, 2020년 74건, 2021년 158건으로 증가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이 적었던 2020년 잠깐 감소했다가 2021년 크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