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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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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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 유니브시티 문화 주간,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안서동 일상 공간이 문화 무대로…창작·공연·체험으로 공감 확산

f_251212_보도자료(안서 유니브시티 문화 주간,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2.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를 포함한 안서 유니브시티 컨소시엄 대학(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이 천안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안서 유니브시티 문화 주간」이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천호지 청춘 광장 일대에서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서동의 일상적인 공간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 무대로 확장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문화 교류 모델을 공유하고 체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컨소시엄 대학 소속 예술 동아리와 지역 예술단체가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내가 본 안서동’을 주제로 한 글쓰기, 회화, 디자인, 사진 작품 전시에는 시민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아냈다. 또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AI 캐릭터 생성, 모바일 퀴즈 등 참여형 부스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글로벌 유니브시티 교류 페스티벌’ 부스가 운영돼 문화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백석대 무인항공센터 전해진 교관과 ㈜드로니아 전문 교관이 공동 운영한 ‘스카이 챌린지 드론 존’에서는 HMD와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드론 비행 체험과 드론 농구 프로그램이 진행돼, 첨단 기술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박성찬 학생(23·남)은 "평소 익숙했던 안서동과 천호지 공간이 문화 콘텐츠를 통해 다르게 느껴졌다”며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행사여서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이번 문화 주간을 통해 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안서 유니브시티 스페이스’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 문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청년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축구부, 겨울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감동 전해

f_사진 1. 선문대 축구부가 연탄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png

[시사캐치]선문대 축구부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선문대학교는 매년 아산·천안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축구부 선수단 전원이 참여해 대학 스포츠팀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를 보여줬다. 지난 12월 5일 토요일,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선수단은 오전 훈련을 마치자마자 봉사 현장으로 이동해 좁은 골목길을 따라 줄을 서서 연탄 450장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장 송호 선수는 "경기장에서 받은 응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축구 실력만큼 인성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지역 주민은 "젊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는 선수단뿐 아니라 지도진도 함께했다. 체육부장 송영주 교수는 "선문대 축구부는 실력뿐 아니라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문대는 교내 스포츠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축구부는 연탄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 소외계층 행사 지원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명문 대학 스포츠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축구부는 경기 성적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스포츠의 새로운 사회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석대 RISE사업단, AI 기반 실습교육으로 중년 여성 디지털 역량 강…

“숏폼 영상·AI 동화책 제작 실습…디지털 어렵다는 편견 깨, 중장년 디지털 소외 해소”

f_251212_보도자료(백석대 RISE사업단, AI 기반 실습교육으로 중년 여성 디지털 역량 강화) 1.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RISE사업단은 12일(금) 오전 9시반, 40~50대 중년 여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창작특강’을 마무리했다. 해당 특강은, 백석대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특화 직업훈련 과정의 하나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부담을 느껴온 중장년층이 보다 쉽게 창작 도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전문 강사인 프리랜서 이주영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총 2회로 구성된 교육은 지난 11월 12일(수) 50여명의 주부 수강생이 신청한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2회차 교육은 30여명의 주부 수강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AI 동화책 제작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기획·촬영·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이미영 씨(50·여)는 "영상 편집이나 AI 기술이 전문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워보니 누구나 활용 가능한 도구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 계기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부 참여자 기정애 씨 (56·여)는"AI로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고, 손주에게 선물할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 강사는 "중년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대는 RISE사업을 통해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디지털·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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