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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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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7개 대학 도시계획 아이디어, 3D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산·학·관이 만든 ‘충남형 도시혁신 플랫폼’으로 정책 활용성 높인 실감형 도시계획 콘텐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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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아이디어 콘텐츠 발굴 사업의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럼이 지난 4일 충남콘텐츠진흥원 XR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충남 지역의 7개 대학,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포럼의 핵심 성과로는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7개 대학이 제안한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메타버스 기반 3D 플랫폼으로 구현해 천안시에 공식 전달한 점이 꼽힌다. 프로젝트에는 200여 명의 학생과 30여 명의 교수·건축가가 참여했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리빙랩 방식을 적용해 현장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었고, 개발은 메타로지㈜(대표 장석봉)가 수행했다. 김곡미 원장은 "메타버스가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리빙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시혁신 협력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완성된 플랫폼에는 천안역 일대, 안서동 권역 등 주요 공간의 개선 전략과 청년 설계안이 3D로 시각화되어 있어 향후 천안시의 도시정책 검토와 혁신 전략 수립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대학의 창의적 제안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감형 정책 자료로 재탄생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도시재생과 도시혁신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럼 1부에서는 도시재생 정책과 지역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가 진행되었고, 7개 대학이 제안한 원도심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공공공간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되었다. 2부 ‘2025년 연합설계 심포지엄’에서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설계 과정을 공유하며 충남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도시혁신 콘텐츠 구축 대상지 논의도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충남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도시혁신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천안시·충남건축사회 등 지역 기관이 후원했다. 충남도시건축연구원 박종기 원장은 "청년 아이디어가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어 실제 시정에 전달된 것은 큰 의미”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는 힘! 세종 AI 융합전공 교사들이 움직인다!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전문과정 신입생 44명 연수 추진 학교 현장 혁신 이끌 'AI 융합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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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44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집중 연수를 11월 17일(월), 11월 29일(토), 12월 6일(토) 총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성장을 위한 3단계 로드맵으로 구성되었다. 1단계(네트워크 구축) : 교사들이 인공지능(AI)융합교육 대학원 과정 경험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신입생들과 공유하며 협력적 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 2단계(기초역량 강화) : 파이썬 프로그래밍 및 머신러닝 기초 실습을 통해 대학원 수업 진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3단계(현장 적용 실습) : 교육용 블록코딩 실습과 AI 활용 수업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윤경 교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기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선배 교사들의 실제 팁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은 대학원 과정이지만 초등교사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의 중등교사로 구성되어 폭넓은 협력 학습이 가능하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이 대학원에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고, 재학생과 신입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현장의 인공지능(AI)융합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융합교육 전문과정 재학생들이 연구한 인공지능(AI)융합수업을 교내외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학교 현장 교육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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