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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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 및 계약 분야에 대한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62개교)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일선학교 수학여행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학생 안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하되,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 적발된 취약 분야의 문제점 파악을 통한 제도개선 및 일선학교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진학생수영장 신축공사 현장 점검[시사캐치] 김지철 교육감은 5일(목) 오후 2시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가칭’ 당진학생수영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공무원과 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가칭’ 당진학생수영장은 계획 공정률 73.7%, 실시 공정률 42.2%로 2024년 7월 개장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 교육감은 철골 기둥 세우기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영장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히 살피겠다”고 밝히면서, 공사관계자에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일(수)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20명(일반고 235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09명, 전공과176명)을 선정·배치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와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우리말 사용 실천 행사 추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10월 12일에는 올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재환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당신의 우리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정재환 교수는 2000년대 초까지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변신하여 ‘한글의 시대를 열다’, ‘우리말은 우리의 밥이다’를 집필하는 등 한글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교육청 직원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렇게 한글을 아끼는 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삶 곳곳에서 우리 말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발적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제577돌 한글날 기념 예쁜 엽서 공모전[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글사랑 예쁜 엽서 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10월 한글 사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한글사랑 예쁜 엽서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302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 중 42점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응모작품 중 우수작은 10월 5일부터 한 달간 천안교육지원청 1층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글자꽃 피우는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성환도서관 성인 문해교육에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배운 한글을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써 완성한 생애 첫 시화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 깊은데, 예쁜 엽서 공모전 작품과 함께 1층 공간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이 밖에 천안 관내 각 학교에서도 10월 한 달간 다양한 한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월 6일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글 사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한글사랑 쿠키 나눔’, ‘도전! 우리말 겨루기’등의 홍보 행사도 열려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 천안 한글 사랑의 달’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3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중등 영어교사 워크숍(English Teachers’ Wednesday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영어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특강, 디지털 기반 주제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소그룹 분과 활동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3학년도 하반기 영어교육 정책 방향 및 운영방안, 교육현장의 보편적 국제화 사업, 디지털 기반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사례 공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교사 간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본 워크숍은 디지털·AI 기반 하이테크 맞춤형 영어교육 직무연수(3시간) 과정으로 개설되어 ▲생성형 AI 사회적·교육적 활용 ▲ 북트레일러를 활용한 영어권 문화 수업의 구성과 활동 사례 ▲ 프로세스 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영어 독서 교육 ▲ 웹도구와 게임을 활용한 수업의 디지털화 ▲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영작문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노은고 류우승 교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활용 수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영어 교육에 흐름을 이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워크숍 참여 및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어교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 영어교사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대전 영어 공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교육비·교육급여 업무 컨설팅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비 및 교육급여에 대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을 희망한 31개교(초17·중3·고11)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준수 여부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특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나이스 주요 메뉴 이용 안내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겠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꼭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 충남 관광 산업 발전 기여 “충남도지사 표창”[시사캐치] 순천향대는 10월 5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충청남도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관광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26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정병웅 교수는 △한국관광학회장 역임 △충남도의회 정책위원 참여 △충남 관광문화재단, 보령 축제관광재단, 홍주 문화관광재단 사외이사 참여 △지역 관광포럼 개최 △우수등재지 발간 △국제관광학술대회 개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순회 지역관광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국 관광 학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 교수는 2001년 순천향대 부임한 이래 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전공 분야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한국관광학회장 역임 시 지역 순회 관광학회를 개설해 중앙 정부와 지역사회의 관광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충남관광재단 이사 재직 시 부여·공주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관광자원, 서천을 중심으로 생태문화 관광자원,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양 관광자원 등 지역 특화 관광 3분과를 조직해 충남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충남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 교수는 "뜻밖의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특화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교수자로서 양질의 교육으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선도하며 관광 인재 배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충남교육청, "변호사 동행 서비스" 본격 시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현장중심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4일(수) 도교육청에서 교육법률지원단 변호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변호사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변호사 동행 서비스’는 교원이 악성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수사를 받을 경우 변호사가 직접 동행하여 진술 조력, 변호인 의견서 제출 등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연계하여 교육법률지원단 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지역별 담당 변호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교권침해 관련 소송비를 수사단계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표전화(1588-9331)를 통해 접수된 사안에 대해 피해교원 요청 시 전담 변호사와 장학사로 구성된 교권보호전담팀이 직접 방문하여 법률자문, 사안대응을 돕는다. 또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 된 경우 수사기관이나 지자체에 교육감 의견을 신속히 제출하여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고, 직위해제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반드시 전문가 검토 단계를 거치도록 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나 민원 제기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할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고발 조치하고 피해교원에게 형사소송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교권보호 4법이 통과되면서 정당한 교육활동을 아동학대와 구분하는 법적 근거가 생겼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선생님 혼자 감내하지 않도록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5일(목) 당진 학생꿈키움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5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이 이뤄지며,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 △한글사랑 이끎학교 실천 사례와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이 담긴 ‘전시마당’ △공연마당 등이 펼쳐진다. 2019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충남교육청이 최초로 시작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창조, 실용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 우리말과 우리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스스로 이루게 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 모두를 잇다’라는 주제로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지원청 주관 행사가 마련돼 10월 한 달 동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한글 꿈잔치가 펼쳐진다. 또한, 10월 한 달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운영해 도내 학교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활동도 전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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