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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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고요한 개인전' 존재의 아이콘' 개최

2025년 제 10회차 정기대관 10월 15일(수)부터 10월 27(일)까지

[크기변환][사진자료] CN갤러리 제 10회차 정기대관전 포스터.jpg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에서 2025년 제10차 정기대관 전시로 마련된 고요한 개인전‘존재의 아이콘’을 10월 15일(수)부터 10월 27일(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전시는 설치,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며 △설치미술, △지문, △자연미술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자연과 문명이 만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가 꾸준히 이어온 존재에 대한 탐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업은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나무, 흙, 지문 등 일상적 재료로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관계를 표현하며, 관람객이 이를 통해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요한은 충남 공주 출신의 작가로, 자연주의 미술의 계보를 이어가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세대를 대표한다.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솔곰(Pine Bear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시는 10월 15일(수)부터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워디’에도 없는 ‘가디’ 각색 아이디어 모은다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Goods) & 푸드(Food) 공모전

[크기변환][사진자료]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 & 푸드 공모전 포스터.png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굿즈 & 푸드 아이디어 상품을 11월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 2027년까지 이어질 다양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충남관광을 알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디’는 충남의 도조(道鳥)인 참매를 귀엽고 앙증맞게 형상화한 것이며,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덤의 수호동물인 석수(진묘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공모전은 ‘굿즈(Goods)’와 푸드(Food)’ 등 두 분야로 진행되는데, 굿즈 분야는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생활소품, 공예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문구, 사무용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이면 가능하다. 푸드 분야는 케이크, 마카롱, 쿠키, 초콜릿바, 떡류, 음료 등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시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포장, 선물, 유통 등이 쉬운 매력적인 먹거리에 발굴에 초점을 뒀다. 상금은 총 2000만원이며, 대상은 굿즈분야와 푸드분야 각 1명(총 2명)에게는 충남방문의 해(2025~2026)가 연상되는 252만6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금상(2명)에게는 각각 150만 원, 은상(4명)은 각각 100만 원, 동상(6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중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20만원의 참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대중평가를 병행해 실용성, 창의성,주제 반영성,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굿즈 분야의 경우 실용성(40점), 창의성(20점), 주제반영성(20점), 상품성(20점)으로 배정하고, 실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푸드 분야도 구매 욕구(30점), 스토리텔링(30점), 창의성(20점), 가격 적정성(20점) 순으로 평가하는데,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부 전문위원 심사 외에도 대중평가를 진행, 대중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우수작을 대상으로 유통사 및 제조사와 매칭해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디가디는 세대를 아우르며 충남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워디가디가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www.cnctf.or.kr)에서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충남방문의해 추진단(041-630-2966)으로 가능하다.

세종한글축제, 한글 입은 한복… ‘충녕이네 한복가게’ 전국적 관심 속 대…

최민호 시장 어린이들과 거리 행진… 외국인도 한글·한복 매력에 감탄

f_세종한글축제 _충녕이네 한복가게_ 앞에서 한글이 새겨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남매가 전봉의 멋을 뽐내고 있다..png

[시사캐치]세종한글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충녕이네 한복가게’가 큰 인기를 끌었다. 3일 동안 270여 명의 어린이가 한복을 입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 거리를 걸으며 마치 거리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도포 위에 새겨진 한글 문양의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어린이들과, 젊은 세종 충녕을 떠올리게 하는 충녕복을 입은 아이들이 함께 걸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전날에는 ‘올고운 어린이집’ 원아 13명 단체로 한복체험에 참여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복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배우는 현장이 되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어릴 때 축제의 기억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충녕이네 한복가게’는 세종의 아침 이유진 대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도시 세종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한복을 통해 세계 속 축제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NS를 통해 행사를 접하고 전주, 인천, 청주, 대전 등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많았다. 한 관람객은 "SNS에서 한글 한복을 입은 아이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도 꼭 체험해보고 싶다고 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다른 도시의 한복 체험에서는 한글이 새겨진 한복을 볼 수 없었다”며 "한글한복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글한복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어린이용 한글한복을 사이즈에 상관없이 걸치듯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한글과 한복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아름다움에 감탄을 표했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한글한복을 ‘가장 인기 있는 한복’으로 꼽으며, 한글날을 맞아 선보인 한글한복이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충녕이네 한복가게’를 운영한 이유진 대표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글한복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임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신하게 됐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진행을 위해 점심도 거르며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한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며 "한글과 한복의 조화가 세계 속으로 더 뻗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녕이네 한복가게’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제출하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글한복을 입어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몰리며 세종한글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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