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시사캐치

최종편집: 2025-1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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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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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작스튜디오, 김로이 작가 개인 릴레이展 개최

충남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4회차 릴레이전 11. 6.(목) ~ 11.21.(금)까지 개최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6일(목)부터 11월 21일(금)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김로이 작가의 ‘ART – GPT의 자기생성’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은 충남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에게 개별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기획을 통해 입주작가 및 공간에 대한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로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기생성 시스템’을 시각화한 신작 10여 점을 선보인다. Interaction, Organic Routine, Routine 등 각 시리즈는 규칙적 패턴의 반복과 유기적 변화를 통해 자기생성의 구조적 원리를 탐구하며, 회화가 하나의 자율 시스템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인의 언어로 풀어낸다. 김로이 작가는 세계의 존재론적 방식을 회화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존재와 생성, 순환과 상호작용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시각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대표전시로는 ▲Binarysystem and Post-truth(서북갤러리, 천안) ▲자기생성의 진화(아트스페이스와이, 서울)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학예연구실(041-630-2919)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태안 기업도시에서 라티에라 페스티벌 개최

11월 8일(토),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문화,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형 축제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태안군 태안읍 기업도시4길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5 라티에라 페스티벌(La Tierr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태안기업도시 브랜드명 ‘라티에라(La Tierra, 스페인어로 ‘대지’)를 주제로,‘문화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땅, 태안’이라는 의미를 담아 예술과 체험,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 ▲국내 버스킹 공연팀의 무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태안과 충남의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내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 예술공예체험존(7종)과입주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쿠키아트 ▲레진아트 ▲꼬마걱정인형 만들기 ▲가죽지갑 제작 ▲식물식재 꾸미기 ▲곡물슬라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 창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태안기업도시 홍보부스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가족 중심의 체험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편의공간이 마련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라티에라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현대도시개발(주)이 주관하며, 태안문화원 등 지역 기관의 협조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2025 태안 기업도시 브랜드 홍보 및 지역콘텐츠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11월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무료 개최

11월 5일 티켓 오픈,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오는 11월 27일(목)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교향악단 제207회 정기연주회 내포의 전원교향곡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티켓오픈과 예매, 내포신도시 내 홍보 등 공연 운영 관련 사항을 지원한다. 충남교향악단은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으로, 1990년 전국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 이래 도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화를 확대하고자 전석 무료로 추진된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특하고 따듯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여러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출연한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후반부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사단조를 선보인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대표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원하고 도민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충남도민 여러분이 충남 교향악의 수준높은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1월 5일(수)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1회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향악단(041-856-0778)을 통해, 공연 예매 관련 문의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nctf.or.kr) 또는 문화사업팀(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