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9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아산발전의 100년 대개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단초를 만들고 토대를 만들어내어 먼 훗날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라며 포부를 갖고 추진하는 큰 사업들이 많다. 우리 아산 시정은 기존의 어떤 시정보다 큰 변화를 갖게 될 것이며, 모든 시정의 시책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산시장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대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변 할 것이고, 또 대표 공직자의 입...
[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청년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위에는 지민규 의원을 비롯해, 구형서·김도훈·박정식·방한일·신순옥·신영호·안종혁·윤희신·이용국·정병인 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청년 관련 특별위원회인 만큼 20·30·40세대 구성 비율이 70%를 넘어선다. 활용내용...
[시사캐치]충남도의회에서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포용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정적 주거 공간, 맞춤형 복지 정책,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마음 건강증진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25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보호가종료되고 있으며, 충남은 매해 평균 116명의 아이...
[시사캐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요인으로 경제적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충남도의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긴급현안질문에서 ‘슈퍼태풍급 경제 위기 긴급 대책’을 주제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질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종혁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현재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는 이미 앞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현...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큼에도, 유포 초기에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무한 복제된 영상 등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지자체의 대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주장했...
[시사캐치]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9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중학교 1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아산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진로상담, 직업체험, 특성화고와 대학 학과체험, 대학 멘토링, 전문직업인 멘토링 등 36개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특히, 직업체험 활동에서는 로봇엔지니어, 애완견 관리, 프로파일러 등 미래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에, 학과체험 활동에서는 디지인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방송미디어 분야에, 전문직업멘토링 활동에서는 간호사, 네일아티스트에 많은 학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
[시사캐치]천안시가 15일 국내 우수 7개 기업과 1,8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천안시는 2차전지 제조설비, 산업용세정제, 인쇄잉크, 전자가속기,반도체용 화학약품, 화장품, 반도체 프레임 가공 등 7개 기업으로부터 529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1,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8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국내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
[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5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1인 가구에 대한 충남도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미혼율, 비혼율이 증가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주거문제, 여성 안전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연령·세대·성별 특성에 맞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충남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3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사캐치]충남 학교 내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교권 존중과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2·국민의힘)은 9월 15일 제340회 임시회 1차 본회에서 ‘추락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교권 침해에 대해 질의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우리 도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2019년 109건, 2020년 74건, 2021년 158건으로 증가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이 적었던 2020년 잠깐 감소했다가 2021년 크게 증가...
[시사캐치]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2개 사와 400억 원 규모의 합동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 박난규 ㈜한텍 대표, 김종학 에스엠씨케미칼(주) 대표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텍은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8,461㎡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5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에스엠씨케미칼(주)은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6,388㎡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여...
[시사캐치]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일 박래경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부적합 채택의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충남도는 도지사 추천 2인, 도의회 추천 1인, 의료원 이사회 추천 4인을 19일까지 임원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 오는 10월 4일까지 의료원장을 공개모집한다. 도지사는 후보자 응모심사 등을 통해 10월 12일 후보자를 내정하고 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11월 중순경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주향 대변인은 "김 도지사는 이번 인사청문 과정서 제기된 박 후보자의 도덕성 부분은 이미...
[시사캐치]예산군내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위치한 매립 현장은 잡종지로 2천여평에 달한다. 예산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자 13일 굴삭기를 동원해 매립 현장을 굴착, 사업장 폐기물이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매립된 폐기물이 200톤에서 300톤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매립 행위자가 특정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경찰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예산군에서 수사의뢰가 들어와 현재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