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에 따라 일부 지체되고 있는 사업은 면밀히 살펴, 조속히 예산을 집행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을 위한 집행’ 등 전시성 행정 지양,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시 예산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초 직제 개편 및 정기 인사를 앞두고 직원 평가 및 승진 인사에 대해서는 항상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정함이란 무엇보다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나가는 성실성, 성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는 일일 것이다. 유능한 직원들 또한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도 세심하게 살펴 시행하고, 상급자의 시선으로 일방적인 평가가 아닌 3D 입체평가, 즉 다면평가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