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포상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천안시 산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법정구매 비율인 1%를 초과한 2.6%의 성과를 달성하고 우선구매액(용역 및 물품구입 합계) 35억 원을 기록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