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는 3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 한화솔루션(주) 사장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주)은 이번 협약으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5766㎡(약13844평) 부지에 2017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약 2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주)은 금번 투자로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를 제조할 예정으로 아산공장을 토대로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을 선택해 준 한화솔루션(주)을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아산시와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주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등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의 외국기업들과 1억5천만불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로써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도시로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