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폐교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시설의 범위에 야영장 추가와 귀농․귀어․귀촌 지원 시설을 추가로 조례 개정 관리가 통과 되어, 집행부에서 사업부서로 충분히 넘어 갈 시점인데도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의원들이 만든 조례를 지금 무시하는 겁니까? 왜 안하냐”며 질타했다.
그는 이어 "폐교재산을 활용 해야 한다. 조례가 개정이 되어서 나왔는데도 지금 보전 부지같은 경우는 그냥 방치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꼬집었다.
이에 논산 교육장은 ”ai센터를 구축하는 과정에 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영재교육 활동 등을 할 예정이라서 매각 협상 중이다. 그래서 바로 목적에 맞게 허용 될 수 없다"고 답했다.
공주․부여교육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숙지하지 못했다. 안주하지 않고 매입이나 매각 등 활동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폐교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지고 지금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결과물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게 있는지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조례를 발의하면 좀 꼼꼼히 살펴봤으면 좋겠다. 조례를 만들었는데 아무것도 시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만큼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에 대해 "필요에 의해서 사업들을 개발하고 확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의원은 이어 ”학교별 통학로 안전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