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아산시 관내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이장,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 후 이행 여부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아산시는 올해 498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서약을 하였으며 그 중 염치읍 서원1리, 송악면 종곡리, 신창면 황산2리, 온양5동 초사2통, 온양6동 법곡1통, 도합 5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한 노력의 결실로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