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민방위 업무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 장비 △비상대비훈련을 통한 주민이동통제계획 △충무계획 실효성 확보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 급수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민방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