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대한민국과 충청도를 위하는 충심포럼은 24일 보수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충심포럼측은 "흠결 없는 도덕성과 전문성 및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조영종 후보가 충남교육을 4년 동안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전반 및 교육 철학에 있어서 현 정부와 뜻을 같이하는 중도 보수 성향의 교육감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 유권자들은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밝은 충남교육을 위해 조영종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조영종 후보는 "전과자, 전교조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고, 교육은 진실하고 바른 사람이 맡아야 한다. 그리고 충남교육을 가장 잘 알고 책임 질 준비된 교육자”라며 "34년여 교직생활 경험으로 제대로 된 교육정책으로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영종 후보는 당진 출생으로 신평초, 신평중, 충남고,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 충남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교육행정 전공), 지난해 8월 오성고 교장을 끝으로 34년 6개월 간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을 거쳤으며, 충남교총과 한국교총의 수석부회장, 충남도내 고등학교장회 회장,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 회장 등을 역임, 현재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